[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로봇 센서 스타트업 에이딘로보틱스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진행하는 '2025 한국형 ARPA-H(의료고등연구계획국) 프로젝트'의 휴머노이드 수술보조 로봇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ARPA-H는 미국 DARPA(국방고등연구계획국)를 벤치마킹한 고난도·고위험 보건의료 기술개발 프로그램이다. 보건복지부 핵심 전략 과제로 국가가 지정한 5대 임무(△보건안보 확립 △미정복 질환 극복 △바이오헬스 초격차 기술 확보 △복지·돌봄 개선 △필수의료 혁신)를 달성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이번 과제는 '수술보조 휴머노이드형 피지컬 AI 로봇' 개발이 주제다. 삼성서울병원이 주관하고 삼성융합의과학원, 카이스트, 서울대학교, 전북대병원, 레인보우로보틱스, 네이버클라우드, 에이딘로보틱스 등이 참여한다. 김주형 일리노이대학교 교수와 데니스홍 캘리포니아대학
고석용기자 2025.08.05 16:45: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자기이해 기반 커리어 설계 솔루션 '건강한취준'을 운영하는 매치워크가 HR(인재관리) 기업 커리어데이와 함께 대학생·취업준비생(취준생)을 현직자와 연결하는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매치워크는 그동안 서울대, 고려대 등 20개 대학을 대상으로 취업을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협업에 따라 커리어데이가 보유한 2만5000명 이상의 대기업?글로벌기업?스타트업 현직자 풀을 연계해 취업 지원을 확대한다. 대학생?취준생은 건강한취준을 통해 삼성?SK?현대차?LG?네이버?카카오 등 탑티어 레벨 기업의 현직자를 만날 수 있다. 현직자의 실전 기반 커리어 멘토링을 받으며 자신이 원하는 산업, 회사, 직무에 맞춤화된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매치워크 관계자는 "취준생이 지망하는 기업?부서?직무의 실제 현직자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커리어 방향
최태범기자 2025.08.05 16: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드론 전문기업 가이온이 지난 1일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플랫폼 지원단과 재직자 대상 디지털 역량 강화 및 4차 산업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드론과 AI 등 4차 산업 핵심 분야에 대한 실무 중심의 전문교육을 공동 기획하고, 디지털 인재 육성과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고양산업진흥원은 교육 인프라와 프로그램 기획을 담당하고, 가이온은 전문 강사와 교육 콘텐츠, 교육생 모집을 담당하게 된다. 가이온은 특히 드론, AI, 보안 등 다양한 데이터 분석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실무형 커리큘럼을 통해 재직자들의 현장 역량 향상과 디지털 전환 촉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가이온은 본 협약을 계기로 단기 교육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디지털 학습 환경 조성 및 산업
김건우기자 2025.08.05 1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자율주행 스타트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가 일본 종합상사 가네마쯔와 협약을 맺고 일본 현지 시장 실증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가네마쯔는 1889년 설립된 일본의 종합상사다. 주요 사업분야는 모빌리티와 항공·우주, ICT 솔루션, 전자·디바이스, 식료, 철강·소재·플랜트 등이며 최근에는 첨단 기술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자율주행 기술의 일본 시장 도입 및 실증 추진 △현지 인증 및 법규 공동 대응 △합작법인(JV) 설립 가능성 검토 등을 진행한다. 가네마쯔가 네트워크를 활용해 모빌리티 영업 및 제도 마련을 지원하고, 에이투지는 기술 실증에 집중하는 방식이다. 양사는 이를 바탕으로 일본 지역 내 자율주행 확대, 인력 부족 해소, 교통 안정성 강화
고석용기자 2025.08.05 1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벤처투자시장이 글로벌 경기 둔화 영향을 받아 위축된 가운데 수도권과 업력 7년 이상 후기 기업에 대한 투자 쏠림 현상이 심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벤처투자의 지역·업력 편중 문제를 지적하며 모태펀드 운용 개편과 세제 혜택 확대 등 종합적인 제도 개선을 제안했다. 대한상의가 최근 발표한 '벤처투자시장 현황과 정책과제 연구'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국내 벤처펀드 결성액은 10조5550억원으로 전년 대비 19% 감소했다. 정책 금융 출자는 2조4226억원으로 전년 대비 11.3% 증가했지만, 민간 부문 출자가 8조1324억원으로 25.1% 줄었다. 정책 자금이 늘었는데도 대부분 수도권과 후기 기업에 출자가 집중됐다. 지난해 비수도권 벤처기업이 받은 투자금은 전체의 20%에 그쳤고, 창업 3년 이내 초기기업에 대한 투자도 전체의 18.6%에 불과했
김진현기자 2025.08.05 15:26:02[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세무 도움 서비스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는 공식 출시를 앞둔 삼쩜삼캠퍼스의 첫 오프라인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삼쩜삼캠퍼스는 삼쩜삼이 선보이는 온라인 재테크 교육 플랫폼이다. 세금 환급을 통한 고객의 부 증진에서 한발 더 나아가 재테크 교육을 통해 부의 확장과 기회를 창출하는 게 목표다. 날카로운 분석과 거침없는 입담으로 투자자들과 소통해 온 LS증권 리서치센터장 출신 '윤센' 윤지호 마스터가 삼쩜삼캠퍼스의 대표 강사로 참여한다. KK(케이케이), 서병수, 박재원 등 금융업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합류해 양질의 재테크 콘텐츠를 제공한다. 지난 7월19일과 8월2일 양일간 '윤지호 마스터와 함께 하는 주식의 시대, 코스피 3000 이후 던져야 할 질문들'을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는 수강 신청 40분 만에 전석이 매진됐다. 윤 마스터는
남미래기자 2025.08.05 14: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하는 정보 수집 기술력을 기반으로 안보AI, 기업보안, 산업특화AI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했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IPO(기업공개)를 통해 코스닥을 대표하고 나아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습니다." 빅데이터 분석 AI(인공지능) 기업 에스투더블유(S2W)의 서상덕 대표는 5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S2W는 그동안 다출처·이종 데이터 수집 및 정제, 도메인 특화 AI, 지식그래프 기반 교차분석 등 다채로운 AI 기술이 접목된 '멀티도메인 교차분석 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해 제공해 왔다. 코스닥시장 기술특례 상장도 추진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인터폴 공식 파트너사 △다보스포럼(WEF) 선정 세계 100대혁신기술 스타트업 △국가정보원 사이버안보 협력센터 파트너사 △마이크로소프트
박기영기자 2025.08.05 14:56:45[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메디팔은 인천세종병원과 병·의원 재진 환자 관리 기업용(B2B)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 '애프터닥'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애프터닥은 병·의원이 진료 이후에도 환자와 소통하며 맞춤형 예후 관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다. 환자별 치료 특성과 주기에 맞춰 예후 관리를 자동화하고 정규화된 상담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환자의 치료 효과 및 만족도를 높이고 병·의원에는 환자 재방문율 상승을 통해 매출 증대 효과를 가져다준다. 2017년 개원한 인천세종병원은 국내 유일의 심장전문병원을 보유한 혜원의료재단 산하 종합병원이다. 척추관절, 소화기, 소아청소년, 심혈관, 뇌혈관 등 5대 특성화센터를 중심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메디팔은 이번 인천세종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애프터닥의 재
남미래기자 2025.08.05 13: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시니어 콘텐츠·커머스 스타트업 더뉴그레이가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 지원프로그램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더뉴그레이는 시드 투자사인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의 추천을 받아 팁스에 선정됐다. 팁스는 민간 투자와 연계해 기술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최종 선정 기업에는 2년간 5억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이 지원된다. 더뉴그레이는 AI(인공지능)를 활용해 시니어 분야의 '콘텐츠-아카데미-커뮤니티-커머스' 밸류체인 구축에 나선다. 시니어 인플루언서 중심의 IP(지적재산권)를 개발하고, 신뢰도 높은 커머스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팁스를 계기로 △AI를 활용한 아카데미 고도화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 확대 △맞춤형 IP 커머스 고도화 등 기술 및 서비스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더뉴그레이는 평범한 50
남미래기자 2025.08.05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 벤처투자 확대를 위해 개인투자조합의 법인 출자한도를 최대 49%까지 확대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업기획자가 지역 초기창업기업에 중점 투자하는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할 경우 법인 출자한도를 기존 30%에서 40%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을 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인투자조합은 주로 개인 등이 출자를 통해 창업·벤처기업에 투자하기 위해 결성하는 펀드다. 창업기획자가 결성하는 경우 투자 전문성과 운용 역량을 고려해 결성금액의 최대 30%까지 법인 출자가 허용돼 왔다. 창업기획자가 운용하는 개인투자조합은 결성금액의 50% 이상을 초기 창업기업에 투자해야 한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으로 창업기획자가 지역 소재 초기 창업기업에 투자할 목적으로 조합을 결성하는 경우 법인 출자한도가 40%까지 확대된다. 펀드
김진현기자 2025.08.05 12:3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