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벤처투자시장이 글로벌 경기 둔화 영향을 받아 위축된 가운데 수도권과 업력 7년 이상 후기 기업에 대한 투자 쏠림 현상이 심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벤처투자의 지역·업력 편중 문제를 지적하며 모태펀드 운용 개편과 세제 혜택 확대 등 종합적인 제도 개선을 제안했다. 대한상의가 최근 발표한 '벤처투자시장 현황과 정책과제 연구'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국내 벤처펀드 결성액은 10조5550억원으로 전년 대비 19% 감소했다. 정책 금융 출자는 2조4226억원으로 전년 대비 11.3% 증가했지만, 민간 부문 출자가 8조1324억원으로 25.1% 줄었다. 정책 자금이 늘었는데도 대부분 수도권과 후기 기업에 출자가 집중됐다. 지난해 비수도권 벤처기업이 받은 투자금은 전체의 20%에 그쳤고, 창업 3년 이내 초기기업에 대한 투자도 전체의 18.6%에 불과했
김진현기자 2025.08.05 15:26:02[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CES 2024' 개막 이튿날인 10일(현지시간) 'K-스타트업 통합관'을 방문해 스타트업을 대표들을 만났다. 최 회장은 직접 기술을 체험하고, 비전에 대한 조언을 건넸다. K-스타트업 통합관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CES2024 유레카 파크관에서 26개 공공기관, 지자체, 대학 등 다양한 참여기관들과 협업해 운영하는 통합 전시관이다. 전시 기업 수는 지난해 51개사보다 40개사 늘어난 91개사로 두배 이상 확대됐다. 최 회장은 이날 30여분간 유레카 파크관에 머물려 글로벌 무대에서 선전하고 있는 국내 스타트업을 만났다. 한국 스타트업은 올해 신설된 CES AI분야 혁신상 28개 가운데 16개를 휩쓸었다. 최 회장이 방문한 스타트업 중 '라이프온코리아'는 기성형 인테리어 디자인 플랫폼으로 AI 부문 혁신상을 받았다. 최 회장은 가면
라스베이거스(미국)=이세연기자 2024.01.12 14:5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