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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데헌'보다 먼저 美 강타한 애니 '킹오브킹스'…제작사 투자유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영화 해운대, 드라마 태왕사신기,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 언뜻 공통점이 없어 보이지만 모두 한 인물이 깊이 관여한 작품이다. 특수효과 전문가 장성호 감독이다. 한국 1세대 특수시각효과(VFX) 전문가로 통하는 장 감독은 해운대, 명량, 스위트홈 등 다수의 영상작품에서 CG를 담당했다. 그는 특수효과 제작사 모팩 스튜디오(MOFAC Studio, 이하 모팩) 창업자이자 대표로, 올해 4월 장편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King of Kings)를 선보여 북미시장에서 흥행을 일궜다. 모팩이 알토스벤처스로부터 6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알토스벤처스가 단독으로 진행한 이번 투자 배경은 킹오브킹스의 이례적 흥행 실적이다. 알토스는 이를 바탕으로 한 성장 가능성에 베팅했다. ━美 애니 흥행기록 갈아치운 K-영상기술━킹 오브 킹스는 예수의 일생을 다룬 영국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