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UP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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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무너진 뒤 시작한 실험"…UX 디자이너의 웰니스 푸드 창업기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몸과 마음 전체가 무너지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죠. 그때 처음으로 '건강한 삶'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하게 됐습니다. " 푸드테크 스타트업 홀썸위크의 장주희 대표는 창업의 출발점을 이렇게 회상했다. 안정적인 커리어를 이어가던 대기업 UX(사용자경험) 디자이너의 삶은 반복되는 야근과 극심한 스트레스 속에서 서서히 균열이 생겼다. 건강검진 수치는 빠르게 악화됐고, 밤마다 심장이 두근거려 잠에서 깨는 일이 잦아졌다. 지금의 방식으로는 오래 버틸 수 없다는 몸의 경고였다. 장 대표는 LG전자에서 약 8년간 모바일과 가전 분야 UX 설계에 참여했고, 이후 블록체인 데이터 기반 사내벤처를 2년간 이끌며 기술 중심 신사업을 경험했다. 건강이 급격히 나빠진 뒤 그는 식단과 운동을 근본적으로 바꾸기 시작했다. 6개월 넘는 시간 동안 생활 방식을 재설계하자 몸은 서서히 회복됐다. 그리고 건강은 결국 매일 먹는 음식에서 시작된다는 한 가지 확신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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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릿벤처스USA, 웹3 기반 팬이코노미 플랫폼 '밋48'에 투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국내 벤처캐피탈(VC) 크릿벤처스의 미국 법인인 크릿벤처스USA가 웹3 기반 팬이코노미 플랫폼 '밋48'(Meet48)에 전략적 투자(SI)를 집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크릿벤처스는 밋48이 중국에서 11년간 아이돌 그룹을 관리하며 축적한 운영 노하우와 팬 제작 콘텐츠(UGC) 누적 2만4000여건에 달하는 활성화된 팬덤 생태계를 기반으로 한 팬 참여형 플랫폼 구축 역량 등 차별화된 혁신성을 높이 평가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홍콩 기반 회사인 밋48은 블록체인과 AI(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팬이 가상 아이돌 생성부터 공연, 방송, 소통 등 매니지먼트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탈중앙화 팬덤 플랫폼이다. 팬 참여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아이돌 육성 구조를 통해 차별화된 팬이코노미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밋48은 의사결정 권한이 일부 기획사에 집중돼 팬 참여가 제한되는 기존 아이돌 산업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팬이 아이돌 활동 운영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웹3 생태계에서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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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조명으로 수소 만드는 '인공 나뭇잎' 개발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실내 조명 빛만으로 수소를 생산하는 '인공 나뭇잎'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그동안 단순히 밝히는 데 쓰이던 조명 전력을 재활용해 청정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린 셈이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장지현 교수 연구팀은 LED 조명 아래에서도 수소를 만들어내는 인공 나뭇잎 기술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인공 나뭇잎의 핵심은 식물의 엽록소 역할을 하는 '광전극'이다. 빛을 받으면 전기를 띤 입자(전하)를 만들어내고, 이 전하가 물과 반응해 수소를 만들어낸다. 연구팀은 실내처럼 약한 빛도 잘 흡수하는 황화물(CdS)을 광전극 소재로 사용했다. 여기서 생성된 전하는 이산화티타늄(TiO₂) 층을 거쳐 뒤쪽의 수소 생산 촉매(3차원 니켈)로 이동하고, 그 표면에서 물과 반응해 수소가 발생한다. 특히 약한 실내조명은 황화물이 강한 빛에서 겪는 '광부식' 현상을 줄여 내구성을 높이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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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의료AI 시장 진입…퍼플AI, 하버드 의대 출신 자문위원에 발탁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뇌질환 AI(인공지능) 기업인 퍼플에이아이가 조슈아 N. 골드스타인 박사를 과학자문위원으로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골드스타인 박사는 하버드 의과대학 응급의학과 교수이자 매스 제너럴 브리검 응급의학과 부학과장을 맡고 있다. 현재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신경응급센터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그는 급성 뇌졸중과 뇌출혈 분야에서 조기 위험도 및 예후 평가 연구를 선도해 온 신경응급의학 권위자로 평가된다. 앞으로 퍼플에이아이가 수행하는 뇌졸중 및 신경중환자 분야의 AI 연구 방향성에 대해 높은 수준의 과학적·임상적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퍼플에이아이는 골드스타인 박사의 영입이 미국 시장 진입을 위한 임상적 신뢰도 확보와 글로벌 사업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골드스타인 박사와 함께 △미국 임상 환경을 고려한 연구 설계 정교화 △국제 규제 기준에 부합하는 데이터 검증 체계 고도화 △북미 주요 의료기관과의 협력 기반 확대 등 미국 시장 진입을 위한 핵심 요소들을 단계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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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窓]빛 좋은 우리 스타트업의 화이부실(華而不實)
화이부실(華而不實)이란 말은 '꽃은 있으나 과일이 없다'는 뜻이다. 반평생 스타트업업계를 서성인 1인으로서 최근 스탠퍼드의 일야 스트레불라예프 교수가 발표한 유니콘 데이터 하나가 필자의 머리를 때린다. 전 세계 어디를 가나 한국 스타트업의 기세는 그야말로 압도적이다. 매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시회 CES는 앞의 컨슈머(Consumer)가 코엑스(Coex)로 불릴 만큼 한국 기업들의 독무대다. 한국은 전체 혁신상의 절반 넘게 가져가며 3년 연속 세계 1위에 올랐다. 우리의 미래인 유레카파크에 한국 스타트업 부스로 '코리아 빌리지'를 형성하고 한국의 혁신적 아이디어에 찬사를 보낸다. 또한 유럽 최대 스타트업 행사인 프랑스의 '비바테크놀로지'에서 한국은 2023년 '올해의 국가'로 선정된 이후 매년 대규모 통합관을 꾸려 유럽시장의 심장부를 공략한다. 핀란드의 '슬러시'나 스페인의 'MWC', 영국의 글로벌 콘퍼런스에서도 한국 스타트업들은 피칭대회 상위권을 휩쓸며 기술력을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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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이미지 [투데이 窓]스타트업 투자에서 '기술 비전'보다 더 중요한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