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UP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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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다음은 숏애니…3D AI 툴로 누구나 감독 되는 시대 열릴 것"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애니메이션이 대세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웹툰과 웹소설의 뒤를 이어 '웹애니메이션' 시대가 올 것이고, AI(인공지능) 툴이 대중화되면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구현하는 1인 감독 시대가 열릴 것입니다. " 게임업계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홍두선 시나몬 대표는 AI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제작 솔루션을 개발하게 된 배경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홍 대표는 EA(일렉트로닉 아츠) 등 국내외 게임 업계에서 경험을 쌓아 게임기업 블루윈드를 창업한 인물이다. 시나몬 역시 2019~2024년 웹소설 기반 게임 '메이비'를 개발·운영해왔다. 홍 대표는 게임 산업에 몸담으며 스토리텔링의 힘을 체감했지만 콘텐츠 소비의 중심이 게임에서 영상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는 "사람들이 퇴근 후 게임을 하는 시간보다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이 더 길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변화의 흐름을 읽었다"며 "숏폼 콘텐츠 소비가 늘면서 숏드라마 시장이 성장한 것처럼, 숏애니(숏폼 애니메이션) 시장도 머지않아 본격적으로 열릴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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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 정밀분무 '선선', 초기투자 유치…농업→산업 확장성 인정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초미세 정밀분무 기술기업 선선이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한투AC)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바른동행'에 선정되며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선선은 압축공기와 액체를 함께 사용하는 이류체 분무 기술을 기반으로, 농업 현장에서 초미세 안개분무 시스템의 제품성과 매출을 검증해 온 기술기반 제조기업이다. 선선 관계자는 "초미세 분무 기술의 핵심 난제는 단순히 작은 입자를 만드는 데 있지 않다"며 "입자를 작게 만들수록 노즐 유로는 좁아지고 이 과정에서 막힘·낙수·분무 불균일·유지보수 부담이 함께 커진다"고 했다. 특히 실제 현장에서는 물의 순도, 이물질, 석회질, 약액, 사용환경이 일정하지 않아 실험실 수준의 분무 성능을 장기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설명이다. 선선은 이 문제를 압축공기와 액체를 함께 분사하는 이류체 구조와 노즐·여과·배관·제어를 결합한 시스템 설계로 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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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시간 충·방전 반복해도 끄떡없는 '고체 전지' 기술 개발
국내 연구팀이 고무처럼 늘어나는 탄성 이온전도 소재를 활용해 전고체전지의 수명과 안전성을 높였다. 탄성 이온전도성 고분자를 넣은 전지는 충·방전 반복 실험에서도 2500시간 성능을 유지했다. 한국화학연구원은 김동욱 화학소재연구본부 책임연구원이 이끄는 연구팀이 황성주 연세대 교수팀, 박호석 성균관대 교수팀과 함께 탄성 이온전도성 고분자를 활용해 전고체전지의 수명을 늘리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연구 성과는 국제 학술지 '에너지 스토리지 머터리얼즈' 5월호에 실렸다. 전고체전지는 리튬이온 같은 액체가 아닌 견고한 고체 전해질을 사용한 전지를 말한다. 특히 황화물은 이온전도도가 액체 전해질만큼 높으면서도 급속 충전과 고출력에 유리해 배터리 업계가 주목하는 소재다. 다만 딱딱한 고체 전해질과 전극이 맞닿아 있는 구조여서, 충·방전 과정에서 전극의 부피가 바뀔 때마다 내부에 균열이 발생하기 쉽다. 균열이 생기면 전자와 이온의 이동이 어려워지고, 전지 수명이 급격히 단축된다. 높은 압력으로 틈을 눌러주는 결합 장치를 설치할 수도 있지만, 배터리 무게와 생산 비용이 늘어난다는 문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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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GO, '프렌차이즈 전문가' 마헤시 레디 인도 법인 대표 선임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푸드테크 기업 GTGO(구 고피자)가 마헤시 레디 인도 법인장을 인도 자회사 'GTGO 인디아'의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마헤시 레디 신임 대표는 '인도의 스타벅스'로 불리는 대형 커피 체인 '카페 커피 데이(Cafe Coffee Day)'의 창립 멤버다. 15년 이상 인도 전역의 상권 개발과 물류, 인력 운영을 총괄해 온 현지 외식업계 전문가다. 2020년 GTGO에 합류해 임재원 글로벌 대표와 함께 인도 시장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고 현지 사업 확장을 이끌어왔다. 이번 선임은 GTGO를 인도 내 최대 규모의 한국 외식 기업으로 키워낸 그의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이란 설명이다. 14억명 인구를 가진 인도는 GTGO 글로벌 전략의 핵심 거점이다. 2019년 인도에 진출한 GTGO는 현지 입맛에 맞춘 메뉴와 푸드테크 기술을 바탕으로 빠르게 자리 잡았다. 현재 60여개 매장을 100% 직영으로 운영하며 전 매장 흑자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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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AI 에이전트, '도메인의 깊이'가 승부 가른다
지난해 가을부터 산업 현장의 화두는 하나로 수렴되고 있다. '생성하는 AI'에서 '행동하는 AI'로의 전환이다. 챗봇이 답을 내놓던 시대를 지나, 이제 AI 에이전트는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도구를 호출하며 업무를 완결한다. 가트너는 2028년까지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의 33% 이상이 에이전틱 AI 기능을 탑재할 것으로 전망했고, 글로벌 시장조사기관들은 AI 에이전트 시장이 향후 5~6년간 연평균 45%를 웃도는 속도로 성장할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그러나 이 변화의 본질을 'LLM(거대언어모델)의 또 다른 진화'로만 읽는다면 절반만 본 것이다. 필자는 지난 10여 년간 제조·금융·보험·유통 등 다양한 산업의 AI 도입 현장을 지켜봐 왔다. 그 경험에서 분명히 말할 수 있는 것은, 에이전틱 AI의 진짜 시험대는 모델의 성능이 아니라 '도메인 깊이로의 침투'에 있다는 점이다. 범용 LLM은 잘 만들어진 도구지만 산업 현장 그 자체를 알지는 못한다. 제조 라인의 공정 파라미터, 보험사의 언더라이팅 규칙, 호텔의 객실 운영은 인터넷에 공개된 텍스트로 학습되지 않는다.
- 기사이미지 [기고] 빈대는 잡되, 창업의 집은 지켜야
- 기사이미지 [투데이 窓]모두의 창업 시대에 필요한 '전문가 엔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