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UP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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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버리려 동사무소 가나요?"…230만명 사로잡은 '빼기'의 혁신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물건을 사는 과정은 온라인으로 몇 초면 되는데, 버리는 건 여전히 30년 전 아날로그 방식에 머물러 있습니다. 이 격차를 줄이는 것이 혁신의 시작이었습니다. " AI(인공지능) 기반 자원순환 플랫폼 '빼기'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같다'의 고재성 대표는 사업의 출발점을 일상의 불편함에서 찾았다. 이사할 때 대형 폐기물을 버리기 위해 동사무소를 방문하고, 비 오는 날에도 무거운 가전을 직접 끌고 나가야 했던 경험이 사업의 실마리가 됐다. 같다의 주력 서비스인 빼기는 파편화된 폐기물 배출·처리 과정을 데이터로 통합해 지방자치단체의 행정 효율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개인의 편의성을 높여준다. AI를 통해 제각각인 폐기물 품목을 행정 규격으로 자동 매핑하는 기술력을 갖췄다. ━아날로그 폐기물 처리 시장에 도전장━ '같다'라는 독특한 사명에는 그의 사업 철학이 담겼다. 고 대표는 "사업 초기 폐기물 시장 특유의 보수적이고 배타적인 분위기를 경험했다"며 "기술을 통해 이러한 시장 환경을 해소하고 세상을 이롭게 하는 데 있어서는 '같은 마음'이라는 것을 사명에 담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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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자접착제 기반 항암제 개발…프로티어바이오텍, 35억 투자유치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차세대 항암제를 개발하는 프로티어바이오텍(Protier Biotech)이 35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하나벤처스, IBK벤처투자, 티인베스트먼트, 미래과학기술지주,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등이 참여했다. 프로티어바이오텍은 최근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분자접착제'(Molecular Glue)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혁신 항암제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분자접착제 기반 항체-약물접합체(ADC)를 비롯해 분자접착제 단독 기전을 활용한 신약 개발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현재 다발성골수종(Multiple Myeloma, MM)을 주요 적응증으로 하는 항암 후보물질을 도출 중이다. 프로티어바이오텍은 지난해 제2차 국가신약개발사업(KDDF) '신약 R&D(연구개발) 생태계 구축 연구' 및 중소벤처기업부의 '스케일업 팁스'에 잇달아 선정되며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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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레이저·광학부품 7일 연속 검증…기계연, 테스트베드 3종 개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고출력 레이저 광원과 광학 모듈의 성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광학 코팅 강도까지 평가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 3종이 국내 최초로 개발됐다. 한국기계연구원(기계연)은 자율제조연구소 광응용장비연구실 최지연 책임연구원 연구팀이 고출력 레이저 광원과 광학 렌즈의 작동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테스트베드 2종과 광학 코팅 강도를 측정하는 테스트베드 1종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평가 시스템은 △온·습도 변화에 따른 레이저 출력 변화를 실시간 기록하는 장비 △광학 렌즈의 열렌즈 효과로 인한 초점 위치 오차를 측정하는 장비 △광학 코팅의 레이저 유도 손상 임계값(LIDT)을 측정하는 장비로 구성된다. 또 고출력 레이저 이상 작동 시 자동으로 장비를 정지시키는 기능을 적용해 장시간 모니터링 환경에서도 안전한 운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연구팀은 이 시스템을 국산 1kW 광섬유 레이저와 에프세타(F-Theta) 렌즈에 적용, 7일 연속 성능 평가를 진행, 안정적인 작동 특성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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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에이, '모셔널 기획' 김태린 전 현대차 책임연구원 CTO로 영입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 기반 라스트 마일 교통 인프라 스타트업 알트에이가 김태린 전 현대자동차 기획조정실 책임연구원을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도시공학 박사인 김 신임 CTO는 서울연구원, 현대차, 글로벌 엔지니어링 컨설팅 기업 스탠텍(Stantec) 등을 거친 스마트시티 및 미래 교통체계 전문가다. 모빌리티 분야의 정책과 산업, 글로벌 전략을 두루 경험했다. 특히 현대차 재직 당시 약 2조4000억원 규모의 해외 투자가 단행된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Motional)' 설립을 기획하고 성사시키는 데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이후 스탠텍에서는 미국 정부 교통사업의 타당성 및 경제성 분석을 담당했다. 미국 백악관과 사우디아라비아 왕실 등 주요국 기관을 비롯해 우버(Uber), 사우디 아람코 등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을 이끌어내며 민·관을 아우르는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경험을 갖춘 '실무형 리더'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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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우주 경쟁의 패러다임 전환, 건설로 향하다
최근 아르테미스 2호가 달 탐사를 마치고 우주비행사들이 지구로 복귀했다. 이번 탐사는 단순한 방문이 아니라 장기체류를 전제로 한 새로운 국면의 시작이다. 미국과 중국은 2030년대 달 기지 구축을 추진하면서 경쟁의 초점은 '누가 먼저 달 표면 인프라를 구축하느냐'로 이동하고 있다. 이 변화의 본질은 분명하다. 이제 우주 경쟁의 핵심은 '로켓'이 아니라 '건설'이다. 달에서 사람이 장기체류하기 위해서는 거주 모듈뿐 아니라 방사선 차폐 구조물, 착륙장, 에너지 설비, 이동 인프라 등 기반시설이 필수적이다. 초기에는 지구 제작 모듈이 투입되겠지만 기지 운영이 확대될수록 현지 구축 인프라의 비중은 커질 수밖에 없다. 문제는 물류다. 달까지 자재를 운송하는 비용은 매우 높아 모든 자재를 지구에서 조달하는 방식은 제한적이다. 이 때문에 월면토를 활용하는 현지자원활용(ISRU) 기술이 핵심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마이크로파 소결, 3D 프린팅, 태양열 용융 등 다양한 방식으로 월면토를 구조 재료로 전환하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목적은 달 표면 인프라 구축이다.
- 기사이미지 [투데이 窓] 피지컬 AI와 한국산업의 기회
- 기사이미지 [기고]'쉬고 있는 청년'의 희망사다리 '모두의 창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