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UP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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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로 하이볼 즐긴다…전통술로 글로벌 잡겠다는 청년창업가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소주 하면 '참이슬', 일본 사케 하면 '간바레 오토상'처럼 떠오르는 대표 브랜드가 있죠. 하지만 해외에서는 아직 막걸리 하면 '이것'이라고 바로 떠올리는 브랜드가 없습니다. 그 자리를 저희가 만들고 싶습니다. " 고명성 압구정막걸리 대표는 "막걸리 시장은 지난 10년간 사실상 제자리걸음을 해왔다"며 이렇게 말했다. 막걸리는 여전히 '저렴한 서민 술'이라는 이미지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다. 한때 MZ세대(2030세대)를 중심으로 새로운 주류로 주목받았지만 유행은 오래가지 않았다. 냉장 유통이 필수인데다 생막걸리의 유통기한도 10~15일에 불과해 전국 유통은 물론 해외 수출에도 제약이 컸다. 고 대표는 "MZ세대 사이에서 저도수·웰니스 문화가 확산된 데다 막걸리는 쌀로 만들어 포만감이 크고 식곤증까지 유발하다 보니 젊은층의 선호가 오래 이어지지 못했다"고 진단했다. 여기에 인공 감미료를 넣은 단맛 막걸리가 지나치게 많아지면서 소비자들이 쉽게 질리는 점도 시장 정체의 원인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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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앱에 없는 '실시간 현황' 보여준다…05년생 창업팀, 투자유치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오프라인 공간의 실시간 상황을 보여주는 앱 '해시(Hash #)'의 운영사 루디가 비엘티엔파트너스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해시는 '지금 거기 어때?'라는 질문에 답하는 앱이다. 기존 지도·검색 서비스가 주소·영업시간·리뷰처럼 정적 정보에 머물러 있다면, 해시는 축제·팝업·혼잡 등 오프라인의 실시간 이벤트와 현장 분위기를 감지해 지도 위에 띄운다. 이용자는 홍대를 비롯한 주요 상권의 실시간 유동인구와 방문자 성비, 현장 분위기, 진행 중인 이벤트를 한눈에 확인하고 목적지를 정할 수 있다. 출시 4주 만에 누적 설치 7000건을 기록하며 앱스토어 소셜 카테고리 10위권에 진입했다. 루디는 오프라인의 동적 정보에서 시작해 앞으로 팝업스토어, SNS(소셜미디어)에서 갑자기 화제가 되는 디저트·핫플레이스 등 MZ세대의 '오늘 어디서 무얼 할지'에 대한 의사결정을 돕는 오프라인 경험 전반으로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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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풀리고 기회 온다"…금융권 AX 바람에 '도큐먼트 AI' 주목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생성형 AI(인공지능)의 활용이 전 산업으로 확산하면서 아날로그 문서를 디지털 데이터로 전환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보안 이슈 등으로 생성형 AI 활용에 제약이 있었던 금융권에서도 최근 규제완화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OCR(광학문자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AI 데이터 구축과 업무 자동화를 지원하는 '도큐먼트 AI(문서 AI)' 기업들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맞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금융권의 생성형 AI 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망분리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AI를 활용한 보안 취약점 점검과 방어 시스템 구축에 한해 규제를 완화하지만, 금융회사가 충분한 보안 역량을 입증할 경우 향후 혁신금융서비스 등 다른 업무 영역으로도 AI 활용 범위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업계는 금융권의 AI 전환(AX)이 본격화되면 관련 인프라 수요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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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AI' 리얼월드, AWS 출신 글로벌 전략 총괄 리더 영입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피지컬 AI(Physical AI) 기업 리얼월드가 카르틱 크리슈나무르티를 글로벌 시장 진출(GTM) 및 전략 파트너십 총괄 리더로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크리슈나무르티 총괄은 리얼월드의 미국 리더십 팀에 합류해 미국 및 유럽 시장 내 상업적 확장을 담당한다. 크리슈나무르티 총괄은 아마존웹서비스(AWS)에서 약 10년간 근무하며 자동차 및 스마트 제조·공급망 산업의 글로벌 전략과 사업 개발 총괄을 역임했다. 재임 중 리비안, 도요타, 현대자동차, 폭스바겐 등 글로벌 주요 고객사를 대상으로 산업 데이터와 AI 활용 관련 자문역을 수행했다. 그는 기계공학 전공 후 도요타 생산 라인의 기계공학자로 커리어를 시작해 생산 확대 및 라인 자동화 프로젝트를 맡았다. 이후 EY 미국 법인을 거쳐 AWS에 합류했다. 제조 시스템 공학 석사 학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MIT 슬론 경영대학원 이그제큐티브 MBA 과정을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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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제도의 종말과 뉴스페이스[투데이 窓/이강환]
얼마 전 스페이스X의 상장으로 우주산업이 다시 한 번 크게 주목받고 있다. 2002년 일론 머스크가 화성에 가는 로켓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처음 설립했을 때만 하더라도 거의 아무런 주목을 받지 못했던 스페이스X가 지금은 모든 산업 분야를 통틀어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업 중 하나가 됐다. 우주산업에서 스페이스X가 이룬 가장 큰 혁신은 우주로 가는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춘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우주로 가는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었던 이유는 이전까지 한 번만 사용하고 버리던 발사체를 재사용하기 때문이다. 로켓 발사 비용을 낮추려면 로켓을 재사용해야 한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너무나 당연한 결론이다. 그런데 왜 스페이스X 이전의 기업들은 로켓 재사용 기술을 개발하려 하지 않았을까. '화성협회(Mars Society)'의 설립자로 일론 머스크에게 화성으로의 꿈을 심어준 인물로 여겨지는 로버트 주버린(Robert Zubrin)은 그동안 재사용 발사체 개발의 길을 막고 있던 것은 나사(NASA, 미국 항공우주국)가 시행하고 있던 실비정산계약 체계라고 지적했다.
- 기사이미지 위대한 조연이 뿌린 씨앗
- 기사이미지 창업, 한국 아닌 실리콘밸리서 시작한 이유[투데이 窓/정영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