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UP스토리
-
기사이미지
생기부 작성도 AI로 '슥슥'…교사들 고충 덜어주니 지갑 열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방과 후에도 생활기록부(생기부) 작성으로 늦게까지 업무를 보는 선생님들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솔루션이라면 기꺼이 지갑을 열 것이라 판단했습니다. " 교육 현장에서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확산하는 AI(인공지능) 솔루션이 있다. 에듀테크 스타트업 티처라인이 지난해 7월 출시한 AI 생기부 작성 솔루션 '하마룸'이다. 현재 5000명 가량의 교사들이 이 서비스를 활용해 생기부를 작성하고 있다. 터치라인은 사범대를 졸업하고 4년간 교사로 근무하다 IT기업으로 전직 13년간 서비스 기획자로 일했던 김경룡 대표가 창업한 에듀테크 스타트업이다. IT 기술로 교육 현장의 페인포인트(불편)를 해소해 선생님은 교육에, 학생들은 학습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게 목표다. 2023년 6월 법인 설립 후 처음 선보인 서비스는 단기교사 구인난을 해결하는 매칭 플랫폼 '티처라인'이다.
- 기사이미지 "제품 바뀌어도 OK"…유연생산 시대 여는 '자율제조 로봇플랫폼'
- 기사이미지 진짜 옷 같이 '입는 로봇' 만든다...시제품에 의료진도 '엄지척'
머니
-
기사이미지
"K-뷰티 브랜드에 투자"…스타트업이 62억 벤처펀드 만든 이유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K뷰티의 글로벌 진출 플랫폼을 운영하는 누리하우스가 인디 브랜드들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62억원 규모의 벤처펀드(헬리오스 누리공방 벤처투자조합 제1호)를 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K뷰티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보유한 전략적 투자자(SI) 및 주요 기관이 출자자(LP)로 합류했으며, 목표 금액 62억원은 지난해 10월 결성 개시 이후 5개월 만에 전액 모집 완료됐다. 누리하우스 관계자는 "이번 펀드는 단순 재무적 투자가 아닌 투자 집행 즉시 누리라운지(마케팅 플랫폼)·누리글로우(글로벌 유통 인프라)와 연동되는 '실행 일체형 구조'를 채택한 것이 핵심"이라고 했다. 투자받은 브랜드는 누리하우스의 전사 인프라에 즉각 통합돼 △AI 에이전트 기반 크리에이터 정밀 매칭 인프라 △콘텐츠 발행노하우 기반 마케팅 캠페인 지원 △코스트코·타겟·울타(Costco·Target·Ulta) 등 미국 유통 채널 진입 지원을 패키지로 제공받는다.
- 기사이미지 프라이머, 크리에이터 기업가 투자 전용 펀드 결성… 국내 최초
- 기사이미지 우주·AI·바이오로 쏠린 투자…3월 셋째주 VC 시장 '온기 확산'
트렌드
-
기사이미지
여러 대 전기차 하나로 묶어 발전소처럼…GIST, 가상배터리 기술 개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김윤수 교수 연구팀이 여러 대의 전기차(EV)를 하나의 '배터리'처럼 묶어 전력시장 거래까지 가능하게 하는 '강건한 가상 배터리(Robust Virtual Battery)' 모델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술은 개별 차량의 배터리 상태나 용량 정보를 알지 않아도 전력 운용이 가능하며, 수립된 전력 계획을 각 차량에 정확히 분배해 실행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는 점에서 기존 기술의 한계를 넘어섰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전기차를 전력망과 연결해 활용하는 전기차-전력망 연계기술(V2G)의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전기차 보급이 늘면서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전기를 저장·공급하는 '이동형 발전소', 즉 분산에너지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차량마다 배터리 상태와 용량이 다르고 이동성이 크다는 특성 때문에 여러 대를 하나로 묶어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 기사이미지 "시각장애인도 세상 정확히 읽도록"…문맥 읽는 '점자 번역 엔진' 개발
- 기사이미지 머리카락 굵기 이하 반응도 포착…동아대, 자동화 SECM 기술 개발
커리어
-
기사이미지
미국 공략 본격화 '리얼월드', 딥테크 투자 전문가 美 대표로 선임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피지컬 AI(인공지능) 기업 리얼월드가 올해 상반기 독자 개발한 로보틱스 파운데이션 모델 공개를 앞두고 미국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 대표로 칼 최(Carl Choi)를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리얼월드는 제조·물류 등 현장에서 수집한 고정밀 멀티모달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간 수준의 손 동작 구현을 목표로 하는 로보틱스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미국을 비롯해 한국과 일본을 주요 거점으로 운영하며, 지난 2년간 한국과 일본의 실제 산업 현장에서 로보틱스 파운데이션 모델의 적용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검증해 왔다. 현장 검증을 토대로 미국 시장에서의 사업 전개와 파트너십 확장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칼 최 대표는 최근까지 알럼나이벤처스(Alumni Ventures)의 딥테크 펀드 파트너로 재직하며 AI, 로보틱스, 기반기술 분야 투자를 이끌었다. 리얼월드에서는 미국 내 로보틱스, 제조, 물류 분야의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과 함께 북미 시장 진출 전략 수립을 맡는다.
- 기사이미지 매쉬업벤처스, 스타트업 AI 역량 강화 돕는 'AI 파트너' 신설
- 기사이미지 당근의 간편결제 '당근페이', 전직군 공개채용…"서비스 고도화"
오피니언
-
기사이미지
[투데이窓] 숫자의 해상도가 투자의 물길을 결정한다
2009년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가 태동하던 시기부터 필자는 수많은 기업의 명암을 현장에서 목격했다. 직접 투자를 집행하고 출자자(LP)로도 활동해 온 필자가 보기에 2026년 시장은 거대한 변곡점 위에 있다. 지난 몇 년간 생태계를 지배한 유동성의 흐름과 투자자 심리를 이해하는 것은 생존을 넘어 도약을 준비하는 창업자에게 필수 과제다. 2019년 코로나19 이후 시장엔 전례 없는 자금이 공급됐다. 벤처캐피털로 유입된 자금도 사상 최대였으나 투자자들은 집행에 신중했다. 글로벌 금리인상과 경기침체 우려로 일부만 선별 투자하고 남은 자금인 '드라이파우더(Dry Powder)'를 쌓아두며 관망한 탓이다. 하지만 2026년 현재 이 관망의 시간은 물리적 한계에 봉착했다. 당시 조성된 수조원 규모 펀드들이 법적·약정적 의무 투자기한 종료를 앞두고 있어서다. 고여있던 막대한 자금이 강제로 시장에 쏟아져 나와야 할 시점이다. 하지만 창업자가 간과해선 안 될 냉혹한 현실이 있다. 자본 공급량은 늘겠지만 투자 저변은 과거보다 훨씬 좁아졌다는 점이다.
- 기사이미지 [광화문] 국가창업시대의 선결 조건
- 기사이미지 中 '딥시크' 넘어 '랍스터 쇼크', 한국 현주소는[특파원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