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UP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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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서 증명된 '0.2초 안전' 신기술, 이제 어르신 관절 지킨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산업 현장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추락'은 노동자의 생명까지 앗아가는 위험한 사고다. 매년 수많은 노동자가 목숨을 잃거나 치명상을 입는다. 그간 안전고리와 그물망에 의존해 왔지만 고리를 걸지 않거나 그물망이 없는 '안전 사각지대'는 늘 존재했다. 이 고질적인 난제를 '입는 에어백'으로 해결하고 나선 스타트업이 있어 주목된다. 산업용 웨어러블 에어백 조끼를 개발한 세이프웨어다. 세이프웨어는 단순한 하드웨어 제조사를 넘어 AI(인공지능)와 데이터 기술을 결합한 안전 플랫폼을 지향한다. 신환철 세이프웨어 대표는 "사명에 있는 웨어를 '입는다(Wear)'는 뜻으로 오해하곤 한다"며 "소프트웨어(Software)의 웨어에서 따온 것으로 에어백을 제어하는 알고리즘과 사고를 감지하는 데이터 기술이 우리 사업의 핵심이라는 철학을 담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하드웨어는 그 기술을 구현하는 그릇일 뿐"이라며 "보이지 않는 기술로 사람의 생명을 지키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안전 솔루션 기업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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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테크 원석 찾아 MIT·칼텍 '노크'...카카오벤처스의 남다른 행보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MIT(매사추세츠공과대) 랩실에 찾아가니 처음엔 다들 한국에서 채용하러 온 줄 알았다고 했습니다. 한국 벤처캐피탈(VC) 심사역이 창업도 안 한 박사급 연구원들을 만나러 학교까지 찾아온 건 처음이라면서요. " 국내 VC 가운데 글로벌 투자를 표방하는 곳은 적지 않다. 하지만 미국 현지 대학 연구실 문을 직접 두드리며 '예비 창업가'를 발굴하는 사례는 흔치 않다. 코로나19 팬데믹 직후 보스턴과 로스앤젤레스를 오가며 곳곳의 대학 연구실을 찾은 신정호 카카오벤처스 수석 심사역의 행보는 이례적이다. 그는 카카오벤처스 내 글로벌 개척자로 통한다. 김기준 대표와 함께 긴밀히 소통하며 하우스의 글로벌 딥테크 투자를 이끌고 있다. 신 수석은 "초기 투자의 본질은 결국 '인재'를 따라가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가장 똑똑하고 끈기(Grit) 있는 인재가 있다면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 어디든 찾아가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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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어서 다시 쓰는 '액체 생검 센서' 개발…암 조기 진단 부담 낮춘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국내 연구진이 혈액 속 DNA(유전자) 조각을 분석해 암을 찾아내는 '액체 생검' 비용을 크게 낮출 수 있는 '재사용형 센서' 기술을 개발했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전기전자공학과 김명수 교수 연구팀은 KAIST 신우정 교수팀, 연세대 강주훈 교수팀과 공동으로 이황화몰리브덴(MoS₂)과 고주파(RF) 신호를 활용한 고감도 액체 생검 센서를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액체 생검은 조직을 직접 떼어내지 않고 혈액이나 체액 속을 떠다니는 DNA 조각을 분석해 암을 진단하는 기술이다. 기존 방식은 센서가 대부분 일회용이거나 제작 비용이 높아 검사 비용 부담이 큰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이 만든 센서는 특수 용액으로 세척하면 최대 5번까지 다시 사용할 수 있고, 제작 공정도 단순해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황화몰리브덴 잉크를 기판에 바른 뒤 회전시켜 말리는 방식만으로 제작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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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억' IBK벤처투자 신동운號 본격 출항…스케일업 시동건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IBK기업은행의 벤처캐피탈(VC) 자회사인 IBK벤처투자가 2대 사령탑으로 신동운 전 에스투엘파트너스 대표를 맞이하며 스케일업을 위한 새 판 짜기에 돌입했다. 초대 대표로서 설립 초기 기틀을 닦은 조효승 대표의 바통을 이어받아 운용자산(AUM) 확대 등 본격적인 외형 성장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12일 VC 업계에 따르면 IBK벤처투자는 최근 신동운 전 에스투엘파트너스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2023년 출범 이후 초기 안착을 주도했던 조효승 전 대표의 임기 만료에 따른 후속 인사다. 이번 인사는 사모펀드(PEF) 시장에서 잔뼈가 굵은 전문가를 연이어 기용했다는 점에서 하우스의 운용 철학과 방향성을 엿볼 수 있다. 인수합병(M&A) 자문과 기업구조조정(CRC) 전문가였던 조 전 대표에 이어 신 대표 역시 M&A와 바이아웃(Buy-out) 등 PE 분야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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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窓]스타트업 투자에서 '기술 비전'보다 더 중요한 것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지난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6'은 화려한 신기술로 가득했다. KITIA(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 회장으로 참관단과 함께 주요 부스를 방문하며 기술의 비전과 화려함을 넘어 구체화하고 있는 '산업에 대한 적용성과 상용화'가 강력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 얼마 전까지 AI(인공지능), 로봇과 같은 미래의 기술을 보여주는 데 집중하던 무대가 이젠 현장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효율을 높이는지, 즉 '산업화 역량'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려고 애쓰는 현장이 됐다. 가장 뚜렷한 변화는 기술이 산업의 중심으로 더 깊이 들어왔다는 사실이다. AI를 도입하지 않은 기업을 찾기가 어려워지면서 역설적으로 AI 자체는 더 이상 차별점이 되지 않았다. 현장에서 만난 다수의 빅테크와 스타트업도 'AI 기업'이라는 표현을 전면에 내세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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