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UP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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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제격인 마케팅 솔루션…소비자 의도 읽는 '데이터' 뜬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온라인 검색 데이터를 기반으로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해온 어센트코리아가 올해 4월 '어센트에이아이'로 사명을 변경했다. 회사는 사명 변경을 계기로 AI(인공지능) 기반 마케팅 기술 기업으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디지털 마케팅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박세용 어센트에이아이 대표는 "AI 솔루션이 보편화되면서 앞으로는 누구나 업무에 AI 에이전트를 활용하는 시대가 올 것"이라며 "우리는 AI 에이전트가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를 가공·분석해 제공하는 데이터 인프라 기업으로 성장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비자의 관심사와 구매 의도를 분석해 기업과 연결하는 데이터 플랫폼 사업자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마케팅 솔루션 기업에서…AI 데이터 기업으로━어센트에이아이는 2013년 설립 이후 삼성전자와 현대차 등 국내외 대기업과 마케팅 기업을 대상으로 검색엔진최적화(SEO) 컨설팅 사업을 전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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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련공 작업감각 로봇에 이식…네오아크로보틱스, 시드투자 유치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조선·건설 현장의 인력난을 해결하는 피지컬 AI(인공지능) 로봇 자동화 스타트업 네오아크로보틱스가 5억원 규모의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퓨처플레이가 리드했다. 2024년 4월 설립된 네오아크로보틱스는 절단·용접·물류 등 산업 현장에 필요한 로봇 자동화 토털 솔루션을 개발한다. 조선·건설 산업은 숙련된 기술이 필요하지만 위험도가 높아 만성적인 인력난을 겪고 있다. 네오아크로보틱스는 이 문제를 로봇 자동화로 풀어낸다. 숙련공의 작업 방식과 노하우를 데이터로 학습해 로봇이 그대로 구현하는 피지컬 AI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핵심 기술은 3차원 형강 절단 로봇 시스템이다. 비전 AI가 △앵글 △H-빔 △채널 △파이프 등 다양한 형강 자재의 형상과 위치, 변형까지 측정해 최적의 절단을 자동으로 수행한다. 기존에는 4명이 함께 하던 수작업을 1명이 관리하는 구조로 바꿔 생산성을 50% 이상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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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풀리고 기회 온다"…금융권 AX 바람에 '도큐먼트 AI' 주목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생성형 AI(인공지능)의 활용이 전 산업으로 확산하면서 아날로그 문서를 디지털 데이터로 전환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보안 이슈 등으로 생성형 AI 활용에 제약이 있었던 금융권에서도 최근 규제완화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OCR(광학문자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AI 데이터 구축과 업무 자동화를 지원하는 '도큐먼트 AI(문서 AI)' 기업들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맞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금융권의 생성형 AI 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망분리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AI를 활용한 보안 취약점 점검과 방어 시스템 구축에 한해 규제를 완화하지만, 금융회사가 충분한 보안 역량을 입증할 경우 향후 혁신금융서비스 등 다른 업무 영역으로도 AI 활용 범위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업계는 금융권의 AI 전환(AX)이 본격화되면 관련 인프라 수요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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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AI' 리얼월드, AWS 출신 글로벌 전략 총괄 리더 영입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피지컬 AI(Physical AI) 기업 리얼월드가 카르틱 크리슈나무르티를 글로벌 시장 진출(GTM) 및 전략 파트너십 총괄 리더로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크리슈나무르티 총괄은 리얼월드의 미국 리더십 팀에 합류해 미국 및 유럽 시장 내 상업적 확장을 담당한다. 크리슈나무르티 총괄은 아마존웹서비스(AWS)에서 약 10년간 근무하며 자동차 및 스마트 제조·공급망 산업의 글로벌 전략과 사업 개발 총괄을 역임했다. 재임 중 리비안, 도요타, 현대자동차, 폭스바겐 등 글로벌 주요 고객사를 대상으로 산업 데이터와 AI 활용 관련 자문역을 수행했다. 그는 기계공학 전공 후 도요타 생산 라인의 기계공학자로 커리어를 시작해 생산 확대 및 라인 자동화 프로젝트를 맡았다. 이후 EY 미국 법인을 거쳐 AWS에 합류했다. 제조 시스템 공학 석사 학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MIT 슬론 경영대학원 이그제큐티브 MBA 과정을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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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한국 아닌 실리콘밸리서 시작한 이유[투데이 窓/정영훈]
미국 구글 본사에서 근무하던 시절, 입사 1년6개월 만에 시니어 엔지니어에서 스태프 엔지니어로 승진했다. 또한 구글 역사상 검색팀과 지도팀 사이 최대 규모의 협업 프로젝트를 리드하는 기회도 얻었다. 커리어적으로는 더 바랄 것이 없어 보이던 2019년, 그동안 운 좋게 얻었던 여러 타이틀을 내려놓기로 결심했다. 미국, 그것도 실리콘밸리에서 스타트업을 시작해 보기로 했다. 창업을 결심한 뒤 가장 먼저 떠오른 질문은 의외로 제품이 아니었다. '회사를 어디에서 시작해야 하는가'였다. 지난 몇 년간 나는 빅테크를 떠나 한국의 대기업이나 스타트업으로 이직한 사람들, 혹은 창업을 위해 한국으로 돌아간 사람들을 많이 봤다.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한 가지 고민이 생겼다. 내가 만드는 회사는 미국에서 시작해야 할까, 아니면 한국에서 시작해야 할까. 당시 미국에 거주하던 한국계 테크 창업자들의 작은 세미나에서 흥미로운 토론이 있었다. 한국계든 인도계든, 미국에서 창업하는 이민자 창업자들이 자국에 엔지니어링 팀을 두는 전략의 장단점에 대한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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