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UP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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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마케팅 데이터, 그 사이를 이어준 이커머스 전문가의 노하우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한때 광고·마케팅 비용은 '깜깜이'였다. 많은 비용을 들여도 매출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추적하는 게 어렵다. 그래서 대안으로 나온 게 '퍼포먼스 마케팅'이다. 온라인 플랫폼에 디지털 광고를 낸 뒤 '몇 명이 광고를 보고 클릭해 결제까지 이어졌는지' 전 과정을 따라간다. 수많은 AI 도구들은 광고 집행의 모든 과정에서 숫자를 측정하고 그래프로 보여주는 데까지 발전했다. 다만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의 행동'을 알려주는 건 여전히 사람의 몫이다. 강성주 라이트에이아이 대표는 "범용 AI가 방대한 데이터를 보고 정밀한 후속 마케팅 제안을 내놓기 위해선 '현장 지식의 벽'을 넘어야 한다"며 "이커머스와 마케팅 업계에서 쌓은 경험, '짬바'가 이들을 이어주는 중간 매개체가 됐다"고 전했다. ━"박스 하나 접을 때도 따지는 원가…광고는 왜 안 따지나"━강 대표는 마켓컬리·버킷플레이스(오늘의집) 등 주요 이커머스 스타트업을 거치며 수많은 비용 집행 과정을 지켜봤다.
- 기사이미지 암호학 권위자의 '실험실창업'…전자투표부터 물류까지 철통보안
- 기사이미지 기업들 줄줄이 구독하는 'AI 책사'…정책변화 챙기고 대응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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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릿벤처스, K팝 IP 플랫폼 '데이원드림'에 후속 투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벤처캐피탈 크릿벤처스가 글로벌 K팝 엔터테인먼트 기업 데이원드림에 후속 투자했다. 2022년 시드 투자 이후 약 1년 4개월 만이다. 이번 투자는 아이비케이-크릿 콘텐츠 투자조합을 통해 이뤄졌다. 2022년 설립된 데이원드림은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시작으로 음원·음반 제작, 공연 기획, MD(굿즈), IP 커머스까지 아우르는 통합 K콘텐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단순 레이블을 넘어 IP 기반 수익화를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비투비컴퍼니 △보이드 △셋더스테이지 △비팩토리 △디피에이 △마인드맵뮤직 등 6개 계열사를 통해 레이블, IP 부가사업, 엔터테크를 분리 운영한다. 하나의 아티스트 IP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계열사별로 분담·확장하는 구조다. 이 같은 수직계열화 모델은 기존 음원·앨범 중심 수익 구조 대비 회수 기간을 단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연·MD·콘텐츠 사업을 내재화해 초기 투자금 회수 속도를 끌어올렸다는 설명이다.
- 기사이미지 "생체데이터로 힐링까지"…스트레스솔루션, 42.5억 프리A 투자 유치
- 기사이미지 "보조 넘어선 AI 동료"…인핸스, 네이버벤처스 전략적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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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반도체 리벨리온·퓨리오사AI, 같지만 다른 감사 결과 이유는[비하인드 칩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국내 AI(인공지능) 반도체 유니콘 리벨리온과 퓨리오사AI의 지난해 재무 성적표가 공개됐다. 아직 두 기업 모두 초기단계여서 재무실적만으로 평가하기엔 이르지만 양사가 비슷한 시기 NPU(신경망처리장치)라는 동일한 제품군으로 경쟁하는 만큼 업계의 관심은 상당하다. ━라운드 1: 매출·영업이익━지난해 매출은 리벨리온의 승리다. 리벨리온은 320억원(이하 모두 연결기준), 퓨리오사AI는 57억원의 매출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성장률도 리벨리온은 전년 대비 3배 이상, 퓨리오사AI는 2배 이하로 리벨리온이 더 나은 실적을 기록했다. 리벨리온 매출 증가는 2024년부터 양산한 NPU '아톰'이 지난해부터 본격 판매되면서 이뤄졌다. 특히 지분 26%를 보유한 SK텔레콤이 '에이닷 전화 통화요약'과 같은 주요 AI 서비스에 아톰을 적용하는 등 적극적인 구매자 역할을 해줬다. 이에 매출 증가뿐 아니라 NPU 및 소프트웨어 최적화 등 기술적으로도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 기사이미지 국산 레이저·광학부품 7일 연속 검증…기계연, 테스트베드 3종 개발
- 기사이미지 이노스페이스, 지지구조 없는 티타늄 3D프린팅 기술 상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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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셀스페이스, 한화 17년 '재무·전략통' 이거산 CFO 영입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차세대 우주용 태양전지 스타트업 플렉셀스페이스가 글로벌 사업 확장과 기업 성장 가속화를 위해 ㈜한화 출신의 이거산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신규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CFO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약 17년간 ㈜한화에서 재무·전략·투자·인수합병(M&A)·신사업을 두루 거쳤다. 한화 보은사업장 운영팀을 시작으로 경영기획팀, 해외전략팀, 신사업추진실, 방산소재팀 등 핵심 부서를 거치며 그룹의 중장기 전략 수립부터 사업 타당성 분석, 해외 법인 관리 등 업무를 경험했다. 특히 신사업추진실 재직 당시 지분 투자 업무와 재무, 사업실사 업무를 맡았으며, 기업가치 제고와 투자 회수(엑시트) 등 전 주기 과정을 수행한 경험을 갖췄다. 대형 제조 사업장 운영 관리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예산·원가·손익 구조 등 실무 기반의 재무 전문성을 갖췄다는 점이 영입 배경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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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세] 우주 데이터가 산업 판도 바꾼다
얇으면서도 고화질 촬영이 가능한 스마트폰 카메라, 나이키 에어 시리즈, 은박 담요, 이유식, 무선 헤드셋, 컴퓨터 마우스, 동결건조식품, 메모리폼. 서로 전혀 다른 영역의 제품처럼 보이지만 이들의 탄생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우주 기술에서 비롯됐다는 점이다. 이를 테면 휴대폰 카메라는 1990년 제트추진연구소(JPL)가 우주선에 탑재할 만큼 작으면서도 높은 광학 성능을 갖춘 카메라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나이키 에어 시리즈는 나사(NASA·미국 항공우주국)의 한 공학자가 우주복 제작 기술을 응용해 충격을 흡수하는 운동화를 만들자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에어를 상징하는 공기층을 활용한 쿠셔닝 기술은 그렇게 탄생했다. 이유식 또한 우주 기술의 산물이다. 나사는 장기 우주비행에 필요한 영양 공급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해조류 기반의 영양 강화 성분을 개발했고 이는 이후 영유아 식품에 활용됐다. 작금의 우주 기술 사업화는 과거 우주 기술이 우리 일상에 스며들던 방식과는 사뭇 다른 흐름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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