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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에 30잔 추출, 7초 제공…'탭커피' 초고속 카페 시대 연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커피 한 잔을 만드는 방식을 바꾸면 수익구조 자체를 바꿀 수 있습니다. " 경기침체 장기화와 원두 가격, 인건비 상승, 여기에 업계 내 경쟁 심화까지 겹치면서 문을 닫는 커피전문점이 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커피사피엔스의 정세현 대표는 카페 산업이 안고 있는 인건비, 원가, 운영 효율성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새로운 모델 '탭커피(Tap Coffee)'를 앞세워 커피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정 대표에 따르면 기존 에스프레소 기반 카페 운영 구조는 숙련된 바리스타 의존도가 높고, 제조 속도와 품질 편차가 크며 원두 사용량 또한 많은 비효율을 안고 있었다. 특히 아르바이트 인력의 잦은 이탈, 반복되는 교육 비용,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최저임금 부담은 점주들의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압박해왔다. 그는 "매출은 발생하지만 실제 이익은 계속 줄어드는 구조"라며 "맛을 유지하면서도 원가와 인건비를 동시에 절감할 수 있는 새로운 운영 방식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