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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플러스 본사공유오피스 기업 스파크플러스가 손주환 아주 비전공동체 혁신실 실장(상무)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스파크플러스 관계자는 "창업 초기부터 회사를 이끌어온 목진건 대표의 임기 만료에 따라 새로운 리더십 체계를 갖췄다"며 "손주환 신임 대표는 공간 비즈니스에 대한 통찰과 실행력을 기반으로 조직의 역량을 한층 끌어올릴 적임자"라고 했다.
손 대표는 25년간 상업용 부동산 분야에서 브랜드의 국내외 진출, 점포 개발, 자산 운용, 프롭테크 스타트업 설립과 투자·지원 등 폭넓은 실무 경험을 쌓아왔다. 고객 중심의 브랜드 관점과 현장 운영 경험을 고루 갖추고 공간 기획과 서비스 운영 전반에 강점을 가진 전문가다.
특히 아주컨티뉴엄 재직 시절 스파크플러스의 초기 사업 모델 설계와 시장 확장을 실무적으로 지원한 바 있어 회사의 정체성과 비즈니스 방향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설명이다. 스파크플러스는 신임 대표 체제에서 내실을 다지고 서비스 전반의 고도화로 질적 성장을 도모한다.
손 대표는 "공유오피스 산업은 단순한 공급 경쟁을 넘어 공간·브랜드·운영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경험 중심 경쟁 시대로 접어들었다. 공간 운영 역량과 기술 기반 솔루션에 더해 고객에게 한층 진화된 업무 경험을 제공하는 오피스 브랜드로 나아갈 것"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