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핑크퐁 아기상어 IP(지식재산권)를 보유한 더핑크퐁컴퍼니가 누적 관객수 10만명을 돌파한 베베핀 뮤지컬 '우당탕탕 패밀리'에 대한 앵콜 공연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베베핀은 핑크퐁 아기상어에 이은 더핑크퐁컴퍼니의 차세대 IP다. 20개월 아기 핀(Finn)을 중심으로 누나 보라(Bora), 형 브로디(Brody), 이들 세 아이를 키우는 엄마·아빠 등 5인 가족의 일상을 노래와 율동으로 그려낸다.
뮤지컬 '우당탕탕 패밀리'는 지난해 7월 첫 공연 후 1년 만에 전국 25개 도시에서 총 29회 투어를 마쳤다. 개막과 동시에 전석 매진, 예매율 1위, 인터파크 평점 9.9점, 네이버 예약 평점 4.9점 등을 기록하며 키즈 패밀리 뮤지컬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했다.
평화로운 일상을 즐기던 베베핀 가족이 예기치 못한 모험을 겪는 이야기 속에 화려한 퍼포먼스와 LED 특수효과, 리듬감 넘치는 음악이 어우러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앵콜 공연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 열린다. 이외에도 천안, 광주, 평택 등 주요 도시에서도 공연이 열린다. 공연장 MD존에서는 주인공 핀 외에도 인기 캐릭터 보라, 브로디, 유니콘 굿즈 등 11종의 MD 제품을 판매한다.
더핑크퐁컴퍼니 관계자는 "베베핀 뮤지컬을 통해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무대에서도 베베핀 IP의 저력을 입증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제품, 공연을 통해 글로벌 가족 관객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