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김경훈 한패스 대표가 기관투자자 간담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제공=한패스생활금융 플랫폼 한패스가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기관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IR)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한패스는 지난달 26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 7층에서 기관투자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김경훈 대표와 함께 한패스 경영진이 회사의 성장 전략과 사업 비전을 소개했다. 상장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 인수단인 대신증권도 함께 자리했다.
한패스는 이번 IR에서 'HANPASS Beyond Borders'를 핵심 키워드로 내세워 국내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송금·결제·생활서비스를 아우르는 슈퍼앱 전략을 집중 소개했다. 특히 외국인 등록 인구 증가와 함께 확대되는 비금융 서비스 수요를 플랫폼 내에 통합함으로써 고객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번 IR은 이달 중순부터 시작된 사전 미팅을 시작으로 개별 기관투자자와의 1대 1 심층 미팅(DR)을 병행하며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여의도를 중심으로 강남·종로 등 주요 금융권역의 자산운용사 및 증권사 리서치 담당자 20여 곳과의 접촉을 이어온 한패스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IR 일정의 중반부를 매듭지었다.
한패스는 오는 9일 기관투자자 간담회 2차를 추가로 개최하고, 12일에는 기자 간담회를 열어 시장 전반을 대상으로 기업 비전을 공개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관 투자자 대상 IR 전체 일정은 이달 중순을 전후해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외국인 이용자를 위한 금융·생활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 안에 통합하는 전략이 기관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상장 이후 서비스 고도화와 글로벌 연계 확장을 통해 지속 성장 기반을 더욱 탄탄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