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리핀 송금 편의성 높인다…센트비, 현지 금융앱과 맞손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6.06.10 18:30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공유하기
글자크기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글로벌 외환 솔루션 기업 센트비가 필리핀의 금융앱 지캐시(GCash)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한국발 필리핀 개인 송금 서비스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캐시는 필리핀 내 9000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대표적인 금융앱이다. 선불 통신요금 충전, 공과금 납부, 송금·수취, 가맹점 결제, 저축, 대출, 보험, 투자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파트너십은 센트비의 개인용 해외송금 서비스에서 제공한 필리핀 지캐시 지갑 수취 서비스를 고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캐시와 협력해 한국 내 센트비 사용자가 필리핀 현지 수취인의 지캐시 지갑으로 보다 안정적으로 송금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센트비 관계자는 "필리핀은 한국발 해외송금 수요가 꾸준한 국가 중 하나"라며 "국내 체류 필리핀 국적자가 늘면서 본국 가족에게 생활비와 지원금을 안정적으로 보낼 수 있는 송금 환경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고 했다.

양측의 협업에 따라 한국 내 센트비 사용자가 보낸 자금은 필리핀 현지 수취인의 지캐시 지갑으로 전달된다. 수취인은 이를 생활비 결제, 공과금 납부, 생필품 구매 등 일상 금융 활동에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아르준 바르마(Arjun Varma) 지캐시 인터내셔널 제너럴 매니저는 "두 플랫폼의 직접적인 연동으로 국가 간 송금 과정을 더욱 원활하게 만들고, 한국 내 필리핀 근로자들이 본국 가족을 수월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했다.

최성욱 센트비 대표는 "지캐시와 협력해 필리핀 송금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국가별 송금 환경에 맞춘 안정적인 크로스보더(국경초월) 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센트비  
  • 사업분야금융∙투자, IT∙정보통신
  • 활용기술빅데이터
  • 업력***
  • 투자단계***
  • 대표상품***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센트비' 기업 주요 기사

관련기사

이 기사 어땠나요?

이 시각 많이 보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