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지난 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5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중소기업 혁신포럼'을 열고 토론회 및 K-스타트업 세미나 등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닷새간 이어지는 '2025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의 첫 공식 일정이다. 포럼 주요 연사로 보라포즈 프라산파니치 태국 중소기업진흥청 부청장을 비롯, 세계은행 관계자 등 해외 인사들이 참석했다. 국내에선 조항정 카이스트 기술경영학부 교수, 최성욱 센트비 대표가 나섰고 APEC 21개 회원국의 정부 대표단, 학계 전문가, 산업계 리더 등 200여 명이 모였다. 참석자들은 중기 디지털전환의 과제, 정책금융과 민간 협력을 통한 금융혁신, 디지털 금융의 발전과 중소기업 혁신전략 등을 다뤘다. 자키 코리 세계은행 선임담당관은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
김성휘기자 2025.09.02 1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해외송금 등 외환전문 핀테크 스타트업 센트비가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와 손잡고 외국인 전용 해외송금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센트비는 토스 앱에서 해외송금 서비스를 연동해 제공한다. 최소 5분 이내의 빠른 송금 속도, 은행 대비 90% 이상 낮은 합리적인 수수료, 은행·모바일 월렛·캐시 픽업·홈 딜리버리 등 수취 국가 환경을 고려한 다양한 수취 옵션 등 기존 서비스의 장점을 그대로 담았다. 사용자는 토스에서 송금 신청부터 입금까지 한 번에 완료할 수 있으며 송금 내역 확인, 영수증 다운로드, 송금 상태 관련 알림톡 수신 등의 부가 기능을 센트비 앱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토스 앱에서 이용 가능한 센트비 해외송금 서비스는 미국, 중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4개국을 대상으로 한다. 수취 국가를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센트비는 영어
최태범기자 2025.07.02 18: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