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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장 전국고용서비스협회 회장(왼쪽)과 최성욱 센트비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센트비 제공
해외송금 등 외환전문 핀테크 스타트업 센트비가 전국고용서비스협회(전고협)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체류 외국인 근로자들의 금융 접근성 확대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전고협은 전국 유료 직업소개 사업자들이 모인 단체다. 1800여개 직업 소개소와 외국인 고용 관련 기관이 소속됐다. 국내 유입된 외국인 근로자 대부분이 가장 먼저 접하는 1차 접점 기관으로 볼 수 있다.
센트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고용허가제(E-9), 방문취업제(H-2) 등을 통한 국내 외국인 고용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안전하고 합리적인 해외 송금 수요가 커지는 상황을 반영한 전략적 제휴"라고 설명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국내 외국인 근로자들이 쉽게 금융 인프라에 접근하고 금융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외국인 근로자 복지 증진 및 금융 편의성 제고를 위한 사업 연계 △근로자 대상 합법 송금 서비스 교육 및 설명회 등을 추진한다.
이원장 전고협 회장은 "외국인 근로자에게 송금은 단순한 금융 서비스가 아니고 본국 가족에게 생활비 등을 전달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센트비의 해외 송금 서비스 노하우와 협회의 현장 접점 간 시너지를 통해 이들의 금융 생활 안정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했다.
최성욱 센트비 대표는 "외국인 근로자는 국내 산업 전반에서 활약하는 핵심 인력으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많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더욱 쉽고 안전하게 해외 송금 경험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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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고협은 전국 유료 직업소개 사업자들이 모인 단체다. 1800여개 직업 소개소와 외국인 고용 관련 기관이 소속됐다. 국내 유입된 외국인 근로자 대부분이 가장 먼저 접하는 1차 접점 기관으로 볼 수 있다.
센트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고용허가제(E-9), 방문취업제(H-2) 등을 통한 국내 외국인 고용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안전하고 합리적인 해외 송금 수요가 커지는 상황을 반영한 전략적 제휴"라고 설명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국내 외국인 근로자들이 쉽게 금융 인프라에 접근하고 금융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외국인 근로자 복지 증진 및 금융 편의성 제고를 위한 사업 연계 △근로자 대상 합법 송금 서비스 교육 및 설명회 등을 추진한다.
이원장 전고협 회장은 "외국인 근로자에게 송금은 단순한 금융 서비스가 아니고 본국 가족에게 생활비 등을 전달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센트비의 해외 송금 서비스 노하우와 협회의 현장 접점 간 시너지를 통해 이들의 금융 생활 안정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했다.
최성욱 센트비 대표는 "외국인 근로자는 국내 산업 전반에서 활약하는 핵심 인력으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많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더욱 쉽고 안전하게 해외 송금 경험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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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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