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다, AI 기반 TOPIK 대비 서비스 '지니토픽' 출시

류준영 기자 기사 입력 2026.03.03 18:00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공유하기
글자크기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사진=IBK창공(創工) 구로 5기 다비다
사진=IBK창공(創工) 구로 5기 다비다
에듀테크 스타트업 다비다가 AI 기반 자기주도 학습 플랫폼 '지니티처'를 활용한 한국어능력시험(TOPIK) 전문 대비 서비스 '지니토픽'을 3일 출시했다.

최근 한국어에 대한 글로벌 수요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전 세계 TOPIK 응시자는 2017년 약 29만 명에서 2025년 56만여 명으로 두 배 가까이 늘었다. 미국 대학 내 한국어 수강생도 최근 5년간 38% 증가하는 등 한국어는 주요 성장 외국어로 자리 잡고 있다. 베트남의 경우 169개 초·중·고에서 약 3만3000명이 한국어를 배우고 있으며, TOPIK 응시자도 약 8만5000명에 달한다. 전 세계 47개국 2777개 학교에서 한국어 수업이 운영되고, 24개국은 이를 정규 제2외국어로 채택한 상황이다.

이처럼 수요는 확대되고 있지만, 해외 한글학교는 교사 수급과 교재 한계, 교육 품질 편차 등 구조적 과제를 안고 있다. 지니토픽은 24시간 AI 기반 피드백을 제공하는 디지털 학습 플랫폼으로, 물리적 교실과 교사에 의존하지 않는 보조 학습 대안으로 제시된다.

특히 기존 TOPIK 교재가 대부분 한국어 중심 설명 구조를 갖는 한계를 개선, 학습자가 자신의 모국어로 개념을 이해한 뒤 한국어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설계했다. 단순 번역을 넘어 사고 과정을 모국어로 정리한 뒤 한국어로 표현하는 '학습 언어 전환(Language Mediation)' 구조를 도입했다는 설명이다.

지니토픽은 읽기·듣기·쓰기·말하기 전 영역을 통합 지원하며, 논리 구조와 표현 적절성까지 분석해 단계별 피드백을 제공한다. 취약 유형 분석과 말하기 훈련 기능을 통해 실전 대응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 향후 한국 역사, 문법, 어휘, 일상 회화, K-콘텐츠 등 부가 콘텐츠를 추가해 시험 대비를 넘어 유학·취업·정착으로 이어지는 학습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지니토픽은 지난 2월 출시한 '지니논술'에 이어 지니티처 기반 두 번째 AI 학습 서비스다. 다비다는 매달 신규 AI 학습 서비스를 선보이며, TOPIK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험 대비 시장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현재 한국을 비롯해 캄보디아, 브라질, 스페인, UAE 등에서 현지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중동·아프리카 지역으로도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다비다  
  • 사업분야교육
  • 활용기술인공지능, 로보틱스
  • 업력***
  • 투자단계***
  • 대표상품***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다비다' 기업 주요 기사

관련기사

이 기사 어땠나요?

이 시각 많이 보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