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아토매트릭스, AI 기반 신약개발 모델링 연구용역 계약 체결

류준영 기자 기사 입력 2026.02.2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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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바이오허브, 오픈이노베이션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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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2025년 진행한 서울바이오허브-대원제약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협약체결식(2025.8.28. 좌로부터 아토매트릭스 이은호 대표, 대원제약 이경준 중앙연구소 연구소장)
자료사진= 2025년 진행한 서울바이오허브-대원제약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협약체결식(2025.8.28. 좌로부터 아토매트릭스 이은호 대표, 대원제약 이경준 중앙연구소 연구소장)

서울바이오허브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대원제약과 바이오 스타트업 아토매트릭스 간 실질적인 연구 협업을 이끌어냈다.

서울바이오허브는 '2025년 서울바이오허브-대원제약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대원제약과 아토매트릭스가 신약개발 AI 모델링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연계된 협력 과제가 실제 연구 협업으로 이어진 사례다.

대원제약은 이번 연구에서 아토매트릭스의 독자적 신약 설계 플랫폼을 활용해 신약 후보물질 도출 가능성과 연구 효율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아토매트릭스는 AI와 분자동역학(MD) 기술을 기반으로 한 통합 신약설계 플랫폼 'CANDDIE'를 보유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막단백질 약리 신호 특성 예측 모듈 'Allopiper'와 단백질-약물 결합 안정성 예측 모듈 'BARon'을 핵심 분석 엔진으로 활용한다. 대원제약은 해당 플랫폼을 적용해 후보물질의 작용 기전과 선택성을 보다 정밀하게 분석하고, 신약 파이프라인의 품질을 고도화한다는 구상이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은 외부 혁신 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한 단계적 협력의 일환"이라며 "AI 기반 모델링 연구 결과를 토대로 향후 신약 연구 방향을 신중히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토매트릭스 측은 "대형 제약사와의 협력은 당사 플랫폼의 실효성을 입증할 중요한 기회"라며 "서울바이오허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계기로 신약 발굴 기술 검증과 사업 확장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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