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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보이스(TTS) API 경쟁이 단순 낭독을 넘어 감정 표현과 캐릭터 개성 중심으로 이동하는 가운데, 타입캐스트가 최근 선보인 감정 표현 자동 적용 TTS API가 매월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타입캐스트는 자체 음성합성 파운데이션 모델 'SSFM 3.0'을 기반으로, 텍스트의 문맥과 감정 흐름을 분석해 음성에 자동 반영하는 '연기형 TTS'를 구현했다. '스마트 이모션' 기능은 입력된 문장의 의미를 해석해 적절한 감정과 말투를 적용하며, '이모션 프리셋'을 통해 기쁨·슬픔·분노 등 특정 톤을 일관되게 설정할 수 있다. 볼륨·피치·템포 등 세부 조절도 지원한다.
API는 500개 이상의 캐릭터 보이스를 제공해 콘텐츠 콘셉트에 맞는 음성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낭독형이 아닌 '대화형' 사용 시나리오에 초점을 맞춰, 상담·튜터·캐릭터 기반 AI 서비스 등에서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비개발자 사용자 비중이 높다는 점이다. LLM을 활용해 API 문서 기반으로 코드를 생성하거나 자동화 툴로 연동하는 사례가 늘면서, 타입캐스트는 구글시트, MCP 서버 연동 등 자동화 중심 온보딩을 강화하고 있다.
콘텐츠 자동화 분야에서도 도입이 늘고 있다. 숏폼 영상 제작 과정에서 대본 입력 후 감정이 적용된 음성을 자동 생성하는 방식으로 활용되며, 일부 기업은 자체 자동화 솔루션에 API를 연동해 녹음 없이 내레이션을 제작하고 있다.
타입캐스트는 사용량 기반 과금 체계를 통해 초기 도입 부담을 낮추고 있으며, 향후 스트리밍 기능 추가와 자동화 기능 확장을 통해 TTS API 생태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