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ITS)와 자율주행 V2X(차량·사물간 통신) 통신 반도체 전문기업 에티포스가 세계적 시장조사기관 인더스트리ARC(IndustryARC)가 발간한 2026년판 'V2X 칩셋 시장(V2X Chipset Market)'보고서에 자사 제품이 수록됐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보고서는 퀄컴, 화웨이, 엔엑스피(NXP), 삼성전자, 오토톡스 등 글로벌 선도 기업과 함께 에티포스를 기업 프로파일(Company Profile) 대상 10대 기업으로 포함했다. 한국 V2X 전용 반도체 기업이 동 보고서의 단독 프로파일 대상으로 채택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더스트리ARC는 보고서를 통해 에티포스의 사업 개요, 제품 포트폴리오인 에사크(ESAC) 노변기지국(RSU)·차량탑재장치(OBU)·5G-V2X 모뎀칩, V2X 모뎀 IP(지식재산권) 및 프로토콜 스택 라이선스 등을 상세히 다뤘다.
김건우 기자 2026.06.17 13: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중고차 상품화 유통 플랫폼 기업 '체카(CHEXCAR)'가 시리즈C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체카는 이번 투자를 발판으로 AI(인공지능), 디지털트윈, 로봇 자동화 기술을 활용해 중고차 산업의 디지털 전환(DX)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체카는 기아를 비롯한 다수 수입차 브랜드의 인증중고차 사업과 렌터카, 캐피탈, 플릿(Fleet) 사업자를 대상으로 차량 상품화 및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전국 91개 파트너 네트워크와 자체 디지털 운영 플랫폼을 연동해 누적 6만대 이상의 차량을 처리하고 있다. 체카는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사업 외연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자체 개발한 'VPF(Virtual Physical Factory)'를 통해 입고·검수·상품화·물류·정산·출고 등 중고차 유통 전 과정을 디지털화했다. 여기에 중고차 산업 참여자들과의 API 연동을 기반으로 전국 단위 네트워크를 구축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김진현 기자 2026.06.16 1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배터리 모빌리티 운용 최적화 AI(인공지능) 플랫폼 개발 스타트업 프리딕션이 자사 전기차 운용 AI 플랫폼 '이뷰(EView)'의 베타 서비스를 출시하고 중견 물류사 일양로지스를 포함해 총 10대 차량에 대한 구독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프리딕션은 이번 계약을 통해 배터리 상태 진단과 예측 기술을 실제 물류 현장에서 검증할 수 있게 됐다. 영업용 전기차는 하루 최대 수백 킬로미터(㎞)를 주행하며 비정형의 고전류 환경에 노출된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배터리 성능 저하는 물류사의 비용 관리 부담으로 꼽힌다. 프리딕션의 이뷰는 전류 및 전압 원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파운데이션 모델 '크로노스 V1'을 탑재했다. 2차 가공된 데이터가 아닌 배터리의 상태를 정의하는 원시 데이터를 직접 학습해 진단 정확도를 극대화한 것이 강점이다. 프리딕션은 이뷰를 통해 전기차 운용부터 매각까지 아우르는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진현 기자 2026.06.05 1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미래전은 로봇전이 될 것입니다. 본에이아이는 그 뼈대가 되는 피지컬 AI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 이도경 본에이아이(이하 본) 대표는 회사를 "드론판 킬체인"을 만드는 기업이라고 표현하며 이같이 말했다. 단순 드론(하드웨어) 제조사가 아니라 이를 제어하는 AI(인공지능) 두뇌와 지휘통제(C2) 운영 프로그램까지 구축하는 피지컬 AI 풀스택 기업이라는 설명이다. 구체적으로 회사는 AI 기반 군집 드론과 통합관제 시스템을 통해 적 드론을 탐지·추적·요격하는 대드론(드론 대응) 체계를 개발하고 있다. 미래에는 한 명의 운영자가 여러 무인 기체를 동시에 제어할 수 있는 AI 관제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 대표는 "1세대 창업가들이 현재 대한민국 산업의 뼈대를 세웠다면 이제는 AI와 로봇, 드론이 결합된 피지컬 AI가 미래전의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본에이아이는 미래전의 뼈대가 될 피지컬 AI 인프라를 구축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송정현 기자 2026.06.04 04: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칠순을 넘긴 아버지께서 새로 차를 바꿀 때 하루라도 빨리 받고 싶다며 아이처럼 설레어 하셨다. 그러나 그 설렘에 도달하기까지의 여정에서 느끼는 감정은 정반대다. 잘 몰라서 눈탱이(사기) 당하는 것 아닌지 걱정이 생길 수밖에 없다. " 차량을 리스·렌트할 때 겪는 복잡한 수수료 체계와 불투명한 심사 방식 등 기존 시장의 소비자 불신을 기회로 삼아 사업에 뛰어든 스타트업이 있다. 핀테크 기업 핀다의 사내벤처로 출발해 2024년 5월 분사(독립)한 디자인앤프랙티스다. 정상연 디자인앤프랙티스 대표는 "리스·렌트 시장은 중간 영업사원들이 임의로 수수료를 책정해 똑같은 차라도 견적이 수십만 원씩 차이 나는 정보의 비대칭이 심각하다"며 "고질적인 불신과 비효율을 혁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상연 대표는 지금의 자동차 시장을 '아이폰 모먼트'로 정의했다. 그는 "피처폰 시절에는 기깃값을 일시불로 냈지만 이제는 스마트폰 가격이 100만원을 훌쩍 넘기면서 모두가 약정을 쓰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최태범 기자 2026.06.02 12: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가 AI 기반 인증 중고타이어 유통 및 방문 장착 플랫폼 기업 타이어플라이에 투자했다고 1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이다. 타이어플라이는 AI 정밀 스캔 기술을 기반으로 중고타이어 상태를 분석하고, 등급 및 가격을 표준화하는 '리:타이어(Re:tire)' 서비스와 전국 방문 장착 및 관리 서비스 '타이어플라이(TireFly)'를 운영하는 모빌리티·리커머스 스타트업이다. 중고타이어 시장은 연간 약 200만 본 규모의 교체 수요가 발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영세 오프라인 중심의 비표준화된 유통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 동일 규격 제품 간 가격 차이가 크고, 객관적인 품질 기준이 부재해 소비자와 기업 모두 품질 불신 및 거래 비효율 문제를 겪고 있는 상황이다. 타이어플라이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9㎛(마이크로미터) 수준의 AI 정밀 스캔 기술을 활용해 타이어 상태를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자동 등급화 및 가격 산정 시스템을 구축했다.
류준영 기자 2026.06.01 15:00:00모빌리티·자율주행 스타트업들이 현장에서 부딪히는 규제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와 전문가 집단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만나 해결책을 찾아본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은 29일 서울에서 '모빌리티·자율주행 분야 산업 성장을 위한 제2차 규제합리화 회의(라운드테이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규제합리화 회의'는 정부부처·협단체·전문가·창업기업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한 협의체로 신산업 분야의 규제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올해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이동수단과 자율주행 분야 규제 안건 구체화 및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창업기업과 협·단체 의견을 관련 부처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 현장에는 중기부를 포함해 국토교통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4개 부처가 참여했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벤처기업협회 등 창업 유관단체,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 자동차연구원 등 모빌리티 협·단체,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라이드플럭스, 빅버드 등 자율주행 및 이동수단 분야 창업기업들이 참여했다.
최우영 기자 2026.06.01 0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26년 경기도 민간주도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기술실증(PoC) 트랙에 참여하는 스타트업 17개사를 최종 선정하고 대·중견기업 및 참여기업 간 3자 협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PoC 트랙에는 SK에코플랜트, 카카오모빌리티, 현대건설, HD현대삼호, 호반건설 등 총 11개 수요기업이 참여했다. 이들은 서류평가와 밋업 등 4단계 심사를 거쳐 선발된 스타트업들과 함께 산업 현장의 AI 전환(AX) 수요를 반영한 기술 검증 및 사업화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은 AI, 친환경·에너지, 첨단 모빌리티 등 미래 신산업 분야의 기업 총 17개사다. 주요 선정 기업으로는 반도체 산업부산물을 활용해 친환경·저탄소 건설재료를 개발하는 그린테크 기업 에이치앤더블유, 피지컬 AI(인공지능) 기반 음향·진동 데이터 분석 기술로 실시간 도로 노면 위험정보를 제공하는 모빌리티 AI 기업 모바휠 등이 포함됐다.
김진현 기자 2026.05.29 1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모빌테크가 'A1 자율주행 챌린지'에서 실제 레이싱 서킷 기반의 고속 자율주행 검증 인프라와 디지털트윈 기술력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열린 A1 자율주행 챌린지는 고속 자율주행 기술을 검증하는 시뮬레이션 경진대회다.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KIAPI)이 주최하던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가 올해 모빌테크의 스마트카 R&D 과제와 연계돼 확대 운영됐다. 기존 도심형 대회와 달리 고성능 레이싱카 환경에서 차량 제어와 자율주행 알고리즘 성능을 검증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빌테크는 이번 대회를 위해 실제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를 자체 디지털트윈 기술로 초정밀 구현했다. 이 맵은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플랫폼 모라이 심(MORAI SIM)과 연동돼 본선 검증 환경으로 쓰였다. 단순 주행 테스트를 넘어 고속 주행 시 차량 제어, 복수 차량 간 상호작용, 돌발 상황 대응 등을 반복 검증할 수 있도록 모터스포츠 환경을 구축했다.
김진현 기자 2026.05.29 14: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글로벌 자율주행 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가 누적 자율주행 거리가 100만km, 레벨4 무인 자율주행 셔틀 로이(ROii)의 누적 탑승객이 1만 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에이투지가 운영하는 자율주행 차량들은 지난 4월 국내외 누적 운행거리 100만km를 달성했으며, 이달 15일 기준 102만3355km를 기록했다. 같은 날 로이의 누적 탑승객 수는 1만132명을 넘어섰다. 에이투지는 2018년 첫 자율주행 차량 임시운행허가 취득 이후 2022년 20만km, 2024년 50만km에 이어 올해 100만km를 돌파하며 국내 최장 자율주행 기록을 재차 경신했다. 이번 누적 거리는 국내 13개 시·도 운행 데이터에 일본 도쿠시마현 로보택시 실증, 싱가포르 그랩 임직원 대상 셔틀 운행 실적까지 합산한 수치다. 국산화율 96%를 달성한 로이는 운전석과 핸들이 없는 완전 무인 구조로, 초기 설계 단계부터 이중화(리던던시) 기능을 적용해 센서 이상이나 통신 두절 등 돌발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류준영 기자 2026.05.27 09:5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