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인공지능(AI) 전기차 배터리 운용 최적화 플랫폼을 개발하는 프리딕션이 중소벤처기업부 TIPS(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프리딕션은 지난해 12월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으며 이번 TIPS 선정으로 향후 2년간 최대 6억 원의 R&D 및 사업화 자금을 추가 지원받는다. 프리딕션은 단일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 배터리 AI 플랫폼 'EView'를 개발 중이다. 충전·배터리·운행·물류·재제조로 이어지는 전기차 가치사슬 전반을 통합 분석하는 것이 특징이다. 물류, 택시 등 영업용 전기차(B2B) 시장을 우선 타깃으로 삼고 있으며 중견 물류 기업 및 배터리 재제조 기업과 협력해 Fleet 운영 최적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김민선 블루포인트 수석심사역은 "프리딕션의 차별화된 AI 기술과 통합 플랫폼 접근에 초기부터 주목했다"며 "이번 TIPS 선정을 계기로 국내외 전기차 시장에서 핵심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현기자 2025.11.28 1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AI) 기반 전기차 운용 솔루션 기업 프리딕션이 전기차 배터리 재제조 전문 기업 포엔과 손잡고 물류 시장 내 배터리 재제조 생태계와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프리딕션은 22일 포엔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프리딕션의 AI 데이터 분석 기술과 포엔의 배터리 재제조 기술을 결합해 전기차 배터리의 활용 효율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협력이다. 양사는 앞으로 물류 현장에서 사용된 전기차 배터리를 재제조·재활용하는 표준 체계를 함께 만들 계획이다. 이를 통해 탄소 배출을 줄이고 환경 물류 체계로 전환하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프리딕션은 전기차 배터리의 가치평가와 이상 진단을 AI로 수행하는 기술을 갖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전기차 운용 플랫폼 '이뷰(EView)'를 내년 상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포엔은 배터리 재제조와 성능 검증 기
김진현기자 2025.10.22 1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