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서울바이오허브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바이오·의료기업 육성을 위해 '2025년 병원기반 의료데이터 활용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두 번째로 추진되며, 서울시와 보건복지부 간 협력을 통해 마련됐다. 전국 43개 의료데이터 중심병원이 보유한 임상 데이터를 서울 소재 바이오·의료 분야 창업기업이 연구개발(R&D) 및 사업화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과의 공동연구를 연계·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최근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의 발전에 따라 의료데이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데이터가 병원별로 분산돼 있고 접근 절차도 까다로워 스타트업이 실질적으로 활용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 서울바이오허브는 이 같은 한계를 해소하고자 복지부 지정 의료데이터 중심병원이 축적한 양질의 임상데
류준영기자 2025.04.24 1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서울바이오허브가 내년 1월 7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25 서울통합관'에 뉴다이브, 로완, 바이오소닉스, 비브헬스 등 4개 스타트업의 참여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뉴다이브의 경우 디지털헬스 분야 혁신상 수상에도 성공했다. 서울바이오허브는 서울시의 바이오·의료 분야 창업 지원 기관이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약 300개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했다. 이들은 지난 5월 말부터 참여기업 모집을 시작해 선발 후에는 혁신상 수상 컨설팅 등을 진행했다. 뉴다이브는 자폐스펙트럼 장애 아동 및 청소년 대상 상황인지기술이 적용된 사회적 상황인지 및 상호작용개선 기능의 디지털치료 소프트웨어인 '버디인'을 전시할 예정이다. 로완은 인지중재치료의 디지털전환 및 다중중재치료를 디지털 전환하는 '슈퍼브레인'을 선보이기로 했다. 바이오소
고석용기자 2024.12.17 09:00:00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바이오테크 기업 육성에 나선다. 중진공은 19일 서울바이오허브와 '바이오테크 육성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 미래성장산업인 바이오산업의 성장 촉진과 바이오분야 유망 스타트업 육성 및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바이오분야 스타트업의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 기반 마련에 뜻을 모았다. 구체적으로 △바이오테크 유망기업 공동 발굴 △정책자금, 투자유치 등 금융 지원 △기술 수출, 바우처 등 글로벌 진출 지원 △연구개발 인프라 및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제공 △협력기관 안내 및 성과공유를 위한 현장 간담회 공동 추진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특히 중진공은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혁신형 바이오테크 기업의 스케일업을 위한 '바이오 IR마트'를 추진해 투자유치 기회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반정식 중진공 지역혁신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세종=오세중기자 2024.07.19 16: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