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의 많은 한국 기업 참여로 일각에서 '무용론'까지 제기되고 있지만, 한국 스타트업에 대한 외신의 관심은 뜨거웠다. 취재진들은 해당 기업이 어떤 국가의 기업인가에 관심을 두지 않고 제품·서비스에 집중했고, 국내 스타트업들도 국적보다는 회사와 제품, 서비스를 소개하는데 분주했다. CES 주최측인 CTA는 5일(현지시간) CES 2025 개막에 앞서 전세계 언론 등 미디어를 대상으로 '언베일드(Unveiled)'를 개최했다. 혁신상을 받은 중소기업·스타트업이 제품·서비스를 언론에 공개하는 미리보기 격의 행사다. 한국에서도 다양한 스타트업들이 언베일드 행사에 참여해 국내외 언론들에게 제품·서비스를 소개했다. 언베일드는 본행사와 달리 부스를 로고나 슬로건 등으로 꾸미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참여기업들이 대부분 국가별로 몰려 있었지만
라스베이거스(미국)=고석용기자 2025.01.07 0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간안보'(Human Security), 지난해 세계 최대 IT(정보기술)·가전전시회 CES에 추가된 주제다. 유엔개발계획(UNDP)이1994년 처음 제시한 용어에서 따왔다. '인류가 처한 위협들로부터 보호한다'는 뜻이 담겼다. CES 주최자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내년 1월7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CES 2025'에서 이 주제를 더 중점적으로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전세계적으로 폭염, 홍수 등 이상기후 피해가 극심한 데다 저출생·고령화 추세를 보여서다. 올해는 특히 '기후·장애' 기술에 방점을 찍은 기업이 대거 나와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 전망이다. 첨단 ICT(정보통신기술)로 무장한 한국의 혁신스타트업들도 서울경제진흥원(SBA)과 같은 창업지원기관의 도움을 받아 전시회 출전준비를 마쳤다. 이들이 인류를 보호하기 위해 제시할 해법을 미리 살펴봤다. ━CE
고석용기자 2024.12.20 0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서울바이오허브가 내년 1월 7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25 서울통합관'에 뉴다이브, 로완, 바이오소닉스, 비브헬스 등 4개 스타트업의 참여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뉴다이브의 경우 디지털헬스 분야 혁신상 수상에도 성공했다. 서울바이오허브는 서울시의 바이오·의료 분야 창업 지원 기관이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약 300개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했다. 이들은 지난 5월 말부터 참여기업 모집을 시작해 선발 후에는 혁신상 수상 컨설팅 등을 진행했다. 뉴다이브는 자폐스펙트럼 장애 아동 및 청소년 대상 상황인지기술이 적용된 사회적 상황인지 및 상호작용개선 기능의 디지털치료 소프트웨어인 '버디인'을 전시할 예정이다. 로완은 인지중재치료의 디지털전환 및 다중중재치료를 디지털 전환하는 '슈퍼브레인'을 선보이기로 했다. 바이오소
고석용기자 2024.12.17 0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 'CES'에서 한국 헬스케어 스타트업들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한국은 최다 혁신상 수상국에 올랐고, 특히 혁신상의 핵심부문인 AI(인공지능)와 디지털 헬스에서 국내 기업이 과반을 차지했다. 혁신상은 CES 주최측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우수 제품·서비스를 심사해 수여하는 상이다. 매년 조금씩 다른 30여개 분야에서 총 300여개사를 선정한다. 혁신상 수상은 제품·서비스의 기술성, 심미성, 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로, 수상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촉매제로 평가받는다. CES 2025에서는 AI 기반의 개인화된 건강 관리 기술이 핵심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국내 헬스케어 스타트업들도 이번 CES에서 노인이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체 데이터를 모니
남미래기자 2024.12.17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고령층과 언어장애인을 위한 AI(인공지능) 목소리 솔루션을 개발한 스타트업 브레인데크는 최근 CES 2025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제 막 글로벌 진출을 시도하는 상황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였다. 이번 혁신상 수상은 지난 여름부터 CES 2025 컨설팅을 해주던 SBA(서울경제진흥원)의 도움이 컸다. 브레인데크는 이번 혁신상 수상으로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은 만큼, 이를 내세워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두드린다는 계획이다.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 CES에서 국내 스타트업들이 혁신상을 휩쓸면서 주목받고 있다. 내년에 1월 열리는 CES 2025에서도 국내 스타트업들은 역대급 성과를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10일 서울경제진흥원(SBA)에 따르면 SBA의 'CES2025 서울통합관 컨설팅 지원사업'을 받은 기업 중 21개사가 혁신상 수상에 성공했다. 특히 한국아
고석용기자 2024.12.11 0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