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과학기술 발전으로 우주탐험이 가능해지고 인간을 닮은 AI(인공지능)이 탄생하고 있지만, 정작 풀지 못하는 일상 속 단순한 문제가 있다. '잠', 즉 숙면에 대한 이야기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오히려 숙면에 어려움을 느끼는 현대인이 늘면서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는 수년째 숙면을 기술이 해결해야 할 주요 과제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 CES 2025에서도 숙면을 돕는 '슬립테크' 기술이 주목을 받았다. 미국의 수면 관련 비영리연구재단 '국립수면재단(NSF)'의 존 로포스 CEO(최고경영자)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사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숙면은 여전히 기술이 필요한 주요 영역 중 하나"라며 CES 2025에서도 NSF를 포함한 다양한 수면 관련 기업·기관들이 슬립테크 기술을 전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로프스 CEO는 "슬립테크 등 수면
라스베이거스(미국)=고석용기자 2025.01.07 16:40:02[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서울바이오허브가 내년 1월 7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25 서울통합관'에 뉴다이브, 로완, 바이오소닉스, 비브헬스 등 4개 스타트업의 참여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뉴다이브의 경우 디지털헬스 분야 혁신상 수상에도 성공했다. 서울바이오허브는 서울시의 바이오·의료 분야 창업 지원 기관이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약 300개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했다. 이들은 지난 5월 말부터 참여기업 모집을 시작해 선발 후에는 혁신상 수상 컨설팅 등을 진행했다. 뉴다이브는 자폐스펙트럼 장애 아동 및 청소년 대상 상황인지기술이 적용된 사회적 상황인지 및 상호작용개선 기능의 디지털치료 소프트웨어인 '버디인'을 전시할 예정이다. 로완은 인지중재치료의 디지털전환 및 다중중재치료를 디지털 전환하는 '슈퍼브레인'을 선보이기로 했다. 바이오소
고석용기자 2024.12.17 09: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