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센터에 태양광 설치한 엔라이튼, 2년 연속 '에너지 나눔' 이유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6.02.0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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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언양서부지역아동센터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 설비 앞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엔라이튼 제공
울산 언양서부지역아동센터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 설비 앞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엔라이튼 제공
에너지 기후테크 기업 엔라이튼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울산에 위치한 언양서부지역아동센터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태양광 설비 설치는 아동복지시설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완화해 운영 환경을 개선하고, 친환경 에너지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엔라이튼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태양광 설비 기부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언양서부지역아동센터 옥상에는 2.8k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가 설치됐다. 해당 설비를 통해 생산된 전력은 시설 내에서 자가 소비되며, 이를 통해 절감되는 전기요금은 아동 돌봄과 교육 프로그램 등 복지 서비스에 재투자될 예정이다.

엔라이튼은 태양광 설비의 설계·시공·품질 관리 전반을 맡아 복지시설에서도 설비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여러 기관과 협력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태양광·ESS(에너지저장장치) 기업 선그로우는 인버터와 모듈을 지원했고,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에너지 지원이 필요한 아동복지시설과의 현장 연계를 담당했다.

또 한국에너지공단이 사업 과정에 함께하며 관련 협력 체계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과 학습, 정서 지원을 제공하는 언양서부지역아동센터는 이번 설비 지원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돌봄·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이영호 엔라이튼 대표는 "앞으로도 친환경 에너지 기술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엔라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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