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태양광 발전 사업자용 플랫폼 '발전왕'을 운영하는 엔라이튼이 발전왕 등록 용량 6.5GW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누적 등록 발전소는 3만개에 달한다. 발전왕은 발전사업자에게 운영 안정성과 수익 증대라는 두 가지 가치를 준다. 구체적으로 △원격 모니터링 △모니터링 구독 상품 △보험 서비스를 통해 체계적인 관리 인프라를 제공한다. 특히 보험사와 직접 연계해 경쟁력 있는 보험 가입을 지원함으로써 발전사업자의 운영 리스크를 최소화한다. 현재 전체 등록 용량 중 약 35%인 2.4GW가 보험, RTU(원격단말장치) 기반 모니터링 등 유료 관리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다. 수익성 측면에서는 △전력중개 △직접 전력거래(PPA)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거래를 통해 발전사업자가 추가 현금흐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향후 발전소 자산 매각 지원까지 제공해 발전사
최태범기자 2025.09.15 17: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태양광 발전 사업자용 플랫폼 '발전왕'을 운영하는 엔라이튼이 지난해 매출 419억원, 영업이익은 12억3000만원을 기록하며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8억3000만원이다. 전년 대비 매출은 23.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71억원, 97억원 이상 개선됐다. 엔라이튼 관계자는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과 기업의 RE100 이행 수요가 맞물리며, 설치비 부담 없이 태양광 자가소비가 가능한 '태양광 구독 모델'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했다. 엔라이튼의 구독형 모델은 발전설비 구축을 넘어 전력 생산부터 자가소비, 초과 발전량의 거래까지 아우르는 통합형 에너지 전략 솔루션이다. 초기 투자비 없이 산업용 전기 소매단가 대비 낮은 비용으로 전력을 자가소비할 수 있는 구조다. 기업은 설비 투자 부담 없이 전기요금 절감과 탄소중립 이행을
최태범기자 2025.05.26 1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