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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개발 전반 역량 강화"…스파크플러스, 신임 CDO 영입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5.10.0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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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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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훈 스파크플러스 최고개발책임자(CDO) /사진=스파크플러스
이창훈 스파크플러스 최고개발책임자(CDO) /사진=스파크플러스
공유오피스 기업 스파크플러스가 글로벌 공유오피스 운영사 IWG 그룹 출신의 이창훈 본부장을 최고개발책임자(CDO)로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이창훈 신임 본부장은 글로벌 기업에서 20년 이상 비즈니스 개발과 세일즈를 이끌어온 베테랑으로, 부동산 개발 전반에 걸친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특히 IWG 그룹의 한국 법인에서 지점 개발과 파트너십을 총괄하며 본사와 협력해 위탁운영 계약 모델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고, 신규 센터 개발과 'HQ' 브랜드의 한국 론칭을 주도했다.

그는 글로벌 테크 기업 'JOYY'에서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온라인 교육 플랫폼의 국내 시장 출시와 운영 프로세스를 총괄했다. 또 EC 어학원에서는 한국 지사장 겸 아시아 사업 개발 총괄로서 아일랜드·호주·뉴질랜드 등 신규 시장 확장을 주도한 바 있다.

스파크플러스는 이번 영입을 바탕으로 공유오피스와 오피스B 신규 지점 개발을 비롯해 파트너십 확대 등 공간 운영을 넘어 부동산 개발 전반에서의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손주환 스파크플러스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인재가 합류한 만큼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중장기적으로 새로운 성장 전략을 실행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파크플러스  
  • 사업분야건설∙부동산
  • 활용기술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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