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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기반 의료정보 검색 서비스를 운영하는 퍼슬리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팁스는 민간과 정부가 합심해 우수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간 운영사가 유망한 스타트업에 우선 1~2억원을 초기 투자하면, 중소벤처기업부가 R&D(연구개발)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하는 방식이다.
팁스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2년간 최대 5억원의 연구개발 자금 확보가 가능하다. 사업화 자금(1억원)과 해외 마케팅(1억원)을 위한 추가 자금 지원도 받을 수 있다. 퍼슬리의 이번 선정은 앤틀러코리아의 추천을 통해 이뤄졌다.
퍼슬리는 '1인 1 주치의'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AI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우선 환자 자가보고 지표(ePROM)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암 재발 가능성 예측 기술을 만들었다.
환자가 앱을 통해 일상 속 증상을 입력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암 재발 가능성을 점수화하고, 위험도가 높을 경우 즉시 알림과 병원 연계를 제공한다. 암 생존자가 조기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도와 치료비를 절감하고 생존율을 늘리는 것이 목표다.
퍼슬리는 이번 팁스를 통해 암 환자 재발 예측 모델을 고도화한다. 수집된 환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예측 모델의 정확도를 높이고 조기 탐지 성능을 검증해 글로벌 탑티어 암 센터 수준까지 모델 성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남궁현 퍼슬리 공동대표는 "암 재발은 환자 개인뿐 아니라 사회 전체에 큰 부담을 주는 문제"라며 "퍼슬리는 '아플 때 쓰는 AI'라는 정체성을 바탕으로 투병 이후까지 관리해 환자들이 재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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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스는 민간과 정부가 합심해 우수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간 운영사가 유망한 스타트업에 우선 1~2억원을 초기 투자하면, 중소벤처기업부가 R&D(연구개발)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하는 방식이다.
팁스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2년간 최대 5억원의 연구개발 자금 확보가 가능하다. 사업화 자금(1억원)과 해외 마케팅(1억원)을 위한 추가 자금 지원도 받을 수 있다. 퍼슬리의 이번 선정은 앤틀러코리아의 추천을 통해 이뤄졌다.
퍼슬리는 '1인 1 주치의'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AI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우선 환자 자가보고 지표(ePROM)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암 재발 가능성 예측 기술을 만들었다.
환자가 앱을 통해 일상 속 증상을 입력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암 재발 가능성을 점수화하고, 위험도가 높을 경우 즉시 알림과 병원 연계를 제공한다. 암 생존자가 조기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도와 치료비를 절감하고 생존율을 늘리는 것이 목표다.
퍼슬리는 이번 팁스를 통해 암 환자 재발 예측 모델을 고도화한다. 수집된 환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예측 모델의 정확도를 높이고 조기 탐지 성능을 검증해 글로벌 탑티어 암 센터 수준까지 모델 성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남궁현 퍼슬리 공동대표는 "암 재발은 환자 개인뿐 아니라 사회 전체에 큰 부담을 주는 문제"라며 "퍼슬리는 '아플 때 쓰는 AI'라는 정체성을 바탕으로 투병 이후까지 관리해 환자들이 재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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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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