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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주거 고도화·제도개선"…트러스테이-한국주택협회 맞손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5.09.30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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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오 트러스테이 대표(왼쪽)와 김재식 한국주택협회 상근부회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트러스테이 제공
이승오 트러스테이 대표(왼쪽)와 김재식 한국주택협회 상근부회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트러스테이 제공
주거 플랫폼 기업 트러스테이가 한국주택협회와 스마트 주거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트러스테이는 △주거 관리 통합 솔루션 '노크타운' △부동산 소유주를 위한 자산 임대관리 플랫폼 '홈노크' △입주민 대상 지역상권 연결 플랫폼 '노크플레이스' △스마트홈 기술력을 갖춘 코리빙 '헤이'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AI 기반 주거 서비스와 스마트 솔루션을 협회 회원사와 연계하고, 스마트시티·스마트타운 구축을 위한 표준모델 정립 및 제도 개선·정책 제안에 나선다. 또 친환경·고령자 친화 설계를 포함한 지속가능한 스마트 주거 모델 개발도 공동 추진한다.

이승오 트러스테이 대표는 "이번 협약은 스마트 주거 플랫폼 고도화와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스마트시티로의 주거 모델을 협회와 함께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식 한국주택협회 상근부회장은 "재개발, 도시정비 시장 경쟁이 심화하면서 최첨단 커뮤니티 시설을 내세우고 있다"며 "트러스테이와의 협약이 주택산업의 첨단기술 활용과 관리를 위한 새로운 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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