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재발 가능성 예측, 골든타임 확보"…퍼슬리, 중기부 팁스 선정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기반 의료정보 검색 서비스를 운영하는 퍼슬리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팁스는 민간과 정부가 합심해 우수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간 운영사가 유망한 스타트업에 우선 1~2억원을 초기 투자하면, 중소벤처기업부가 R&D(연구개발)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하는 방식이다. 팁스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2년간 최대 5억원의 연구개발 자금 확보가 가능하다. 사업화 자금(1억원)과 해외 마케팅(1억원)을 위한 추가 자금 지원도 받을 수 있다. 퍼슬리의 이번 선정은 앤틀러코리아의 추천을 통해 이뤄졌다. 퍼슬리는 '1인 1 주치의'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AI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우선 환자 자가보고 지표(ePROM)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암 재발 가능성 예측 기술을 만들었다. 환자가 앱을 통해 일상 속
최태범기자
2025.10.01 16: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