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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희경 ETS코리아 대표(왼쪽)와 박수영 소크라 AI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소크라 AI 제공AI(인공지능) 에듀테크 스타트업 소크라 AI(옛 뤼이드)가 글로벌 교육기관 ETS(Educational Testing Service)와 토플 iBT 공식 콘텐츠 라이선스 제공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측은 내년 1월21일 토플 전면 개정을 앞두고 소크라 AI가 운영 중인 '산타' 애플리케이션에서 ETS 공인 콘텐츠를 기반으로 토플 학습자에게 양질의 학습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콘텐츠는 개정 예정인 실제 토플 시험과 동일한 형식으로 구성돼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다. 소크라 AI는 ETS 채점 엔진 사용 권한도 확보해 학습자에게 신뢰도 높은 모의고사 및 학습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ETS 공식 문항을 기반으로 자체 학습 콘텐츠를 개발해 더 체계적이고 풍부한 학습을 지원한다는 목표다. 박수영 소크라 AI 대표는 "토플을 가장 확실하게 대비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고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산타를 최고의 토플 학습 플랫폼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예희경 ETS코리아 대표는 "산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한국 학습자들이 토플을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게 됐다"며 "소크라 AI의 기술력과 ETS의 콘텐츠가 시너지를 발휘해 토플 학습자에게 독보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