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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 서울거래가 DB증권 (9,540원 ▲420 +4.61%)과 비상장주식 거래·토큰증권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비상장주식 거래 서비스 연계·유망 비상장기업 공동 발굴 △비상장주식의 토큰증권 발행·유통에 대한 공동 연구 △한국 비상장 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공동 사업 기획 △관련 법령·규제 동향 정보 교류 등을 함께 추진한다.
서울거래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업체로, 증권사 계좌를 통해 비상장주식을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비상장주식에 대한 투자중개업 예비인가를 추진 중이다.
인가가 완료되면 DB증권 고객도 비상장주식을 직접 거래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를 위한 사전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의가 있다는 설명이다.
양측은 시스템 연동과 더불어 국내 유망 비상장기업을 공동 발굴하고, 비상장주식의 토큰증권화까지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비상장주식은 해외에서 토큰화가 먼저 시도된 자산군이다.
미국 로빈후드(Robinhood)는 지난해 7월 블록체인을 활용해 비상장기업 주식을 토큰화해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한 바 있다. 국내에서도 증권업계가 조각투자를 넘어 채권·펀드 등 정형 금융자산의 토큰화 준비에 나서는 등 제도 시행에 대비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토큰증권 발행·유통을 제도화하는 전자증권법·자본시장법 개정안은 내년 2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이달 중 관련 하위법규 개정안과 가이드라인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양측도 제도화 일정에 맞춰 비상장주식 분야의 증권 유통에 관한 협력을 단계적으로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DB증권은 그동안 디지털자산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상품화·유통 인프라 구축을 위해 역량을 집중해왔다.
DB증권 관계자는 "비상장주식은 블록체인 기술이 실질적 가치를 만들 수 있는 시장"이라며 "서울거래의 비상장주식중개업 인가 완료 후 시스템을 연동해 국내 우량 비상장기업에 대한 투자 접근성을 높이고 제도화 일정에 맞춰 토큰증권 협력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현우 서울거래 CPO(최고제품책임자)는 "이번 협력은 비상장주식중개업 인가 이후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포석"이라며 "토큰증권 제도화 로드맵에 맞춰 비상장주식의 토큰증권 발행·유통을 준비하고, 해외 진출 모델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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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비상장주식 거래 서비스 연계·유망 비상장기업 공동 발굴 △비상장주식의 토큰증권 발행·유통에 대한 공동 연구 △한국 비상장 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공동 사업 기획 △관련 법령·규제 동향 정보 교류 등을 함께 추진한다.
서울거래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업체로, 증권사 계좌를 통해 비상장주식을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비상장주식에 대한 투자중개업 예비인가를 추진 중이다.
인가가 완료되면 DB증권 고객도 비상장주식을 직접 거래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를 위한 사전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의가 있다는 설명이다.
양측은 시스템 연동과 더불어 국내 유망 비상장기업을 공동 발굴하고, 비상장주식의 토큰증권화까지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비상장주식은 해외에서 토큰화가 먼저 시도된 자산군이다.
미국 로빈후드(Robinhood)는 지난해 7월 블록체인을 활용해 비상장기업 주식을 토큰화해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한 바 있다. 국내에서도 증권업계가 조각투자를 넘어 채권·펀드 등 정형 금융자산의 토큰화 준비에 나서는 등 제도 시행에 대비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토큰증권 발행·유통을 제도화하는 전자증권법·자본시장법 개정안은 내년 2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이달 중 관련 하위법규 개정안과 가이드라인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양측도 제도화 일정에 맞춰 비상장주식 분야의 증권 유통에 관한 협력을 단계적으로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DB증권은 그동안 디지털자산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상품화·유통 인프라 구축을 위해 역량을 집중해왔다.
DB증권 관계자는 "비상장주식은 블록체인 기술이 실질적 가치를 만들 수 있는 시장"이라며 "서울거래의 비상장주식중개업 인가 완료 후 시스템을 연동해 국내 우량 비상장기업에 대한 투자 접근성을 높이고 제도화 일정에 맞춰 토큰증권 협력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현우 서울거래 CPO(최고제품책임자)는 "이번 협력은 비상장주식중개업 인가 이후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포석"이라며 "토큰증권 제도화 로드맵에 맞춰 비상장주식의 토큰증권 발행·유통을 준비하고, 해외 진출 모델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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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email protected]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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