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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기술 기업 무하유가 SK커뮤니케이션즈 출신의 김경수 CPO(최고제품책임자)를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
김경수 CPO는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 인지과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SK커뮤니케이션즈에서는 메신저 앱 '네이트온'과 SNS(소셜미디어) '싸이월드' 등의 플랫폼을 기획·운영했다.
무하유는 김 CPO를 중심으로 15년간 축적한 데이터와 AI 자산을 활용해 조직의 의사결정 구조를 AX(인공지능 전환)하고, 개별 솔루션 제공을 넘어 AI 의사결정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무하유는 올해 프로덕트 로드맵의 핵심으로 '설명하는 AI'를 제시했다. AI의 판단 근거를 명확히 제시해 사용자의 책임 있는 판단을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AI 기본법 시행과 맞물려 AI의 설명 가능성을 강화해 AI에 대한 신뢰성을 더욱 높인다는 구상이다.
무하유는 현재 표절 검사 '카피킬러'를 비롯해 채용 솔루션 '프리즘', '몬스터' 등 자연어 기반 AI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김 CPO 영입을 계기로 이들 서비스 이용자들이 결과물을 보고 다음 행동을 결정할 수 있도록 돕는 의사결정 지원 플랫폼으로 진화한다는 목표다.
신동호 무하유 대표는 "김 CPO는 지능의 본질을 고민하던 철학적 배경과 실제 플랫폼 운영 경험을 모두 갖춘 인재"라며 "무하유의 15년 데이터 자산과 만나 AI 의사결정의 신뢰를 확보하는 AX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