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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내 업계 1위 되겠다"…스파크플러스, 중장기 성장 비전 선포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5.08.2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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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환 스파크플러스 대표 /사진=스파크플러스 제공
손주환 스파크플러스 대표 /사진=스파크플러스 제공
공유오피스 기업 스파크플러스가 최근 모든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선포식을 열고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스파크플러스는 '공유오피스를 넘어 오피스 시장 전체를 리드'한다는 비전과 함께 '3년 내 업계 1위' 달성이라는 미션을 제시했다. 이와 더불어 앞으로 5년간 추진할 핵심 목표와 중장기 성장 전략을 함께 공유했다.

스파크플러스 관계자는 "2016년 창립 이후 9년 연속 매출 성장을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유연한 혁신, 공동 성장이라는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성장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파크플러스는 새로운 비전의 실현을 위해 공유오피스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기반으로 중소형 오피스 브랜드 '오피스B'의 공격적 확장과 임대관리 솔루션 '빌딩플러스'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오피스B는 스파크플러스가 '오피스 서비스 기업'으로의 리브랜딩 후 선보인 서비스다. 다년간 쌓아온 오피스 구축·운영 노하우에 테크를 접목시켜 중소형 규모의 기업에 최적화된 업무 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고객인 50인 이하의 중소기업에게 프라임 오피스 빌딩 수준의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중소형 빌딩 소유주들의 공실 문제를 해결하는 윈윈 솔루션으로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는 목표다.

빌딩플러스는 3000평 이하 중소형 빌딩의 임대인과 관리인을 위한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다. 기존의 복잡한 수기 작업과 엑셀 관리를 디지털 시스템으로 전환해 편리하면서도 전문적인 자산 및 임대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특히 청구서 발송과 임대료 수납 과정을 완전 자동화했다. 임차인별 가상계좌 시스템을 도입해 자동 납부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언제 어디서나 임대차 계약 현황, 청구 내역, 수익 및 비용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손주환 스파크플러스 대표는 "단순히 공간을 임대하는 기업이 아니라 오피스 운영의 전 과정을 책임지는 대표 오퍼레이터로 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매출 성장과 수익 구조 개선 등 구체적 성과를 통해 시장에서 검증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했다.

스파크플러스  
  • 사업분야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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