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투자 지역·업력 편중 심해졌다"…대한상의, 제도개선 제안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벤처투자시장이 글로벌 경기 둔화 영향을 받아 위축된 가운데 수도권과 업력 7년 이상 후기 기업에 대한 투자 쏠림 현상이 심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벤처투자의 지역·업력 편중 문제를 지적하며 모태펀드 운용 개편과 세제 혜택 확대 등 종합적인 제도 개선을 제안했다. 대한상의가 최근 발표한 '벤처투자시장 현황과 정책과제 연구'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국내 벤처펀드 결성액은 10조5550억원...
김진현기자
2025.08.05 15:2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