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5일 벤처캐피탈(VC), 액셀러레이터(AC)들과 '벤처투자 현장 소통 간담회'를 열고 공정한 투자계약 환경 조성, 기업의 벤처투자 참여 촉진 등 현안을 논의했다. 중기부는 이날 간담회에서 최근 발생한 투자사와 피투자기업 대표 및 창업자 간 투자계약 분쟁 이슈들을 논의했다. 관련 분쟁들이 이어지자 업계에선 모태펀드가 공정한 투자계약 문화 확산을 위해 더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된 상황이다.(관련기사☞[MT리포트]창업자 연대책임 굴레) 한 장관은 우선 지난달 말 시행된 AC 및 개인투자조합의 제3자 연대책임 금지 규정 시행에 대해 공유했다. 2018년 모태자펀드, 2023년 벤처투자회사·조합에 이어 AC 및 개인투자조합에도 연대책임 부담행위 금지 규정을 적용한 내용이다. 중기부는 과도한 연대책임에 대한 제재를 통해 불합리한 투자 관행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CVC(기업형 벤처캐피탈) 활성화 등 기업의 벤처투자 참여 확대 방안도 논의했다. 특히 지주회사
고석용기자 2025.11.06 0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 성장 파트너 디캠프는 서울 강남구 '디캠프 선릉'에서 '스타트업OI #CVC'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날 열린 행사는 기업벤처투자(CVC)와 스타트업 관계자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패널토크, 그룹 밋업 및 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먼저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가 사업 초기 전략적 투자 파트너(SI)로 참여한 KT와 사업을 확장했던 경험과 글로벌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대기업과의 사업협력과 투자유치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박 대표는 국내에서 인수합병(M&A) 시장이 충분히 활성화되지 않아 전략적 투자(SI)가 원활히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오픈이노베이션은 M&A에서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진행된 'CVC 패널토크' 세션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과 전략적 투자 사업, 기술검증(PoC) 중심 협력 전략, 스타트업과의 실질적
남미래기자 2025.10.24 14:05:08[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포스코기술투자의 운용자산(AUM)이 올해 2000억원가량 증가할 전망이다. 청산 예정 벤처펀드를 제외하더라도 연말까지 AUM은 1조100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국내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가운데 최대 규모이며 그룹 출자금만 1000억원 이상이 투입된다. 1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기술투자는 하반기 4개 벤처펀드를 신규 결성 예정이다. 모두 그룹 계열사의 출자가 예정돼 있다. 이달 중에는 500억원 규모의 '포스코 CVC 1호 신기술투자조합'이 결성될 예정이다. 포스코가 400억원을 출자하고 포스코기술투자가 고유계정으로 100억원을 투입한다. 포스코DX와 포스코인터내셔널도 각각 200억원씩 출자할 예정이다. 포스코기술투자는 각각 '포스코DX CVC 1호 신기술투자조합', '포스코인터내셔널 CVC 1호 펀드'를 결성할 계획이다. 포스코기술투자
김진현기자 2025.09.01 0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벤처투자시장이 글로벌 경기 둔화 영향을 받아 위축된 가운데 수도권과 업력 7년 이상 후기 기업에 대한 투자 쏠림 현상이 심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벤처투자의 지역·업력 편중 문제를 지적하며 모태펀드 운용 개편과 세제 혜택 확대 등 종합적인 제도 개선을 제안했다. 대한상의가 최근 발표한 '벤처투자시장 현황과 정책과제 연구'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국내 벤처펀드 결성액은 10조5550억원으로 전년 대비 19% 감소했다. 정책 금융 출자는 2조4226억원으로 전년 대비 11.3% 증가했지만, 민간 부문 출자가 8조1324억원으로 25.1% 줄었다. 정책 자금이 늘었는데도 대부분 수도권과 후기 기업에 출자가 집중됐다. 지난해 비수도권 벤처기업이 받은 투자금은 전체의 20%에 그쳤고, 창업 3년 이내 초기기업에 대한 투자도 전체의 18.6%에 불과했
김진현기자 2025.08.05 15:26:02[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대기업의 투자는 엄청난 기회로 인식됩니다. 대기업이 투자와 함께 고객이 되거나, 못해도 그들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사업을 확장할 기회가 되기 때문이죠. 이른바 오픈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입니다. 그런데 대기업 투자가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때론 대기업 투자자가 경영에 심각하게 개입하거나 경쟁사를 고객으로 만들지 못하게 하기도 합니다. 이런 이유로 스타트업은 대기업에서 투자를 유치할 때 신중한 전략적 고민을 거듭합니다. NPU(신경망처리장치)를 설계하는 팹리스 스타트업 라이벌인 리벨리온과 퓨리오사AI도 대기업 투자에 대해 상반된 전략을 세우고 있습니다. 리벨리온이 대기업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시너지를 추구하는 반면, 퓨리오사AI는 비교적 대기업 투자를 받지 않았습니다. 두 기업의 투자유치 전략을 비교해봤습니다. ━고객을 투
고석용기자 2025.07.11 18:04:58[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 에이전트 기술기업 딥핑소스가 일본 통신사 KDDI와 편의점 로손이 공동추진하는 '리얼×테크 로손 1호점'에 핵심 기술 파트너로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딥핑소스는 소매(리테일) 매장 내 데이터 시각화와 AI 에이전트를 통한 점포 운영 지원 시스템 기술을 지녔다. 일본 KDDI와 로손은 AI 기술을 편의점에 적극 도입하기로 하고, 그 1호점인 'LAWSON 타카나와 게이트 시티점'을 지난달 도쿄 타카나와 게이트웨이 시티에 열었다. 딥핑소스는 이곳에 점포운영 최적화를 위한 AI 에이전트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방범 카메라 정보를 바탕으로 선반의 재고 상태, 고객 행동을 실시간 분석하고 AI 에이전트가 문제점 개선 방안을 제안하고 검증까지 지원한다. 직원이 경험과 직관으로 수행하던 매장 운영 의사결정을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 경험에 관계없이 일정 서비스
김성휘기자 2025.07.07 17: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 생태계 규모를 지금보다 3배로 키운다면, 한국 경제의 잠재성장률을 현재 1.5% 수준에서 3%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이병헌 광운대학교 교수는 "지난해 기준 국내 벤처기업 등록수는 약 4만개, 이들이 고용한 인원은 약 80만명에 달한다. 스케일업에 성공한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 데카콘(10조원 이상) 등 졸업 기업까지 포함하면 전체 고용 규모는 약 200만명으로, 이는 경제활동인구의 약 10% 수준"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올해 한국의 잠재성장률을 1.8%, 2026년에는 1.6%로 전망한 바 있다. 이병헌 교수는 4일 제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열린 '2025 기술경영경제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이같이 강조하며,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성장 가능성과 구조적 전환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 교수는 대통령비서실
제주=류준영기자 2025.07.04 15:4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