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포스코기술투자의 운용자산(AUM)이 올해 2000억원가량 증가할 전망이다. 청산 예정 벤처펀드를 제외하더라도 연말까지 AUM은 1조100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국내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가운데 최대 규모이며 그룹 출자금만 1000억원 이상이 투입된다. 1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기술투자는 하반기 4개 벤처펀드를 신규 결성 예정이다. 모두 그룹 계열사의 출자가 예정돼 있다. 이달 중에는 500억원 규모의 '포스코 CVC 1호 신기술투자조합'이 결성될 예정이다. 포스코가 400억원을 출자하고 포스코기술투자가 고유계정으로 100억원을 투입한다. 포스코DX와 포스코인터내셔널도 각각 200억원씩 출자할 예정이다. 포스코기술투자는 각각 '포스코DX CVC 1호 신기술투자조합', '포스코인터내셔널 CVC 1호 펀드'를 결성할 계획이다. 포스코기술투자
김진현기자 2025.09.01 08:00:00포스코그룹이 약 600억원 규모의 주요 계열사별 전용 벤처펀드를 만든다. 글로벌 시장 경쟁이 치열해 기존 사업만으로는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 적극적인 벤처 육성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찾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28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그룹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와 CVC(기업형 벤처캐피탈)인 포스코기술투자는 (주)포스코·포스코인터내셔널·포스코DX 등 핵심 계열사 전용 벤처펀드를 결성해 각사 맞춤형 벤처 투자에 나서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계열사별 전용 펀드 규모는 각각 200억원 안팎이다. 포스코그룹은 1997년부터 투자전담 조직을 구성해 다양한 벤처 투자를 해왔지만, 주요 계열사 규모가 크고 사업 분야도 다양해 그룹 내부에서 전용 펀드에 대한 요구가 있었다. 정책자금 등 외부자금이 포함된 펀드에선 특정 계열사만을 위한 전략적 투자가 쉽지 않다는 점도 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현재 포스코그룹이 준비 중인 주요 계열사별 벤처펀드는 각 사업회사가 자금을 출자하
송지유기자 2025.05.28 09:00:00최근 스타트업 업계에서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화두가 오픈이노베이션이다. 스타트업은 대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성장의 기회를 얻고, 대기업은 스타트업의 혁신기술을 통해 신사업 기회를 얻는다. 그러다 보니 대부분 오픈이노베이션은 비슷한 산업군 내에서 이뤄진다. 스마트팜 스타트업은 식음료 대기업과 AI(인공지능) 챗봇 스타트업은 고객 문의가 많은 플랫폼 대기업과 손을 잡는다. 이런 측면에서 철강회사 포스코와 펫테크 스타트업 펫나우의 만남은 이례적이다. 포스코는 2011년부터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포스코 아이디어마켓플레이스(이하 포스코 IMP)'를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총 138개사가 포스코 IMP 기업으로 선발돼 223억원을 투자 받았다. 펫나우는 유기·유실 동물이 없는 세상을 목표로 2018년 설립됐다. 개와 고양이의 코 주름 문양을 사람의 지문처럼 등록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반려동물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 1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에
김태현기자 2023.01.13 08:00:002011년 포스코는 열악한 창업 환경 지원을 목적으로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인 포스코 아이디어마켓플레이스(이하 포스코 IMP)를 시작했다. 이렇게 시작한 포스코 IMP는 벌써 올해 24회를 맞았다. 현재까지 포스코 IMP를 거쳐간 벤처·스타트업은 138개사로 총 223억원을 투자받았다. 펫나우는 유기·유실 동물이 없는 세상을 목표로 2018년 설립됐다. 개와 고양이의 코 주름 문양을 사람의 지문처럼 등록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반려동물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펫나우는 이같은 혁신성을 인정 받아 지난 1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에서 최고혁신상을 받았다. 펫나우는 현재 포스코 IMP 대상으로 선정돼 협력 중이다. 언뜻 보기에 사업 접점이 없어보이는 철강회사 포스코와 IT 기업 펫나우는 어떻게 만났을까. 박현윤 포스코 동반성장그룹 차장과 임준호 펫나우 대표를 직접 만난 들어봤다. -어떤 전략적 목적으로 펫나우와 오픈이노베이션을 진행하게
김태현기자 2022.09.22 14:16:51지난 6일 경남 포항시 위치한 포스텍(옛 포항공과대학교)에 들어서자 낯선 건물이 눈에 띄었다. 포스코가 직접 운영하는 스타트업 보육공간 '체인지업 그라운드(CHANGeUP GROUND) 포항'이 들어선 건물이다. 7층 짜리 이 건물의 연면적은 축구장 4개 크기인 2만8000㎡(약 8470평)에 달한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에 설치된 스타트업 보육공간 중에서 단연 최대 규모다. 포스코가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약 830억원을 들여 지난해 7월 완공했다. 체인지업 그라운드 포항은 △ 3~12인용 사무실 △시제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메이커스페이스 △IR 및 시제품 소개영상을 제작하기 위한 편집 스튜디오 △영상회의실 △1인 집중 업무공간인 워크큐브 등 창업에 필요한 업무공간부터 시제품 개발까지 사업화 전 단계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VR(가상현실)게임실, LP판을 켜고 휴식을 취하는 뮤직라운지, 낮잠을 잘 수 있는 수면캡슐, 세탁실, 샤워실, 공유주방
포항=류준영기자 2022.08.25 15:5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