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메디팔은 인천세종병원과 병·의원 재진 환자 관리 기업용(B2B)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 '애프터닥'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애프터닥은 병·의원이 진료 이후에도 환자와 소통하며 맞춤형 예후 관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다. 환자별 치료 특성과 주기에 맞춰 예후 관리를 자동화하고 정규화된 상담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환자의 치료 효과 및 만족도를 높이고 병·의원에는 환자 재방문율 상승을 통해 매출 증대 효과를 가져다준다. 2017년 개원한 인천세종병원은 국내 유일의 심장전문병원을 보유한 혜원의료재단 산하 종합병원이다. 척추관절, 소화기, 소아청소년, 심혈관, 뇌혈관 등 5대 특성화센터를 중심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메디팔은 이번 인천세종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애프터닥의 재
남미래기자 2025.08.05 13: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메디팔이 베트남 진출을 통해 첫 해외 시장 확장에 나섰다. 메디팔은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의 첫 해외 분원 'H+ 인터내셔널 메디컬센터 헬스케어 & 폴리클리닉(이하 H+하노이)'과 병의원 재진 환자 관리 사스(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솔루션인 '애프터닥(Afterdoc)'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베트남 헬스케어 시장은 최근 디지털 전환 정책과 의료 인프라 개선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아이마크그룹(IMARC Group)에 따르면, 베트남의 디지털 헬스 시장은 2024년 기준 약 25억 달러(약 3조 4612억 )규모로 추정되며, 향후 10년 내 95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메디팔은 이번 진출을 통해 이러한 성장세를 선점하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 확대의 교두보
류준영기자 2025.07.28 09: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