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엔젤투자리스트 최고위 과정 모집

삼성·LG 현직자 만나 '취업 꿀팁' 얻는다…'건강한취준'과 연계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5.08.05 16:30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공유하기
글자크기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권수연 매치워크 대표(오른쪽)와 강경민 커리어데이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매치워크 제공
권수연 매치워크 대표(오른쪽)와 강경민 커리어데이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매치워크 제공
자기이해 기반 커리어 설계 솔루션 '건강한취준'을 운영하는 매치워크가 HR(인재관리) 기업 커리어데이와 함께 대학생·취업준비생(취준생)을 현직자와 연결하는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매치워크는 그동안 서울대, 고려대 등 20개 대학을 대상으로 취업을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협업에 따라 커리어데이가 보유한 2만5000명 이상의 대기업?글로벌기업?스타트업 현직자 풀을 연계해 취업 지원을 확대한다.

대학생?취준생은 건강한취준을 통해 삼성?SK (187,900원 ▲1,200 +0.64%)?현대차 (210,500원 ▼500 -0.24%)?LG (77,500원 ▲800 +1.04%)?네이버?카카오 (54,700원 ▼700 -1.26%) 등 탑티어 레벨 기업의 현직자를 만날 수 있다. 현직자의 실전 기반 커리어 멘토링을 받으며 자신이 원하는 산업, 회사, 직무에 맞춤화된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매치워크 관계자는 "취준생이 지망하는 기업?부서?직무의 실제 현직자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커리어 방향성을 결정하고 입사서류 및 면접에 대한 피드백까지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건강한취준 프로그램에서 취준생은 총 8주간의 체계화된 취업 준비를 거친다. 첫 4주간의 '커리어 베이직' 과정에서는 자신의 가치를 정의한 다음 스스로 정립한 기준을 바탕으로 커리어 로드맵을 설계한다.

이후 4주간의 '커리어 마스터' 과정에서는 자신의 '경험사전'과 '강점사전'을 만든 다음 자기소개서?포트폴리오를 완성해 면접 준비까지 마스터하게 된다. 취업?면접 준비뿐만 아니라 커리어의 방향성 전체를 설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권수연 매치워크 대표는 "커리어데이에서 현직자 멘토링을 받은 취준생이 멘토 현직자와 함께 실제로 업무까지 하게 되는 인턴 채용도 연계할 것"이라며 "취업 준비를 세부 직무 선택부터 취업 서류 준비까지 풀 패키지로 제공하는 교육과정을 개발해 제공하겠다"고 했다.

매치워크  
  • 사업분야교육
  • 활용기술메타버스
  • 업력***
  • 투자단계***
  • 대표상품***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매치워크' 기업 주요 기사

관련기사

이 기사 어땠나요?

이 시각 많이 보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