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데이터·신뢰성 검증 전문기업 셀렉트스타는 삼성금융네트웍스와 삼성벤처투자가 공동 운영하는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 '2025 삼성금융 씨랩 아웃사이드(C-Lab Outside)'에서 삼성생명 최우수 스타트업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삼성금융 씨랩 아웃사이드는 368개 스타트업이 지원했으며 이중 16개사가 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했다. 이후 삼성 금융사와 5개월간 공동 실증 프로젝트 과정과 심사를 거쳐 총 4개의 최우수 스타트업이 선정됐다. 셀렉트스타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금융업 특화 AI 모델 성능 및 신뢰성 향상 솔루션'을 제안해 삼성생명 최우수 스타트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10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향후 삼성금융사와의 후속 협력 및 투자 검토 기회를 받게 됐다. 셀렉트스타는 사업실증(PoC)을 통해 삼성생명 내부
남미래기자 2025.10.30 18:15: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공익법인 임팩트투자사 한국사회투자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함께한 '2025 우수기술 사업화 지원사업 Agri-Future(애그리퓨처)'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2025 우수기술 사업화 지원사업 Agri-Future'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한국사회투자가 공동 주관하는 사업이다. 우수기술을 보유한 청년창업기업 및 청년농업인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3년째 운영되고 있다. 현재까지 30여 개 참여기업이 직접투자 9억원, 후속 투자유치 80억원, 산업재산권 106건 취득, 농식품 투자사 매칭 90회 이상을 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최종 선정된 곳은 △스탁키퍼 △비바네이처 △핸디팜 △머쉬앤 △플랜트너 △프레시어스 △조벡스 △엔티 △비네이처바이오랩 △다산바이오 총 10개 기업이다. 이들에게는 약 30주간 △기본 및 심화 교육 △1:1 전문 멘토링 △I
남미래기자 2025.10.30 1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시장조사기관 글로벌인포메이션은 전세계 버추얼 아티스트 시장 규모가 2021년 16억3900만달러(2조3468억원)에서 2028년 174억달러(24조9150억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처럼 가상의 캐릭터가 실제 아이돌 가수처럼 춤추고 노래하는 '버추얼 아티스트' 시장이 커지는 가운데 '버추얼 방송국'을 목표로 도전장을 낸 스타트업이 있다. 2021년 설립한 브이레코드는 자체 기술과 매니지먼트 역량을 바탕으로 자체 IP(지식재산권)를 확보, 유튜브 등을 통해 방송 및 라이브 공연까지 소화하는 '버추얼 방송국'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버추얼 아티스트는 1998년 우리나라에서 등장한 사이버가수 '아담'을 비롯해 완전히 새로운 개념은 아니다. 그러나 유튜브가 보편화하면서 시장이 커지기 시작했다. 2016년 12월 일본 '키즈나 아이'가 유튜브에 등장해 인기를
박기영기자 2025.10.30 17: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뷰티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는 화해글로벌이 글로벌 웹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50만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화해는 지난해 11월 글로벌 웹 영문 버전을 시작으로 올해 일본어와 중국어 버전을 차례로 선보이며 글로벌 확장을 본격화했다. 화해 글로벌 웹은 카테고리별 랭킹, 화해 어워드, 성분 정보, 리뷰 토픽 등 핵심 기능과 업계 최대 규모인 960만건의 실사용자 리뷰를 거대언어모델(LLM)로 번역·제공한다. 현재 전체 이용자 중 북미 비중이 57%에 달하며 △일본 △중국 △싱가포르 △베트남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도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국가별 트렌드를 반영한 검색엔진 최적화(SEO)로 전체 이용자의 50%가 자연 유입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화해는 올 하반기 글로벌 인플루언서 시딩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글로벌 웹과 아마존 구매 링크를
남미래기자 2025.10.30 1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서울경제진흥원(SBA)이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오픈이노베이션(O.I, 개방형 혁신)을 촉진해 온 가운데 효과적인 협업 성과를 위한 전략과 사례를 공유했다. SBA는 서울 강남구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애서 '서울 오픈이노베이션 커넥트 데이'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SBA는 28~30일 사흘에 걸쳐 카카오모빌리티·다날·솔루엠 등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밋업을 진행했으며 수요일인 29일 국내 AC(액셀러레이터), VC(벤처캐피탈), 유관 기관들과 함께 전문가 강연과 토론을 진행했다. 사례로 제시된 현대건설은 4년간 47개 스타트업을 발굴, 협업해 왔다. ESS(전력저장장치) 충방전 시스템을 개발한 식스티헤르츠, 아파트에 친환경적이고 열 차단이 가능한 놀이터 소재를 구축하는 제이치글로벌, 자율주행 택배로봇을 개발한 모빈 등이 있다. 김정한 현대건설 책임매니저는
김성휘기자 2025.10.30 16:3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 창업자는 회사를 팔고 싶은 마음이 있지 않더라도 지금이 회사를 팔기에 적절한 시기인지에 대해 1년에 한 번은 이사회에서 비감정적으로 논의를 해볼 필요가 있다." 엘라드 길 길앤코(Gil & Co) 대표는 2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웨스트에서 열린 전세계 기술·스타트업 관련 글로벌 콘퍼런스 '테크크런치 디스럽트'에서 "시장에는 회사를 엑싯(Exit)하는데 있어서 최적의 가치 평가가 되는 순간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길 대표는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유명한 '솔로 VC(벤처캐피탈)' 중 한 명이다. 에어비앤비, 코인베이스, 노션, 핀터레스트, 스트라이프, 피그마, 퍼플렉시티, 안두릴 등 다수의 유니콘에 초기 투자했다. 혼자 GP(운용사)를 맡아 운용하는 자금(AUM)이 2조원 이상으로 알려졌다. 길 대표는 "창업자는 회사가 계속 가야 하는지, 인수합병(M&
샌프란시스코(미국)=최태범기자 2025.10.30 1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미래에셋벤처투자는 투자 기업들의 기업공개(IPO) 일정이 11~12월로 연이어 확정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미래에셋벤처투자는 11월 씨엠티엑스와 테라뷰를 시작으로 12월 리브스메드와 세미파이브까지 청약 일정이 확정되면서 하반기 중 의미 있는 평가·처분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기업별 일반 청약 일정은 △씨엠티엑스(CMTX) 11월 10~11일 △테라뷰 11월 24~25일 △리브스메드 12월 1~2일 △세미파이브 12월 2~3일로 정해졌다. 앞서 7월 코스닥에 상장한 바이오텍 프로티나도 주목을 받고 있다. 프로티나는 윤태영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의 기술을 기반으로 설립된 기업으로, 단백질-단백질 결합(PPI)을 단일분자 수준에서 정량화할 수 있는 핵심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애브비 등 글로벌 제약사가 보유한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의 동반진단 및 약효
남미래기자 2025.10.30 15: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혁신은 여전히 샌프란시스코의 심장이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웨스트에서 열린 글로벌 스타트업·기술 콘퍼런스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무대에서 다니엘 로렌스 루리 샌프란시스코 시장은 단호한 어조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오픈AI, 앤트로픽, 데이타브릭스, 스케일AI 같은 첨단기술 기업이 모두 샌프란시스코의 실리콘밸리 등을 본거지로 삼고 있다"며 "이들의 존재는 단순한 경제적 성취를 넘어 샌프란시스코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상징"이라고 강조했다. 루리 시장은 올해 1월 샌프란시스코의 제46대 시장으로 취임했다. 그는 미국 패션 브랜드 리바이스(Levi's) 창업가문 출신으로, 부유한 배경에 안주하지 않고 사회문제 해결에 나선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2005년에는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의 빈곤문제 해소를 위해 비영리단체 '티핑포인트 커뮤니티'를 설
샌프란시스코(미국)=류준영기자 2025.10.30 1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기반 폐 기능 검사기 개발기업 티알은 총 2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캡스톤파트너스, 한림대기술지주, 인포뱅크, 신용보증기금, 디지털헬스케어파트너스(DHP), 서울경제진흥원(SBA) 등이 참여했다. 티알은 호흡기 질환의 조기 진단을 돕는 AI 기반 폐 기능 검사기 '더 스피로킷',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한 네블라이져 '더 넵', 흡입기 보조도구 스페이서 '더 에어로킷' 등 호흡기 관련 의료기기를 개발했다. 티알 관계자는 "최근 국가건강검진 항목에 폐 기능 검사가 포함되는 제도적 변화에 발맞춰 선제적인 대응을 이어왔다"며 "더 스피로킷이 호흡기 전문의가 아니더라도 높은 정확도의 폐 기능 및 질환 검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투자자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티알은 현재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국
남미래기자 2025.10.30 14: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아직 시장에 없는 솔루션이기 때문에 빠르게 이 시장을 선점하고 싶다." 김지영 뉴지엄랩 대표가 이렇게 말하자 미국 투자사들의 시선이 일제히 그에게 쏠렸다. 28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스타트업 허브 공간 '디지털 정글(Digital Jungle)'에서 열린 '신한 스퀘어브릿지 K-이노베이터스 피치 나이트' 현장에서다. 김 대표는 이 자리에서 AI(인공지능) 기반 개인 맞춤형 식품 추천 서비스 '뉴지엄 도슨트(NUSEUM DOCENT)'의 MVP(최소기능제품) 버전을 공개했다. 그는 "누구나 1분 만에 건강정보를 입력하면 개인 건강 상태에 맞춰 식이 조언, 식품 추천, 배달 메뉴, 장보기 리스트까지 통합적으로 제안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의 구매·검색기록, 알레르기, 복약 정보, 질환 이력 등을 종합 분석해 건강 목표에 맞는
샌프란시스코(미국)=류준영기자,샌프란시스코(미국)=최태범기자 2025.10.30 14: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