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 10만달러, 韓 잡을까…200개 스타트업 '배틀필드'서 붙는다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다음달 27~2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테크크런치 디스럽트'(TechCrunch Disrupt)는 미국 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전시회로 꼽힌다. 테크크런치 디스럽트는 스타트업의, 스타트업에 의한, 스타트업을 위한 행사인 만큼 '원석'을 발굴해 투자·협업하려는 전세계 VC(벤처캐피탈)과 기업들의 관심이 뜨겁다. 그중에서도 부대행사인 '스타트업 배틀필드'(Startup Battlefield)는 디스럽트의 꽃이자 백미로 유명하다. 스타트업 배틀필드는 2007년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13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했다. 드롭박스, 클라우드플레어, 디스코드, 핏빗 등 전세계적으로 이름을 떨치는 유명 기업들이 이 무대를 거쳤다. 올해 어떤 기업이 우승을 거머쥐고 10만달러(약 1억4000만원)의 상금을 차지할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최근 배틀필드에 참가하게 될 2
최태범기자
2025.09.25 14:2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