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스타트업이 투자유치 못한 까닭…실리콘밸리 전문가들 진단은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의 투자유치는 회사의 실적이 역대 최고의 분기가 됐을 때나 대형 고객 또는 파트너십을 막 확보한 직후 시작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미국 케임브리지 소재 글로벌 VC(벤처캐피탈) 제너럴 캐탈리스트의 애슐리 패스턴 파트너는 28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웨스트에서 열린 전세계 기술·스타트업 관련 글로벌 콘퍼런스 '테크크런치 디스럽트'에서 이같이 말했다. 2000년 설립된 제너럴 캐탈리스트는 초기부터 성장(Growth) 단계까지 두루 투자하며 운용자산(AUM)이 400억달러(약 57조원)에 달한다. 실리콘밸리를 비롯해 보스턴·뉴욕, 영국 런던, 독일 뮌헨, 인도 뉴델리 등 주요 도시에 진출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패스턴 파트너는 "투자유치를 위해 첫 번째로 해야 할 일은 준비가 됐는지 확인하는 것"이라며 "창업자들은 현재 자신이 속한 투자 라운드에 맞는 적
실리콘밸리(미국)=최태범기자
2025.10.30 1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