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지난달 27~29일(현지시간) 열린 전세계 기술·스타트업 관련 글로벌 콘퍼런스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2025'에는 혁신적인 기술력을 앞세운 국내 스타트업들이 해외 참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 행사는 전세계 창업자·투자자를 비롯해 각 산업 분야의 기술 전문가 등 1만여명의 리더들이 총집결하는 장이다. 2011년 첫 개최된 이후 매년 진행되며, 글로벌 기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논하고 차세대 혁신 스타트업 발굴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디스럽트에 참가한 국내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투자자 및 잠재 파트너 기업들과 연결되며 성장의 단초를 마련한 가운데, 이 같은 성과의 뒤에는 현장에서 함께 호흡하며 물심양면 지원한 AC(액셀러레이터)와 유관기관들의 숨은 노력도 있었다. ━글로벌 투자유치와 네트워킹 기회 마련━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한
샌프란시스코(미국)=최태범기자 2025.11.01 13: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액셀러레이터(AC) 페이스메이커스가 국내에 진출한 미국의 스타트업 육성공간 드레이퍼 스타트업 하우스 코리아(이하 DSH 코리아)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스케일업 지원 등에 협력한다고 23일 밝혔다. 두 회사는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자리한 DSH 코리아 센터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이같이 밝혔다. 양사는 유망 인재를 대상으로 DSH 코리아 입주기업 프로그램, 대학 루키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고 국내 유망 스타트업에 대해 투자유치 및 글로벌 진출 등을 지원한다. 페이스메이커스가 지난해 5기까지 모집·진행한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엣지'를 확장해 글로벌 투자유치 데모데이도 열기로 했다. DSH 코리아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유명 투자자이자 억만장자인 팀 드레이퍼가 설립한 DFJ의 자회사로, 세계 각국에 운영중인 스타트업 육성공간 중
김성휘기자 2025.01.23 14:0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미국 실리콘밸리의 전설적인 벤처투자자이자 10억달러(약 1조3700억원) 자산의 억만장자로 알려진 팀 드레이퍼(Timothy C. Draper)의 스타트업 육성 공간 '드레이퍼 스타트업 하우스'가 다음달 서울 강남에 문을 연다. 팀 드레이퍼는 테슬라, 스페이스엑스, 핫메일, 스카이프, 트위터, 트위치 등에 대한 성공적인 투자로 이름을 널리 알린 인물이다. DFJ(Draper Fisher Jurvetson) 설립 후 드레이퍼 어소시에이츠를 비롯해 여러 VC(벤처캐피탈)을 운영하고 있다. DFJ의 자회사인 드레이퍼 스타트업 하우스는 현재 미국, 인도,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우루과이, 자메이카, 브라질 등 주요 국가에서 30여곳이 운영되고 있다. 한국에 둥지를 트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8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드레이퍼 스타트업 하우스 코리아'는 조감도 구
최태범기자 2024.08.18 08: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