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자율주행 기술 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A2Z)가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와 법인택시 자율주행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A2Z는 지난해 11월부터 자율주행 기관·단체들과 '법인택시 면허기반 자율주행 전환을 위한 상생협의체'에 참여해 왔다. 상생협의체는 법인택시가 자율주행 시장에 주도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출범했으며, 기술 적용 방식과 법안 개정 방향 등을 논의해 왔다. 이번 협약은 그간의 논의를 바탕으로 구성원 간 기술·운영·제도 전반에 걸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택시업계가 자율주행 기술 개발과 서비스 설계에 직접 참여하는 만큼 신산업과 기존 산업 간 충돌이 최소화되고 상생의 시너지가 창출될 것이란 분석이다. A2Z는 택시 운행 환경과 사업 구조, 제도적 요건 등을 반영한 맞춤형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및 차량·관제·운영 모델을 택시업계와 공동 개발한다.
최태범 기자 2026.02.03 11: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우주 AI(인공지능) 종합 솔루션 기업 텔레픽스가 글로벌 오픈소스 AI 플랫폼 '허깅페이스'에서 항공우주 도메인 특화 검색 모델 '픽시1. 0'(PIXIE-v1. 0)로 글로벌 2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허깅페이스는 전세계 AI 개발자가 활동하는 오픈소스 AI 플랫폼이자 세계 최대 AI 커뮤니티다. 개발자들은 연일 다양한 AI 모델을 올리며 뜨거운 기술 경쟁을 펼친다. 픽시1. 0은 항공우주·위성·국방 등 고도의 전문 기술 문서를 검색하는 AI 모델이다. 위성 설계 문서, 기술 규격서, 운용 매뉴얼 등 방대한 항공우주 기술 문서를 자연어 질의로 보다 수월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텔레픽스가 운영하는 위성용 에이전트 AI 솔루션 '샛챗'(SatCHAT)의 성능 고도화를 위해 개발됐으며, 앞서 공개한 픽시 프리뷰(PIXIE-Preview)에 이어 이번 1. 0 버전에서는 도메인 특화 검색 성능을 정량적으로 검증하는 데 중점을 뒀다.
최태범 기자 2026.02.03 10:0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디지털자산 투자정보 데이터 솔루션 '데이핀'을 운영하는 보난자랩이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JB인베스트먼트와 회계법인 삼일 PwC가 참여했다. 보난자랩은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와의 계약을 기반으로, 디지털자산 데이터의 수집·검증·가공·제공 전 과정을 아우르는 인프라를 구축해 왔다. 이를 통해 법인과 기관이 투자, 운용, 리포팅 등 전반적인 업무에 디지털자산 데이터를 즉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투자에 참여한 JB인베스트먼트와 삼일 PwC는 보난자랩이 디지털자산 영역에서 제도권 금융과의 연결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인프라를 구축해 왔다는 점에 주목했다. 프론트·미들·백엔드 전 영역에서 실무에 즉시 활용 가능한 데이터 구조를 비롯해 앞으로 디지털자산 관련 제도 및 규제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확장성을 갖춘 점을 주요 강점으로 평가했다는 설명이다.
최태범 기자 2026.02.03 0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모델 경량화 및 최적화 기술 기업 노타가 퓨리오사AI의 고성능 NPU 'RNGD(레니게이드)'에 자사의 AI 모델 최적화 플랫폼 '넷츠프레소' 기술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노타의 넷츠프레소 기술이 저사양 기기 뿐만 아니라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영역에서도 필수적인 기술로 자리잡았음을 의미한다. 넷츠프레소는 모델 크기를 최대 90% 이상 줄이면서도 정확도를 유지해, 하드웨어 사양에 맞게 AI 모델을 효율적으로 최적화하고 배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노타의 고도화된 AI 최적화 기술은 퓨리오사AI의 2세대 칩 'RNGD'가 대규모 AI 모델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구동할 수 있도록 추론 성능을 향상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노타는 이번 협력을 통해 모바일, PC, 차량용 AP를 넘어 AI 서버와 데이터센터 반도체 분야까지 기술 공급 범위를 넓히며 AI 최적화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전방위적으로 확장하게 됐다.
김건우 기자 2026.02.03 09:01:24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의 합병이 이르면 이번 주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통신은 스페이스X와 xAI의 합병 협상이 진전됐고 일부 투자자에게 합병 계획이 공지됐다고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양사의 합병은 논의 결과에 따라 지연되거나 결렬될 가능성이 있지만 이르면 이번 주 합의가 발표될 수도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양사 최고경영자(CEO)를 겸직하고 있는 머스크도 이날 소셜미디어(SNS) X(옛 트위터)에서 합병설을 인정하는 듯한 글을 올렸다. 항공우주 분야에 투자하는 '마하33'의 에런 버닛 CEO가 블룸버그의 합병 논의 보도를 인용하면서 스페이스X의 사명인 '우주를 탐험하라'와 xAI의 사명인 '우주를 이해하라' 사이에 악수하는 이모티콘을 넣은 게시글을 올리자 머스크는 "그렇다"(Yes)라고 댓글을 달았다. 스페이스X는 머스크 그룹 계열사 중에서 xAI 외에 전기차업체 테슬라와 합병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왔지만 상장사인 테슬라보다는 비상장사인 xAI와 합병이 절차상 더 간단하다는 점 등이 스페이스X와 xAI 합병 추진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뉴욕=심재현 특파원 2026.02.03 08:11:38[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올해 우리나라 우주항공청 예산이 1조원을 처음 넘어섰다. 정확히는 1조1201억원으로 지난해(9649억원)보다 16. 1% 늘어난 규모다. 정부가 우주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셈이다. 하지만 예산 규모만 놓고 보면 이웃 나라 일본과의 격차가 너무 크다. 일본 정부는 2026년 우주 관련 예산이 사상 처음으로 1조엔(약 9조3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일본의 우주 관련 예산은 3000~3500억엔 수준이었지만 올해 들어 이를 대폭 확대하는 '파격적 인상'이 예고되면서 업계에서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일본 예산의 주요 사용처를 보면 기존의 미사일 감시 등 우주안보 분야와 함께 민간 우주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우주전략기금, 수백 개의 소형 위성을 동시에 운용해 통신·지구관측·재난 대응에 활용하는 위성 콘스텔레이션 사업 등이 핵심을 이룬다.
류준영 기자 2026.02.03 05:0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모든 회사가 AI(인공지능) 전문가를 내부에 둘 수는 없다. 업(業)의 본질이 테크가 아닌 기업은 AI를 구축하는데 리소스를 쏟기보단 데이터와 AI를 도구로써 잘 활용해 자신들이 가장 잘하는 사업의 본질에 집중하는 게 성장에 훨씬 유리하다. " 박경호 클로저랩스 대표는 "야구의 마무리 투수를 일컫는 '클로저'처럼 고객사가 당면한 비즈니스 문제를 깔끔하게 해결해 주고 생산성을 높여주는 AI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창업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클로저랩스라는 사명에는 이 같은 마무리 투수라는 뜻에 더해 '기업 의사결정권자의 생각과 실제 현장 데이터 사이의 간극을 좁히고, 더욱 좋은 결론에 가까운(Closer) 의사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지도 담겨 있다. 클로저랩스는 박경호 대표를 비롯해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쏘카의 AI팀 출신 전문가들이 의기투합해 2024년 3월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최태범 기자 2026.02.03 04:00:00지상 500㎞ 높이에서 바라본 '페라리 월드'는 어떤 모습일까.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위치한 페라리 월드는 세계 최대 실내 테마파크로, 20만㎡의 면적의 붉은색 지붕이 특징이다. 지붕 위에 새겨진 엠블럼 길이만 66m에 달하는 거대 지붕이 한눈에 선명히 들어온다. 2024년 발사한 국산 초소형 군집위성 네온샛 1호가 촬영한 사진이다. 차량·선박·항공기도 우주에서 식별할 수 있다. 네온샛 1호는 흑백 1m급, 컬러 4m급의 해상도로 광학 영상을 제공한다. 이는 가로·세로 1m(흑백 기준)의 물체가 한 점으로 나타난다는 의미로, 주차장에 차량이 몇 대 주차됐는지까지 알 수 있는 정도다. 특히 네온샛 1호는 100㎏급 초소형 위성으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영상 품질을 자랑한다. 우주항공청은 지난달 30일 오전 10시21분경(한국시간) 뉴질랜드 마히아 발사장에서 네온색 2호 격인 초소형 군집위성 검증기 발사에 성공했다. 검증기는 약 3시간 후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내 국내 지상국과 교신에 성공했다.
윤지혜 기자 2026.02.03 08:09:26[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인수합병(M&A) 활성화를 위해 'IBK 성장 M&A펀드(3차)' 위탁운용사 선정 절차에 돌입했다. 2일 한국성장금융은 총 1000억원(블라인드 800억원, 프로젝트 200억원) 규모의 출자를 통해 중소기업 M&A 시장에 자금을 공급할 위탁운용사 선정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사업은 크게 블라인드펀드와 프로젝트펀드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블라인드펀드(모펀드 제안방식) 분야에서는 총 2개 운용사를 선정한다. 한국성장금융은 운용사별로 400억원을 출자할 계획이며, 선정된 운용사는 펀드별로 최소 2000억원 이상의 자금을 결성해야 한다. 출자비율은 20% 이내로 제한된다. 펀드 결성시한은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프로젝트펀드(운용사 제안방식)는 총 200억원 이내의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수시로 접수받아 선정하는 방식이다. 2개사 이상을 선정할 예정이며, 펀드별 출자금액은 최대 100억원(출자비율 20% 이내)이다.
김진현 기자 2026.02.02 1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에듀테크 스타트업 프리윌린이 AI(인공지능) 코스웨어 플랫폼 '풀리'에 싱가포르의 에듀테크 기업 EEO가 개발한 물리·화학 '가상 실험' 콘텐츠를 탑재한다고 2일 밝혔다. '가상 실험'은 위험하거나 반복이 어려운 실험을 가상환경에서 체험해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콘텐츠다. 정규 수업부터 심화 탐구까지 단계별로 적용할 수 있고, 변수의 값을 실시간으로 조정해 학생들의 질문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과학 실험을 단순 '시연'이 아닌 실질적인 체험형 탐구로 확장한다는 설명이다. 양사는 단순한 콘텐츠 제휴를 넘어, EEO의 실시간 인터랙션 기술과 프리윌린의 AI(인공지능) 진단·분석 기술을 유기적으로 결합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초중고교 공교육 현장은 물론, 기초과학 역량 강화가 필요한 대학 교육에까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상 실험을 탑재하게 된 풀리는 AI 기반 진단·분석을 통해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는 코스웨어다.
고석용 기자 2026.02.02 18: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