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최고경영자)의 AI(인공지능) 스타트업 xAI가 150억 달러(22조원) 투자 유치에 나선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9일 보도했다. FT는 익명 소식통을 인용, 머스크 CEO의 재산 관리인인 재러드 버챌이 xAI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목표를 공유했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머스크 CEO는 이번 투자 유치에 맞춰 xAI의 기업가치를 2300억 달러(337조원)로 평가받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고 한다. xAI는 지난 7월 100억 달러(14조원) 자금을 조달했다. 50억 달러는 채권 발행과 대출, 50억 달러는 지분 투자 방식이었다. 이 자금은 AI 훈련 데이터센터 콜로서스 증축을 위해 쓰이고 있다. 콜로서스에 현재 엔비디아 GPU(그래픽처리장치) 20만 장이 들어가 있는데, 머스크 CEO는 이를 100만 장까지 늘릴 계획이다. 당시 기업가치 평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FT 보도에 따르면 xAI 비상장 주식을 거래하는 2차 시장에서는 현재 xAI 기업가치를
김종훈기자 2025.11.20 15:53:01기업가치가 1000억달러(약 139조5000억원)를 넘는 비상장 스타트업, 이른바 헥토콘이 전 세계 6개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생성형 인공지능(AI) 붐을 타고 오픈AI 등 AI 관련 기업들이 빠르게 헥토콘으로 성장했다. 24일 니혼게이자이는 CB인사이트와 각사의 자료를 종합한 결과를 바탕으로 전 세계에서 헥토콘은 6곳이라고 보도했다. 비상장 회사 가운데 기업가치 10억달러 이상은 '유니콘', 100억달러 이상은 '데카콘', 1000억달러 이상은 '헥토콘'으로 불린다. 데카와 헥토는 그리스어에서 유래한 표현으로 각각 10과 100을 의미한다. 헥토콘이란 유니콘 100개의 가치를 가진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세계 최초 헥토콘은 바이트댄스다. 틱톡 모회사인 바이트댄스는 젊은 세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2020년 세계 최초로 기업가치가 1000억달러를 돌파했다. 이듬해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뒤를 이었다. 현재는 스페이스X가 기업가치 4000억달러로
윤세미기자 2025.09.24 17:11:54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생성형AI(인공지능) 기업 'xAI'(엑스에이아이)의 CFO(최고재무책임자)가 입사 악 4개월 만에 사임했다. xAI 고위급 임원의 '줄퇴사'가 현실화하는 모습이다. 3일(현지 시각) WSJ 등 외신에 따르면 리베라토레 CFO는 지난 7월 xAI에 사임 의사를 밝혔다. 구체적인 사임 사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숙박 공유 플랫폼 에어비앤비 임원 출신인 리베라토레는 4월부터 xAI의 재무 분야를 이끌었다. 최근에는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로부터 50억 달러(약 6조 95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나서는 등 xAI의 핵심 자금 조달을 책임졌다. xAI는 투자액을 xAI 데이터센터 구축, 챗봇 '그록' 고도화를 위해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리베라토레가 직접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 있는 데이터센터 확장 건을 맡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xAI에서는 머스크의 공동 창업자 이고르 바부슈킨에 이어 법률 고문, 선임 변호사 등 고위급 임원이 연이어 사임 의사를
박건희기자 2025.09.04 07:51:58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우주항공 기업 스페이스X가 그의 AI(인공지능) 스타트업인 xAI에 20억달러(약 2조7660억원)를 투자하기로 했다. 월스트리트 저널(WSJ)은 지난 주말 스페이스X와 xAI와 가까운 투자자들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파악했다고 전했다. 모간스탠리는 지난달 xAI에 대한 50억달러의 지분 투자자금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스페이스X의 이번 투자는 이 자금 조달의 일부로 이뤄졌다. 스페이스X의 이번 투자는 xAI에 대한 첫번째 공식 투자이자 다른 기업에 대한 최대 규모의 투자이다. 머스크는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를 따라잡기 위해 xAI를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 초에는 xAI를 자신의 소셜 미디어 X(옛 트위터)와 합병시켰다. 당초 작은 연구소 규모였던 xAI를 대형 소셜 미디어 플랫폼과 결합시켜 xAI의 챗봇인 그록을 확산시키겠다는 복안이다. 머스크는 정부 업무를 그만둔 뒤 그록의 최신 버전 훈련에 집중해왔으며 지난 9일
권성희기자 2025.07.15 11:00:16일론 머스크의 AI(인공지능) 스타트업 xAI가 기업가치를 1130억달러(약 155조5106억원)로 책정한 3억달러 규모의 주식 매각에 나선다. 이번 계획은 최근 머스크 CEO가 정보효율부(DOGE) 수장 자리에서 물러나 기업 경영에만 전념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나왔다. 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소식통을 인용해 "xAI의 이번 주식 매각은 직원들이 보유한 주식을 외부 투자자에게 파는 '세컨더리(secondary) 거래'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추가 자금 조달 계획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모건스탠리 주도로 약 50억달러를 차입하고 고수익 채권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FT는 "xAI는 이번 주식 매각은 지난 3월 소셜미디어(SNS) X를 인수할 때 책정된 기업가치를 재확인하는 것"이라고 짚었다. xAI는 2023년 머스크 CEO가 설립한 AI 스타트업으로 지난 3월 X를 인수했다. 당시 xAI와 X는 각각 800억달러, 330억달러 가치를 인
정혜인기자 2025.06.03 15:27:29[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에이블리와 리벨리온. 지난해 국내 스타트업 중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기업)에 오른 기업이다. 국내 유니콘은 팬데믹 기간 유동성 공급이 늘며 2021년 7곳 등장했으나 이때를 정점으로 시장이 위축되면서 새로 유니콘이 되는 기업 수가 줄고 있다. 반면 미국에서는 지난해 61개의 스타트업이 유니콘에 등극했다. 내수시장 기반 플랫폼 위주인 국내 유니콘과 달리 AI(인공지능), 사이버보안, 양자컴퓨터, 헬스테크, 핀테크 등 영역도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xAI, 설립 8개월 만에 몸값 34조━20일(현지시각) 테크크런치가 크런치베이스·CB인사이트·피치북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61개의 미국 스타트업이 유니콘 반열에 올랐다. 지난해 가장 높은 몸값을 기록하며 유니콘이 된 기업은 일론 머스크의 AI 스타트업 'xAI'다. xAI는 지난해 5월
남미래기자 2025.02.22 07:00:00엔비디아가 지난해 인공지능(AI) 스타트업에 10억달러(약 1조4700억원)를 투자하며 AI 벤처 시장의 큰손으로 등극했다. MS(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 대형 고객사들이 엔비디아 의존을 줄이기 위해 자제 칩 개발에 나선 가운데, 최신 기술 흐름을 읽고 잠재 고객을 육성해 미래의 수익 창출원을 확보하려는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자료제공업체 딜룸의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데 따르면 엔비디아는 지난해 스타트업 자금 조달(펀딩) 50건과 기업 인수 등에 약 10달러를 투자했다. 1년 전에 비해 15% 늘어난 것이자 2년 전보다 10배나 폭증한 수치다. 엔비디아의 투자는 고도의 컴퓨팅 인프라가 요구되는 핵심 AI 기업들에 집중됐으며 일부는 고객사였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AI 스타트업인 xAI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챗GPT 개발사 오픈AI, 캐나다 AI 스타트업 코히어, 프랑스 AI 스타트업 미스트랄, 미국 AI 검색엔진 스타트업 퍼플렉시티 등이
윤세미기자 2025.01.02 18:17:19일론 머스크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xAI가 60억 달러(약 8조250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이 임박했다. 2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익명의 거래 관계자는 xAI가 180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아 세계 최대 벤처캐피탈(VC)인 세쿼이아 등 투자자들로부터 60억 달러를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쿼이아 이외에 다른 투자자들도 펀딩에 합류했으며, 2주 이내 자금 조달이 마무리 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블룸버그는 xAI가 오픈AI를 포함한 주요 AI 업체들과 경쟁하기 위해 30억~40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실제 조달 규모는 보도됐던 것보다 약 2배로 커졌다. 2015년 샘 알트먼과 함께 오픈AI의 창립 멤버였던 머스크는 최근 몇 년 동안 오픈AI와 논쟁을 벌여왔다. 2018년 테슬라의 AI 연구에 따른 이해충돌 문제로 오픈AI 이사직을 사임했고 지분도 모두 처분했다. 그러다 지난해 7월 자체 AI 스타트업을 꾸린 머스크는 오픈
김희정기자 2024.04.26 18: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