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1월 넷째주에는 △모프시스템즈 △팩타고라 △두리컴퍼니 △엔포러스 △큐투컷 △다다닥헬스케어 △로카101 △르몽 △에니아이 △이노서스 △레오스페이스 △오픈웨딩 △스튜디오에피소드 △바크 등 14개 스타트업이 투자유치 소식을 전했다. 이 주에는 기업이 다른 기업에 투자하거나 인수하는 SI(전략적 투자) 성격의 투자가 많았다. 반면 벤처캐피탈(VC)들의 FI(재무적 투자) 투자는 상대적으로 적었다. 이뤄진 FI투자들도 대부분 초기 단계에 머물렀다. 통상 VC들이 매년 1월에 연간 펀드 운용계획 정비, 신규 펀드 결성 준비 등으로 신규투자 결정을 늦추는 점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뉴스페이스 시장 확장"…컨텍·AP위성, 레오스페이스에 전략투자━소형위성 탑재체 전문기업 레오스페이스가 위성 지상국 운영사 컨텍 및 위성통신 전문기업 AP위성으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2021년 10월 설립된 레오스페이스는 소형위성용 고해상도 광학 탑재체와 위성간·지상간 레이저 광통신 기술(LCT)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고석용기자 2026.01.25 16:00:00벤처투자 마중물인 모태펀드를 운영하는 한국벤처투자가 현재 연기금 2곳과 출자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 정부가 연기금의 벤처·스타트업 투자 확대를 공약한 만큼 지난 8월 무역보험기금이 중소형 연기금 최초로 벤처펀드를 출자한 데 이어 연기금들의 출자가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이대희 한국벤처투자 대표는 12일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공공기관·유관기관 업무보고에서 한성숙 중기부 장관이 연기금의 벤처투자 확대를 위한 구체적 대책을 질의하자 "현재 두 군데 정도의 연기금과 출자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답했다. 연기금의 모태펀드 출자 확대는 이재명 정부의 대표적인 벤처투자 활성화 공약이다. 2030년까지 벤처투자를 연 40조원 규모로 끌어올리기 위해 정부 예산뿐 아니라 연기금 자금도 활용하겠단 설명이다. 특히 벤처펀드 출자 경험이 없는 중소형 연기금들의 출자를 유도하기로 했다. 이에 지난해 7월 무역보험기금이 중소형 연기금 최초로 200억원 규모의 출자를 결정했다. 이 대표는 "더 많은 연기금들이 벤처투자시장에 유입될 수 있도록 하려면 '수익성 보장', '위험에 대한 해소' 등 연기금들이 걱정하는 두 가지 요인을 해소할 수 있도록 펀드의 구조를 설계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펀드의 구조를 어떻게 설계할지, 상품을 어떻게 만들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석용기자 2026.01.12 15:34:48[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개발자와 창업자 커뮤니티 '디스콰이엇'이 세일즈 소프트웨어(SaaS) 기업 픽셀릭에 인수됐다. 30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픽셀릭은 최근 디스콰이엇의 운영권을 인수하고 플랫폼 운영을 이어받았다. 픽셀릭은 B2B 영업관리 솔루션 '릴레잇(Relaeit)'을 개발·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디스콰이엇은 창업자·개발자·디자이너 등 이른바 '메이커(Maker)'를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교류하고 협업하도록 돕는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2019년 박현솔 대표가 미국에서의 스타트업 경험을 기반으로 국내 IT 업계 인재들이 프로젝트로 연결될 수 있는 프로젝트로 시작했다. 박 대표는 내부 공지를 통해 "5년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자 한다"며 "릴레잇은 디스콰이엇의 철학을 잘 이해하고 커뮤니티를 더 확장할 수 있는 팀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스타트업 운영
김진현기자 2025.10.30 19:30:00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온라인 명품 플랫폼 발란이 M&A(인수합병)에 속도를 낸다. 발란은 최근 기업회생 개시 4개월만에 서울 기반의 부티크 패밀리오피스 투자사 아시아 어드바이저스 코리아(Asia Advisors Korea·AAK)와 스토킹호스(Stalking Horse)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스토킹호스는 선제적으로 입찰 가격을 제시한 투자자에게 우선매수권을 부여하는 제도다. 공개 경쟁입찰 과정에서 더 높은 금액으로 써낸 경쟁자가 있더라도 최초 투자자가 같은 조건으로 인수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는 제도다. 매도측 입장에선 최소 인수 가격과 주요 조건을 확정하는데 도움이 된다. AAK는 설립 이후 160건 이상의 투자를 집행해온 투자사다. 부동산·기업 투자부터 신기술 분야까지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앞서 발란은 회생 개시와 동시에 AAK로부터 DIP(Debtor in Possession) 금융을 조달받았다. DIP 자금은 회생 절차 중 법원 승인하에 외
조한송기자 2025.08.18 15:38:43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인재영입·기업인수에 힘을 쏟으며 AI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내는 메타플랫폼이 음성 AI 스타트업 플레이AI를 인수했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최근 메타는 자연어 기반 음성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플레이AI를 인수했다. 이에 따라 플레이AI 소속 전체 인력이 다음 주부터 메타에 합류할 예정이다. 플레이AI는 사람처럼 자연스러운 음성을 생성하는 AI 기술을 개발하고 간편한 음성 제작을 위한 플랫폼을 운영해 온 소규모 스타트업이다. 메타 측은 인수 사실을 공식 확인하면서 "플레이AI 팀의 작업은 메타의 AI 관련 프로젝트나 로드맵과 매우 잘 맞는다"고 설명했다. 다만 구체적인 인수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메타는 경쟁사 대비 뒤처졌다고 평가받는 자사 AI 역량 강화를 올해 회사의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이를 위해 막대한 자금을 쏟아부으며 핵심 인재 확보와 인프라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
이영민기자 2025.07.14 08:17:53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기업 매각을 추진하는 중소·벤처기업에 기업가치 평가 비용을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중기부는 26일 이같은 내용의 '2025년 M&A(인수합병) 활성화 지원사업 공고'를 발표했다. M&A 시장에서는 매도를 희망하는 기업들이 먼저 회계법인 등 자문사로부터 기업가치에 대한 평가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중소·벤처기업의 경우 실사 비용이 부담으로 작용한다는 현장의 의견이 제기되면서 중기부가 평가 수수료 지원에 나섰다. 지원은 매출액 400억원 이하의 중소·벤처기업이면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은 평가 수수료의 40%를 최대 1500만원까지, 벤처확인기업은 수수료의 60%를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수수료 지원은 'M&A 정보망'에 등록된 자문기관 또는 '기술보증기금 민관협력 M&A 플랫폼'에 등록된 M&A파트너스와의 계약에만 제공된다. 비용지원을 받으려는 중소·벤처기업은 3월 26일 이후부터 'M&A정보망' 홈페이지에서 신청
고석용기자 2025.03.26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글로벌 디지털 악보 플랫폼 운영사 엠피에이지(이하 MPAG)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거래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서 콘텐츠 영역으로의 경계를 확장하고, 디지털 악보 및 교육 시장에서의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두나무는 지난해 11월 글로벌 디지털 악보 플랫폼 운영사 MPAG를 지분 확보 형태로 인수했다. MPAG의 기술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콘텐츠 거래 생태계를 구축하고 디지털 악보 시장을 선도하며 음악 교육사업을 강화하려는 취지였다. 엠피에이지는 글로벌 디지털 악보 플랫폼 '마이뮤직시트(MyMusicSheet, 글로벌)', '마음만은 피아니스트(한국)', '코코로와 뮤지션(kokomu, 일본)' 등을 운영하고 있다. 플랫폼에서 음악 크리에이터, 작곡가, 뮤지션이 직
박수현기자 2025.02.17 19:41:52국내 M&A(인수합병) 10건 중 7건 가까이가 중소벤처기업 거래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 M&A 건수는 연평균 356건으로, 건당 평균 거래액은 391억원이었다. M&A 주체는 대부분이 또다른 중소벤처기업으로, 대기업의 비중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삼일회계법인은 7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서울 중구 소재 로얄호텔에서 개최한 '2024 M&A 컨퍼런스'에서 2021년부터 2023년까지의 M&A 거래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국내 중소벤처기업 M&A 시장에 대해 규모와 특성 등 현황을 분석해 발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분석에 따르면 지난 3년간 국내 총 M&A 건수는 1564건으로 이중 중소벤처기업이 대상인 거래가 68.3%에 달했다. 중소벤처기업의 M&A 총 거래액은 연평균 11조9000억원이었다. 규모별로 보면 300억원 이하 거래가 전체 70%를 차지했다. 해당 구간의 평균금액은 106억원, 중위 금액은 90억원이었다. M&A 주
고석용기자 2024.11.07 14:30:00투자 혹한기에 스타트업간 합종연횡이 활발하다. 특히 대규모 투자유치로 곳간이 넉넉한 스타트업들이 사업 확대 및 인재 확보를 위해 M&A(인수합병)에 적극 나서고 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로봇협업카페 라운지엑스를 운영하는 엑스와이지(옛 라운지랩)는 지난주 식음료(F&B) 리테일 스타트업 '엠비치오넴'을 인수한데 이어 자율주행 로봇 스타트업 '코봇'까지 인수했다. 인수 금액과 조건은 밝히지 않았지만 기존 투자사들은 일부 엑싯(투자금 회수)을 하고 일부는 지분교환 방식으로 M&A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누적 1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엑스와이지는 현재 시리즈A 투자유치도 진행중이다. 엑스와이지는 이번 인수로 건물 내 다층 배달(인빌딩 딜리버리)이 가능한 '로봇 빌딩 솔루션'으로 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엑스와이지 관계자는 "자율주행 로봇회사 인수로 제조에서부터 딜리버리 서비스까지 가능한 로봇 빌딩 솔루션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김성빈 전 엠비치오넴 대
김유경기자 2022.09.19 11:5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