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혹한기가 기회" M&A로 몸집 불리는 현금부자 스타트업
투자 혹한기에 스타트업간 합종연횡이 활발하다. 특히 대규모 투자유치로 곳간이 넉넉한 스타트업들이 사업 확대 및 인재 확보를 위해 M&A(인수합병)에 적극 나서고 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로봇협업카페 라운지엑스를 운영하는 엑스와이지(옛 라운지랩)는 지난주 식음료(F&B) 리테일 스타트업 '엠비치오넴'을 인수한데 이어 자율주행 로봇 스타트업 '코봇'까지 인수했다. 인수 금액과 조건은 밝히지 않았지만 기존 투자사들은 일부 엑싯(투자금 회수)을 하고 일부는 지분교환 방식으로 M&A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누적 1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엑스와이지는 현재 시리즈A 투자유치도 진행중이다. 엑스와이지는 이번 인수로 건물 내 다층 배달(인빌딩 딜리버리)이 가능한 '로봇 빌딩 솔루션'으로 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엑스와이지 관계자는 "자율주행 로봇회사 인수로 제조에서부터 딜리버리 서비스까지 가능한 로봇 빌딩 솔루션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김성빈 전 엠비치오넴 대
김유경 기자
2022.09.19 11:5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