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상필 전 하인크코리아(현 엑스플러스) 대표는 스타트업 투자 전문 기업 '하베스트 파트너스(Harvest Partners)'를 설립했다고 29일 밝혔다. 하인크코리아를 코스닥 상장사로 성장시켜 성공적으로 매각한 경험을 바탕으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든든한 성장 파트너가 되겠다는 목표다. 길상필 대표는 '혁신의 시작, 성공의 파트너'라는 비전 아래 하베스트 파트너스를 공식 출범했다. 사명은 하인크코리아의 'Ha'와 'Harvest(수확)'를 결합한 것으로 혁신 기업의 성장을 돕고 그 결실을 함께 나누겠다는 철학을 담았다. 하베스트 파트너스는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기업의 가치(Value)를 발굴하고 성장시켜 결실을 함께 나누는 '밸류 인큐베이터'를 지향한다. 창업 초기 단계의 비즈니스 모델 정립부터 후속 투자 유치,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스타트업의 전 생애 주기를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창업가의 비전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돕는 것이 핵심 목표다. 주요 투자 분야로는
박기영기자 2025.08.29 14:00:00위메이드가 'P의 거짓' 개발진이 세운 신생 게임 개발사에 전략적 투자를 하고 글로벌 퍼블리싱권을 얻었다. 회사는 이번 투자로 콘솔 IP(지식재산권) 라인업을 확보하고 글로벌 진출을 노린다. 위메이드가 신생 게임 개발사 '스튜디오라사'에 10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스튜디오라사는 '2023년 대한민국 게임 대상' 수상작 P의 거짓의 주요 개발진인 노창규 대표이사, 김태연 프로젝트 디렉터(PD), 김현 아트 디렉터(AD) 등 핵심 인력이 콘솔 게임 제작을 위해 지난 6월 창립한 스튜디오다. 스튜디오라사는 2028년 출시를 목표로 신작 게임 'Project IL'을 개발 중이다. 투자금은 핵심 인력 충원, 프로토타입 개발, 아트 리소스 구축 등 게임 제작 전반에 활용될 예정이다. 위메이드는 '스튜디오라사'가 가진 창의성과 개발력, 글로벌 시장에서의 흥행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지분 투자를 결정했다. 투자를 통해 취득하는 지분은 25% 수준이다. 이번
이찬종기자 2025.08.31 10:26:25[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네이버(NAVER)가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포시즌 호텔에서 열린 '벤처링 네이버 넥스트 챕터(Venturing NAVER's Next Chapter)' 네트워킹 행사에서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생태계 구성원과 다양한 논의를 나눴다고 8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 김남선 네이버 전략투자부문 대표 등 주요 임원이 참석했다. 네이버는 최 대표 2기 체제를 시작하...
이정현기자 2025.06.08 10:3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