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P의 거짓' 개발진이 세운 신생 게임 개발사에 전략적 투자를 하고 글로벌 퍼블리싱권을 얻었다. 회사는 이번 투자로 콘솔 IP(지식재산권) 라인업을 확보하고 글로벌 진출을 노린다. 위메이드가 신생 게임 개발사 '스튜디오라사'에 10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스튜디오라사는 '2023년 대한민국 게임 대상' 수상작 P의 거짓의 주요 개발진인 노창규 대표이사, 김태연 프로젝트 디렉터(PD), 김현 아트 디렉터(AD) 등 핵심 인력이 콘솔 게임 제작을 위해 지난 6월 창립한 스튜디오다. 스튜디오라사는 2028년 출시를 목표로 신작 게임 'Project IL'을 개발 중이다. 투자금은 핵심 인력 충원, 프로토타입 개발, 아트 리소스 구축 등 게임 제작 전반에 활용될 예정이다. 위메이드는 '스튜디오라사'가 가진 창의성과 개발력, 글로벌 시장에서의 흥행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지분 투자를 결정했다. 투자를 통해 취득하는 지분은 25% 수준이다. 이번
이찬종기자 2025.08.31 10:26:25법원이 위믹스 거래지원종료를 둘러싼 위메이드와 닥사(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간 분쟁에서 닥사 손을 들어줬다. '닥사가 내린 거래지원종료 결정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위메이드의 가처분 신청을 기각한 것. 게임업계는 훈풍이 불고 있는 블록체인 사업에 찬물을 끼얹는 결정이라는 반응이다. 30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부장판사 김상훈)는 위메이드가 닥사 회원사 중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등 4개 디지털자산거래소를 상대로 제기한 거래지원종료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다. 지난 2월28일 ...
이찬종기자 2025.05.30 17:4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