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의, 오픈AI에 "43조 더"…100조 베팅 나서나
손정의(손 마사요시) 회장이 이끄는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이 챗GPT 개발사 오픈AI에 300억달러(약 43조원)를 추가 투자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프트뱅크가 지금까지 오픈AI에 쏟아부은 누적 투자액은 400억달러(57조원)가 넘는다. 추가투자시 누적 100조원을 투입하는 셈이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소프트뱅크가 오픈AI에 추가 투자를 검토하고 있으며 투자 규모가 최대 300억달러에 달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상황은 유동적이며 투자 규모도 바뀔 수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이 같은 논의는 오픈AI가 올해 1분기 완료를 목표로 1000억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을 진행하는 가운데 이뤄지는 것이다. 자금 유치를 위해 샘 올트먼 오픈AI CEO는 중동 투자자들과도 접촉 중이다. 이번 자금 조달이 성공할 경우 오픈AI의 기업가치는 8300억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이끄는 미 우주항공업체 스페이스X와 맞먹는 수준이다.
윤세미기자
2026.01.28 14:2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