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AI 소프트웨어 기업 앤스로픽(Anthropic)이 자사 AI 클로드(Claude)를 위해 블로그를 만들었다. 아직은 클로드가 쓴 글을 사람이 읽고 수정·보완해서 올린다. 3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앤스로픽은 최근 자사 웹사이트에 '클로드 익스플레인즈'(Claude Explains)라는 새로운 페이지를 개설했다. 이 페이지는 주로 클로드가 생성한 콘텐츠로 채워졌다. '복잡한 코드 베이스를 클로드로 단순화하기' 등 다양한 클로드 활용 사례나 이와 관련된 글이 게시된다. 앤스로픽은 클로드의 글쓰기 능력을 ...
이찬종기자 2025.06.04 07:56:35[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월마트·타깃·홈디포 등 미국 소매업체들은 매장 내 빈번한 도난 사건으로 골머리를 앓는다. 다양한 감시·보안시스템을 도입하느라 비용을 지출하고 있지만 큰 효과가 없어 사회 문제로 떠오른 지 오래다. 월스트리트저널·파이낸셜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소매업연합회(NRF)는 지난해 소매업체들이 도난 사건으로 500억달러(약 68조원)에 달하는 손실을 입었다고 집계했다. 이는 재고 손실의 30~40%에 해당하는 ...
송지유기자 2025.05.31 07:00:00'오픈AI 대항마'로 꼽히는 AI(인공지능) 개발업체 앤트로픽이 1년 사이 3배 이상 커진 기업가치로 투자금 유치를 진행 중이다. 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식통을 인용해 앤트로픽이 기업가치 600억달러(87조240억원)로 새로운 자금 20억달러(약 2조9008억원) 조달을 위한 투자자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앤트로픽 상황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투자 유치는 미국 대표 벤처캐피털(VC)인 라이트스피드 벤처 파트너스가 주도하고 있다. WSJ은 "이번 펀딩으로 앤트로픽의 기업가치는 1년(1...
정혜인기자 2025.01.08 17:2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