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일본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사카나AI에 투자했다. 투자액은 수백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4일 니혼게이자이에 따르면 사카나AI는 최근 엔비디아를 포함해 복수의 투자자로부터 200억엔(약 1860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엔비디아는 가장 많은 금액을 투자해 대주주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엔비디아와 사카나AI는 연구개발과 일본 내 AI 인재 육성에서 협력하고 AI 개발에 필수적인 영상처리반도체(GPU) 활용도 강화한단 방침이다. 2023년 7월 구글 출신 연구원들이 설립한 사카나AI는 소규모 생성형 AI 모델을 조합해 효율적으로 높은 성능을 구현하는 기술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사카나AI는 일본의 생성형 AI 개발을 선도하는 기업이 될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다. 올해 1월에도 NTT, 소니그룹, 코스라 등에서 약 45억엔을 조달했다. 현재 기업가치 평가액은 11억달러(약 1조4700억원)를 넘어 일본 스타트업으로선 가장 빠르게 유니콘(기업가치 10억달러 이상의 미상장 기업)에
윤세미기자 2024.09.05 19:11:27세계 전기차 시장 부진이 자동차 업계의 감원 등 대규모 구조조정으로 이어지고 있다. 시장 수요 및 성장 둔화로 인한 비용 문제를 해결하고자 전기차에 대한 투자를 중단하거나 축소한 데 이어 관련 부서 직원들까지 해고하고 있다. 특히 미국 대표 완성차 업체인 제너럴모터스(GM)는 내연기관차 사업 집중을 위해 전기차 생산 계획을 1년6개월 연기한 데 이어 자율주행 등 전기차 관련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사업 조직 규모도 줄인다. 19일(현지시간) CNBC·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GM은 이날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사업 부문을 중심으로 정리해고를 단행한다. GM 측은 "회사의 미래 구축을 위해 우리는 속도를 높이고 탁월한 성과를 내기 위해 사업을 단순화하고, 과감한 선택을 해야 한다. 가장 큰 영향을 미칠 투자에 우선순위를 둬야 한다"며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조직 내 일부 팀을 축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GM 측은 구체적인 감원 규모를 언급하지 않았지만, 외신은 소식통을
정혜인기자 2024.08.20 14:44:42[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모빌리티 솔루션 스타트업 브이유에스는 최근 2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해 2월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이하 한투AC)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를 받은지 1년반만이다. 이번 투자에서 주목할 점은 신규 투자자다. 한투AC, 대교인베스트먼트와 함께 한국투자파트너스(이하 한투파)가 참여했다. 한투AC와 같은 한국투자금융지주의 벤처캐피탈(VC) 계열사다. 벤처투자 혹한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투자금융지주의 계열사 간 선순환 구조가 주목받고 있다. 한투AC가 유망한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하면 한투파와 한국투자증권(이하 한투증)이 후속투자 및 IPO(기업공개)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한투AC와 한투파, 한투증은 투자 연계를 넘어 계열사 간 상호 딜 추천 및 공동·후속투자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16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투AC는 한국투자증권(이하
김태현기자 2024.07.16 17:55:12하나금융그룹은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과 환경보전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ESG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을 돕는 투자 프로그램인 '하나 ESG 더블 임팩트 매칭펀드'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하나 ESG 더블 임팩트 매칭펀드'는 친환경 기술을 보유한 그린테크 스타트업과 일자리 창출 능력 및 성장성이 있는 사회혁신기업에 총 30억원 규모의 초기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기업의 성장에 기여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환경보전 효과를 추구하는 더블 임팩트 투자 프로그램이다. 이번 참여 기업 모집은 총 2회차로 진행된다. 이날부터 다음달 24일까지 1차 모집을 진행하고, 6월3일부터 8월2일까지 2차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나금융은 각 회차별 모집 종료 후 (재)한국사회투자와 함께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두 차례의 투자심의위원회를 통해 신청기업의 △일자리 창출 능력 △성장성 △친환경 기술력 △사업역량 등을 심사한다. 또 투자가 결정된 사회혁신기업을 대상으로 후속 투자 연계를
김도엽기자 2024.04.08 11:11:08'유니콘'은 전설 속 동물이다. 경제계에선 기업가치 10억달러(약 1조원)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을 이렇게 부른다. 창업가들에겐 말 그대로 꿈 같은 목표다. 이런 유니콘이 최근 부쩍 늘었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유니콘 수는 이달 기준 15개사다. 유니콘 집중육성을 천명한 지난해 4월 정부는 'K유니콘' 사업을 시작했고 같은 해 10월 국무회의 때 2022년까지 유니콘을 20개사로 늘리겠다는 정책목표를 제시했다. 국내 유니콘 중 가장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쿠팡'과 '우아한형제들'이 각각 미국 뉴욕증시 상장,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와 인수·합병으로 빠졌고 방탄소년단(BTS)이 소속된 연예기획사 '하이브'와 카카오 계열 '카카오게임즈', '검은사막' 등 온라인 게임개발사 '펄어비스' 등이 국내 증시에 상장하면서 제외된 점을 고려하면 어쨌거나 당초 목표를 조기에 달성한 셈이라는 설명이다. 하지만 박수를 치긴 이르다. 이런 결과가 국
류준영기자 2022.08.16 16:2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