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카이스트(KAIST) 창업원이 18일 'KAIST 오버엣지(OverEdge) 사업설명회'를 열고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전국 단위 1인 창업 육성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AI를 단순한 생산성 도구가 아닌 '공동 창업자(Co-founder)'로 활용해 예비 창업자가 기획, 개발, 마케팅, 투자유치 등 창업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이다. 이번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1인 창업자+AI 직원' 모델이다. 기존 창업 과정에서 공동창업자 확보와 핵심 인력 구성의 어려움이 주요 장벽으로 작용했던 반면, KAIST는 AI 에이전트를 통해 이러한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개인이 보다 빠르게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설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AIST 측은 이 같은 모델이 대기업 중심의 산업 구조를 다품종·고성장형 창업 생태계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류준영 기자 2026.05.18 15: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카이스트(KAIST·한국과학기술원)가 18일부터 이틀간 'AI Agent(인공지능 에이전트) 기반 1인 창업 프로그램 사업설명회'와 '창업인 동반성장 페어(Fair) 2026'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 기반 창업, 기술사업화, 산학협력, 투자 연계, 청년 일자리 창출까지 아우르는 KAIST형 전주기 창업 생태계를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자리다. 특히, AI를 단순한 업무 도구가 아닌 공동 창업자 개념으로 활용하는 'AI Solopreneur(1인 창업지원 사업)' 모델이 핵심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KAIST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단위 예비 창업자 100명을 선발하고, KAIST 창업원 및 AI대학원 교수진이 참여하는 8주 집중 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에서는 기획, 개발, 마케팅, 투자유치 등 창업 전 과정을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수행하는 체계를 제공한다.
류준영 기자 2026.05.13 17: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6G 통신이나 자율주행레이더, 우주 관측 기술에는 매우 정확한 신호가 필요하다. 하지만 주파수가 높아질수록 신호가 흔들려 오차가 커지는 문제가 있었다. 카이스트(KAIST·한국과학기술원) 연구진이 빛을 이용해 이러한 신호의 흔들림을 크게 줄이는 기술을 개발했다. KAIST는 기계공학과 김정원 교수 연구팀이 물리학과 이한석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마이크로콤(Micro-comb)'이라 불리는 광학 칩 기술을 이용해 초저잡음·초고안정 밀리미터파(millimeter-wave, 30~300 GHz) 대역 신호를 생성하는 데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밀리미터파는 넓은 대역폭을 활용할 수 있어 6G 통신과 정밀 센싱(sensing·정밀 감지), 차세대 레이더 기술의 핵심 주파수 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기존 전자식 신호원은 주파수가 높아질수록 잡음(noise·원하지 않는 신호 흔들림)이 증가하고 장시간 안정성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류준영 기자 2026.05.11 14:00:00국내 연구팀이 일반 글자를 시각장애인용 점자로 변환하는 '점자 번역 엔진'을 개발했다. KAIST(카이스트)는 가현욱 융합인재학부 재활인공지능연구실 교수 연구팀이 점자 번역 엔진 '케이-브레일'(K-Braille)을 개발하고 성능 검증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점역은 책, 문서, 웹페이지 등 일반 문자로 작성된 정보를 점자 체계에 맞게 변환하는 과정을 말한다. 하지만 한국어 점자 규정에 띄어쓰기, 기호, 외국어 표기 등 다양한 예외 규칙이 존재해 자동 점역이 쉽지 않다. 기존 점역 프로그램은 문자나 기호를 단순 규칙에 따라 변환하는 방식이어서 영문·한글 혼용 표현이나 복합 단위 기호, 괄호 띄어쓰기 등 복잡한 규정을 처리할 때 오류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다. 점자 한 칸의 오류는 단순한 오타를 넘어 정보 왜곡으로 이어질 수 있다. 연구팀이 개발한 '케이-브레일'의 가장 큰 특징은 '문장을 이해하는 점역 시스템'이라는 점이다. 기존 점역 프로그램이 문자나 기호를 단순히 바꾸는 치환 방식이라면 케이 브레일은 형태소 분석, 문장 구조 분석을 통해 문장의 맥락을 파악한다.
박건희 기자 2026.03.13 11:13:0320대 스타트업 대표인 KAIST(카이스트) 재학생이 학교에 AI 인재 양성을 위한 발전기금 10억원을 기탁했다. 11일 카이스트는 정인서 엠피에이지(MPAG) 대표가 '포용적 AI' 인재 양성을 위해 10일 발전기금 10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8세인 정 대표는 카이스트 융합인재학부 학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정 대표는 가현욱 융합인재학부 교수의 지도하에 '기술을 통한 사회 문제 해결'을 목표로 창업과 연구 활동을 병행했다. 청각장애인을 위한 소프트웨어 연구, 미디어에서 언어적 지원이 필요한 사용자를 위한 연구,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양방향 소통 보조공학 기기 연구 등을 수행했다. 그가 창업한 음악 테크 스타트업 MPAG는 악보 판매 플랫폼 및 AI 음악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악보 기능도 개발 중이다. 이번 기부금은 카이스트 AI 대학 내 장애인 및 기술·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AI 활용 재활보조공학' 석·박사 교육연구 프로그램을 만드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정 대표의 지도교수인 가현욱 교수가 운영 및 지도를 맡는다.
박건희 기자 2026.03.11 09:28:2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국내 연구진이 혈액 속 DNA(유전자) 조각을 분석해 암을 찾아내는 '액체 생검' 비용을 크게 낮출 수 있는 '재사용형 센서' 기술을 개발했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전기전자공학과 김명수 교수 연구팀은 KAIST 신우정 교수팀, 연세대 강주훈 교수팀과 공동으로 이황화몰리브덴(MoS₂)과 고주파(RF) 신호를 활용한 고감도 액체 생검 센서를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액체 생검은 조직을 직접 떼어내지 않고 혈액이나 체액 속을 떠다니는 DNA 조각을 분석해 암을 진단하는 기술이다. 기존 방식은 센서가 대부분 일회용이거나 제작 비용이 높아 검사 비용 부담이 큰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이 만든 센서는 특수 용액으로 세척하면 최대 5번까지 다시 사용할 수 있고, 제작 공정도 단순해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황화몰리브덴 잉크를 기판에 바른 뒤 회전시켜 말리는 방식만으로 제작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류준영 기자 2026.02.12 13:00:00지상 500㎞ 높이에서 바라본 '페라리 월드'는 어떤 모습일까.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위치한 페라리 월드는 세계 최대 실내 테마파크로, 20만㎡의 면적의 붉은색 지붕이 특징이다. 지붕 위에 새겨진 엠블럼 길이만 66m에 달하는 거대 지붕이 한눈에 선명히 들어온다. 2024년 발사한 국산 초소형 군집위성 네온샛 1호가 촬영한 사진이다. 차량·선박·항공기도 우주에서 식별할 수 있다. 네온샛 1호는 흑백 1m급, 컬러 4m급의 해상도로 광학 영상을 제공한다. 이는 가로·세로 1m(흑백 기준)의 물체가 한 점으로 나타난다는 의미로, 주차장에 차량이 몇 대 주차됐는지까지 알 수 있는 정도다. 특히 네온샛 1호는 100㎏급 초소형 위성으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영상 품질을 자랑한다. 우주항공청은 지난달 30일 오전 10시21분경(한국시간) 뉴질랜드 마히아 발사장에서 네온색 2호 격인 초소형 군집위성 검증기 발사에 성공했다. 검증기는 약 3시간 후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내 국내 지상국과 교신에 성공했다.
윤지혜 기자 2026.02.03 08:09:26우리나라의 초소형 군집위성 검증기가 국내 지상국과 교신에 성공했다. 30일 우주항공청은 이날 오전 10시21분경(한국시간) 뉴질랜드 마히아 발사장에서 발사된 초소형 군집위성 검증기가 오후 1시12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내 국내 지상국과 교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초기 교신 결과, 태양전지판이 정상적으로 전개돼 안정적인 전력을 생산하는 등 위성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KAIST(카이스트)는 6개월간 궤도에 안착한 초소형 군집위성 검증기 성능을 시험하고 관측 영상의 품질을 확인할 예정이다.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지구관측 임무를 시작한다. 카이스트 위성연구소는 한반도 및 주변 해역을 고빈도로 정밀 감시하고 국가안보 및 재난·재해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우주청의 지원을 받아 지구관측 실용위성을 개발했다. 카이스트가 총괄해 쎄트렉아이와 위성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고, 항우연이 지상 시스템과 검보정 및 활용시스템을 개발하였다. 이번 검증기는 향후 배치될 양산 위성의 영상 품질을 사전에 검증할 예정이다.
윤지혜 기자 2026.01.30 14:26:35[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주요 우울 장애 등 정신건강 질환은 주관적 설문과 면담으로 진단한다. 복합적이고 모호한 '우울감'은 우울증 진단의 가장 큰 한계로 꼽혀왔다. 국내 연구진이 AI로 일상행동을 분석해 우울증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치료 효과를 평가하는 기술을 개발하며, 정신질환 진단과 치료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했다. 카이스트(KAIST)는 생명과학과 허원도 석좌교수 연구팀이 동물 모델의 일상적인 행동 패턴을 분석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일상행동 속에서 성별과 중증도에 따른 우울증 증상을 탐지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고 13일 밝혔다. 연구팀은 우울증 환자의 팔다리 움직임, 자세, 표정 등 신체 운동 양상이 일반인과 다르다는 점에 주목했다. 감정과 정서 상태가 운동 능력으로 드러나는 현상인 '정신운동(psychomotor)'을 정밀하게 파악하기 위해, 연구팀은 실험동물의 자세와 움직임을 3차원으로 분석해 우울 상태에 따른 미세한 행동 변화를 자동으로 포착할 수 있는 AI 플랫폼'클로저(CLOSER, Contrastive Learning-based Observer-free analysis of Spontaneous behavior for Ethogram Representation)'를 개발했다.
류준영 기자 2026.01.13 11: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폴리페놀 보호막으로 모발 강도와 두께를 개선하는 샴푸용 신물질이 CES 2026에 등장했다. 이해신 카이스트(KAIST) 석좌교수가 창업한 뷰티테크 스타트업 '폴리페놀팩토리'의 기술이다. 배현민 KAIST 창업원장이 창업한 '배럴아이'는 AI 기반으로 고해상도 초음파 촬영이 가능한 솔루션을 제시했다. '모스'는 일반인도 쉽게 고품질 음악을 만들 수 있는 플랫폼으로 CES 2026 혁신상을 수상했다. KAIST는 이처럼 학내·동문 창업기업 12곳과 함께 카이스트 전시관을 구성, CES 2026에 참가했다. CES 최대화두가 AI인 점을 반영하듯 12개 가운데 8개 기업이 AI 기술을 핵심 기반으로 했다. KAIST의 인공지능 연구 역량과 기술사업화 성과를 집중적으로 소개한다는 전략이다. KAIST 연구진이 개발한 기능성 헤어케어 브랜드 그래비티(폴리페놀팩토리)는 폴리페놀 복합체 신기술 '리프트맥스(LiftMax) 615'를 제시했다.
라스베이거스(미국)=김성휘 기자 2026.01.09 1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