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업계도 자율주행 전환 나섰다…A2Z 손잡고 한국형 E2E 추진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6.02.0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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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김동영 KDI 박사, 최철환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원 연구소장, 정성민 휴맥스모빌리티 대표, 한지형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대표, 박복규 전국법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회장, 유정훈 대한교통학회 회장, 이동민 대한교통학회 수석부회장, 황윤영 카카오모빌리티 법무부문 부사장, 김수영 현대자동차 상무, 김효성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 /사진=오토노머스에이투지 제공
(왼쪽부터)김동영 KDI 박사, 최철환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원 연구소장, 정성민 휴맥스모빌리티 대표, 한지형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대표, 박복규 전국법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회장, 유정훈 대한교통학회 회장, 이동민 대한교통학회 수석부회장, 황윤영 카카오모빌리티 법무부문 부사장, 김수영 현대자동차 상무, 김효성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 /사진=오토노머스에이투지 제공
자율주행 기술 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A2Z)가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와 법인택시 자율주행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A2Z는 지난해 11월부터 자율주행 기관·단체들과 '법인택시 면허기반 자율주행 전환을 위한 상생협의체'에 참여해 왔다. 상생협의체는 법인택시가 자율주행 시장에 주도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출범했으며, 기술 적용 방식과 법안 개정 방향 등을 논의해 왔다.

이번 협약은 그간의 논의를 바탕으로 구성원 간 기술·운영·제도 전반에 걸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택시업계가 자율주행 기술 개발과 서비스 설계에 직접 참여하는 만큼 신산업과 기존 산업 간 충돌이 최소화되고 상생의 시너지가 창출될 것이란 분석이다.

A2Z는 택시 운행 환경과 사업 구조, 제도적 요건 등을 반영한 맞춤형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및 차량·관제·운영 모델을 택시업계와 공동 개발한다. 자율주행 기술에 AI를 단계적으로 결합하는 '하이브리드형 E2E(End-to-End)' 기술로 한국형 로보택시 전환을 추진한다.

A2Z는 자율주행 버스와 대중교통 분야에서 지정 노선 기반의 룰베이스 자율주행 서비스를 운영하며 약 100만km에 달하는 누적 주행 경험과 데이터를 쌓았다. 향후 개발하는 하이브리드형 E2E 기술은 인지·판단 등 핵심 기능부터 AI 적용 범위를 순차 확대하는 방식이다.

지금까지의 실증 경험과 데이터를 발판 삼아 국내 도로와 운송 환경에 적합한 자율주행 택시 전환 로드맵을 구체화하고, 이를 통해 로보버스는 물론 로보택시까지 자율주행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기술력과 비즈니스 역량을 입증한다는 목표다.

한지형 A2Z 대표는 "이번 협약은 자율주행 기술과 택시 산업이 함께 실질적인 전환 모델을 만들어가는 새로운 시대의 이정표"라며 "기존 산업과 협력하는 상생 파트너로서 대한민국 자율주행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로보택시 상용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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