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지난 10월 24일 교내 38동(GECE) 대강당에서 '2025 SNU 빅 스케일업(BIG Scale-up)' 프로그램의 성과 공유 및 프로그램 참여기업의 투자자 대상 IR(기업설명회)을 위한 데모 데이(Demo Day)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건욱 서울대학교 창업지원단장을 비롯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20개 창업기업 임직원, 프로그램 참여 성장 지원 파트너 투자사 및 전담 멘토, 80여 명의 투자자 및 창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참여기업의 IR 발표를 청취하고 투자 및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SNU 빅 스케일업'은 서울대학교가 직접 학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아이템 검증, 성장 및 자금조달(투자 연계)까지 지원하는 서울대학교의 대표적인 초기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2025
김건우기자 2025.10.28 15: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배달 플랫폼 '배달의민족(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소셜벤처 나눔비타민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기반 나눔 가게 네트워크 '나비가게' 확산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나비가게는 나눔비타민이 운영하는 모바일 식권 플랫폼 '나비얌'을 통해 아이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식사할 수 있도록 등록된 착한가게다. 모바일 식권 사용이 가능한 가게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부 가게는 자발적으로 아동을 위한 할인·나눔 쿠폰을 제공 중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배민 내 '우리동네 기부실천가게' 서비스를 통해 나비가게도 함께 소개된다. 할인·나눔 쿠폰을 발행한 가게들이 서비스에 소개돼 소비자들은 지역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우리동네 기부실천가게는 월 매출 중 일정 금액을 NGO(비정부기구)에 정기적으로 기부한다. 김하연 나눔비타민 대표는 "착한가게 운
최태범기자 2025.10.20 1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미국 경제매체 포브스는 최근 '2025 아시아 30세이하 리더 30인'에 한국의 스타트업 대표를 포함했다. 배우 차은우, '흑백요리사' 출신 권성준 요리사 등과 나란히 선 김하연 나눔비타민 대표(사진)다. 김 대표는 기부자와 수혜자를 매칭하는 디지털 기부 플랫폼(나비얌)을 개발한 20대 청년창업가다. 나눔비타민은 2023년 4월 설립돼 막 2년을 넘겼지만 기부 활성화 취지에다 기존 문제점을 디지털 기술로 풀어낸 혁신성으로 주목받아 왔다. 포브스는 김 대표에 대해 "기부와 복지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며 기술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차세대 임팩트 리더"라고 소개했다. 김 대표는 "결식우려 아동은 심리적 낙인감 때문에 지원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디지털 복지 시스템을 통해 이런 장벽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19학번 대학생, 2023년 창업…기부·수
김성휘기자 2025.07.10 0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기부 플랫폼을 운영하는 소셜벤처 '나눔비타민'의 김하연 대표(24)가 미국 경제지 포브스(Forbes)가 발표한 '2025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선정됐다. 특히 김 대표는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한 인물을 조명하는 '소셜 임팩트' 부문에서 올해 한국인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려 주목을 받았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포브스아시아 '2025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 리스트는 매년 아시아·태평양 전역에서 혁신과 변화를 이끄는 예비 리더 300인을 분야별로 선정해 발표한다. 김 대표는 기부-수혜-물류 전 과정을 데이터로 연결하는 디지털 기부 플랫폼 '나비얌'을 개발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앞장서 왔다. 플랫폼을 통해 수혜자는 앱으로 원하는 메뉴와 매장을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실시간으로 기부 사용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구조다
류준영기자 2025.05.26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Forbes 30 Under 30 Asia)' 명단에 배우 차은우·고민시 등과 함께 이름을 올린 스타트업들이 있어 주목된다. 18일 포브스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명단에 따르면 △콕스웨이브 △나눔비타민 △링크알파 △달파 △무빈 △와들 △세코어로보틱스 △바인드 △모호 △동주 △파일러 △블루시그넘 △배럴아이 등 국내 13개 스타트업 관계자들의 이름이 등재됐다. 포브스는 올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을 대상으로 △AI(인공지능) △소비자·기업용 기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금융·VC(벤처캐피탈) △헬스케어·과학 △산업·제조·에너지 △리테일·커머스 △소셜 임팩트 △소셜미디어·마케팅·광고 △예술 부문에서 총 300명을 선정했다. 온라인 후보 추천, 업계 관계자 추천, Under 30 졸업생 추천 등 다
최태범기자 2025.05.18 07:00:00